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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주위에서 자주 듣는 말 중 하나가 '창업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창업'이라고 하면 그 분야에 특별

한 실력을 가진 베테랑 중의 베테랑들의 이야기쯤으로 들렸던게 사실이지만 요즘은 누구나 한번쯤 꿈꾸고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이 되어가고 있다. 이렇게 '창업'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들려오는 이유는 역시 '어려운 경제생활' 때문일 것이다.

 

  회사(직장)에 다니고 싶어도 취직(취업)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창업'을 통한 돌파구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

 

 

  특히 과거에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여성 창업'은 요즘 너무나 쉽게 볼 수 있는 일이 되었다. 그만큼 여성의 사회 진출은 물론이고, 자신의 능력과 끼를 가지고 무엇인가를 도전하고 시작하는 여성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나도 한번 시작해볼까?

 

  '시작이 반이다'라는 옛말처럼 무엇인가를 시작하기 전에는 정말 두려움도 많고, 걱정도 많다. 우리 사회에서 '여성'분들이 창업을 한다는 것은 아직도 그렇게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아니다.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답답하기만 여성 창업에 '힘'을 실어주는 곳이 있으니 바로 '여성능력개발원'이다.

 

 

 

여성능력개발원은 어떤 곳일까?

  여성능력개발원(서울특별시 여성능력개발원)은 여성의 잠재된 능력 개발과 경제적 자립능력배양, 서울시 여성직업훈련기관의 협력적 파트너 역할을 통해 여성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실질적인 '양성 평등'을 이룩하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여성의 요구와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다양한 취업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과 중장기 전문 아카데미 등 체계적인 교육 과정의 운영을 통하여 전문여성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여성능력개발원의 운영목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전문직업 여성인력을 양성하여 여성의 경쟁력 향상지원
-. 여성의 능력개발 및 건전한 사회참여 유도
-. 여성복지의 중심역할을 담당하는 지역문화, 교육, 복지증진 기능 수행

 

  여성능력개발원의 운영 목적만 간다하게 살펴봐도 '여성'과 관련된 능력개발 및 창업에 대한 보다 자세하고 확실한 지원이 느껴진다.

 

 

 

여성능력개발원은 여성창업을 어떻게 도와줄까?

 

  여성 뿐만 아니라 '창업'을 하는 모든 분들이 가장 힘들고 어렵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보금자리' 즉, '일

을 시작하는 사무공간'이다. 창업과 관련된 가장 기본인 '사무공간'에 투자를 많이 하면 여유롭지 않은 경제 사정에 더욱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만큼 초기 창업시 '사무공간'에 대한 투자는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해서 창업 후 업무를 진행할 때 부족함이 느껴지는 공간이나 시설은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로 창업을 해도 창업자의 발목을 잡을지도 모르는 위험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 다양한 점을 고려할 때, 가장 추천하는 곳은 역시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창업관련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다.

 

 

  여성능력개발원은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서울특별시 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 공고를 내고 지원(접수)를 받고 있다.

 

여성능력개발원 입주공고 확인하기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여성능력개발원 1,2층의 '창업보육실'과 '창업준비실'을 제공하는 이번 입주 공고는 다양한 여성 창업자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간단하게 모집 개요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센터 소재지 :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9-13 여성능력개발원 1,2층

신청 대상 :

유망한 사업 아이템 소유자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비지니스 마인드를 갖춘 여성창업자

 

신청 내용 :

창업보육실(독립공간) - 창업(사업자등록)후 2년 이내인 여성창업자

창업준비실(공동공간) -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예비창업자

 

모집업체수 :

창업보육실 0개 업체, 창업준비실 0개 업체

 

입주기간 :

창업보육실 1년(2013.11 ~ 2014.10), 창업준비실 6개월(2013.11 ~ 2014.04)
* 단, 우수업체의 경우 6개월 연장 가능(준비실은 2회까지 연장 가능)

 

입주자 부담금 :

창업보육실(20제곱미터의 독립공간, 임대보증금 100만원 / 월임대료 4만원 / 관리비포함)

창업준비실(6제곱미터, 임대보증금 50만원 / 월임대료 1만원 / 관리비포함)

* 사무공간 및 사무집기(책상, 의자, 사물함), 초고속통신망, PC, 복사기, 스캐너등 구비

   상담실, 촬영스튜디오 및 소규모 제품보관 창고 공동사용

 

그 외 지원사항 :

창업에 따른 맞춤 컨설팅 및 멘토링 서비스(전문 자문단 구성),

창업관련 기초, 심화교육 및 특강 실시

각 유관기관 MOU를 통한 사업지원 서비스체계 구축

 

 

  여성능력개발원의 '입주공고'를 보면,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창업을 시작했지만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초보 여성창업자(2년이하)에게 가장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가 일반 건물에서 볼 수 없는 저렴한 가격이라는 점은 창업시 가장 어렵고 힘들게 느끼는 경제적인 부분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열심히 창업을 진행하여 '우수업체'로 선정되는 경우 길게는 2년까지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는 사무공간이 마련되는 만큼 창업자들에게는 굉장히 매력적인 내용이 아닐까 생각한다.

 

 

 

여성능력개발원의 입주 공고에 지원하려면...

 

  여성능력개발원의 '입주 공고'를 보고 매력을 느끼는 분들은 아래 제출서류를 준비하여 오는 10월 4일까지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해야 한다.

 

<제출서류>

     -.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1부(다운로드 후 작성 제출)
     -. 주민등록등본 1부
     -.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창업보육실 지원자에 한함)

 

  신청서를 접수후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서 입주자를 선정하는데, 최종합격자는 2013년 10월 23일 수요일 여성능력개발원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고되며, 개별공지될 예정이라고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능력개발원의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여성능력개발원 입주공고 확인하기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회사(직장)'에 다니기 어려운 상황에서 힘들게 선택한 '창업' 역시 그렇게 쉬운 과정은 아니다. 분명히 어렵고 힘든 과정인 '창업'을 선택했다는 것은 그만큼 강한 의지를 갖고 있을 것이다. 여성창업보육센터의 입주는 여성인력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보다 많은 여성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여성능력개발원'의 창업보육실과 창업준비실에 대한 입주 소식은 여성 창업자들에게 커다란 경제적인 도움인 동시에 창업에 대한 열의를 더욱 강력하게 해줄 수 있는 시작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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