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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면 자연스럽게 아이를 갖게 되는 것이 우리들의 인생이다. 요즘은 옛날과 달리 많이 변화해서 연애도 많이 해보고, 결혼도 늦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래도 변함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2세 계획'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닮은 아이를 갖는다는 것은 어떤 것보다 의미있는 행동이며, 그 자체가 신성하고 행복한 일이다.
이렇게 행복한 일이 경제적인 이유로 힘들고 어렵게 느껴진다면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부분일 것이다. 아이를 낳아서 길러본 부모님들은 요즘 세상에 아이를 낳아 기른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너무 잘 알고 있다. 기저귀 하나, 젖병 하나를 구입하는 것에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만삭의 아내와 함께 유아용품을 준비하고 있는 필자의 경우는 이런 문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백화점에는 100만원이 넘는 유모차가 대부분이며, 출산을 위해 준비하는 출산용품 역시 이것 저것 고르다보면 20~30만원을 훌쩍 넘게 된다.
이번 글에서는 이런 어려움을 조금이나라 해결할 수 있는 '저렴한 출산, 유아용품 판매점'을 소개하려고 한다.
'니시마츠야(nishimatsuya)'가 바로 이번 글에서 소개할 출산, 유아용품점이다. 국내에는 인천과 구리, 단 두곳만 운영하고 있는 니시마츠야는 '일본 최대 유아동 전문점'이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니시마츠야에는 유아동 용품은 물론이고 임부복, 임산부 용품, 신생아 의류 및 용품, 이유/조유용품, 스킨케어, 침구류, 유아/아동 내의, 장남감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니시마츠야 구리점은 '구리 롯데마트'에 입점되어 있으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롯데마트 구리점에는 KID'S WORLD라고 해서 아이들 용품을 판매하는 전문점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다. 거기에는 니시마츠야를 비롯하여 토이저러스 등도 입점되어 있다.
키즈월드(KID'S WORLD)에 들어가면 다양한 유아용품 전문점이 보인다. 그 중에서 가장 크게 매장을 갖추고 있는 것이 바로 '니시마츠야(nishimatsuya)'이다.
니시마츠야 매장 밖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사실, 이번 글은 니시마츠야 구리점이 '세일'을 한다는 정보를 입수해서 급하게 매장을 방문하여 일반 카메라가 아니라 '갤럭시S4'의 카메라로 촬영하여 다른 글보다 사진의 화질이 좋지 않다. 하지만 그만큼 현장감이 느껴지며, 얼마나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지 보다 자세하게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이제 니시마츠야 구리점으로 들어가서 직접 취급하는 다양한 용품을 확인해보자!
매장 입구에서 보이는 것처럼 현재 니시마츠야는 세일(sale)중이다. 베넷저고리부터 양말, 의류 등 다양한 용품을 1만원 이하로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많게는 50~70%까지 저렴한 상품이 있을만큼 현재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이제부터는 자세한 설명보다 매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설명을 대신한다.
ELFINDOLL과 CHEROKEE, Mudd등의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으며 니시마츠야가 일본에서는 '유아용품 유니클로'라고 불릴만큼 저렴하면서 좋은 품질로 유명하다는 것을 사진에서도 느낄 수 있다.
특히, 1천원짜리 유아용품부터, 2천원 양말, 4천원 임부복등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모습이었고, 지갑이 자연스럽게 열리게 된다.
니시마츠야 구리점은 오는 8월 10일까지만 운영한다고 하니, 이 점을 참고해서 저렴하게 유아용품을 구입하려는 분들은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특히, '니시마츠야 구리점'의 경우는 청량리역에서 중앙선(지하철)을 이용하거나 버스를 이용해도 보다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접근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서울에 살고 있는 분들이라면 대중교통으로도 방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