MBC 파업으로 무한도전이 3일 방송분에서 재방송을 편성하였다. 하지만 시청자는 10%대라는 시청률로 MBC파업에 동참한 무한도전을 응원해 주었다. 즉, 재방송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그 시간대에 10%의 시청자들이 무한도전 재방송을 보았다는 말이다. 그런데 3일에 방송한 무한도전의 재방송보다 시청자를 괴롭게 한것은 27일에 방송된 무한도전 유앤미콘서트 방송분이다. 재방송보다 더 무한도전 같지 않았던 방송이 바로 27일 방송분이다. 무자막 방송이였다는 것보다는 편집이 너무 했다는 것이 바로 그날 방송의 평가였다. 그런데 오는 17일에 무한도전 유앤미콘서트의 감독판이 다시 방송된다고 한다. 감독판이라는 말은 영화에서나 나오는 말이였지 누가 TV프로에서 이런 기획을 할꺼라는 생각을 했을까? 무한도전..
LIFE/Entertainment
2009. 1. 7.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