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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의 '베라'가 쓴 한권의 에세이가 '한국비하논란'이라는 이슈아닌 이슈를 불러온지 얼마나 되었을까... 짐승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2PM의 리더, 재범(박재범)이 다시 '한국비하논란'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다.

베라와 재범의 공통점은 역시나 '외국인'이라는 점. 보다 객관적으로 한국을 바라볼 수 있는 입장이라는 점과 함께 우리나라에 강한 '우리'라는 정신보다 '나'라는 생각을 갖는다는 점이 외국인의 공통점일 것이다. 베라의 '한국비하논란'도 처음에는 베라를 비난하는 것으로 시작했지만...얼마후 J일보에서 나온 기사라는 말과 함께 베라를 껴안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오늘 알려지기 시작한 재범의 '한국비하논란' 역시 '이럴줄 몰랐다'라는 생각으로 시작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작성자가 누구냐부터 맞는 이야기가 아니냐라는 말까지 다양한 변명이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이번 재범의 경우는 '영어'라는 점에서 베라보다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국내에는 독일어보다 영어가 편하니까...)

베라와 달리 그 나라 문화를 이야기 하기에는 마이스페이스에 올린 게시물의 내용은 심각한 수준이다. 게시물중에서는 'i hate koreans(나는 한국인이 싫다)', 'korea is gay...(한국은 역겹다)'등 짧은 영어수준만 있어도 그 글의 내용이 어떤 의미인지는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베라와 달른것은 바로 재범의 그것은 '온라인 게시물'이라는 점이다. 물론 작성자ID가 재범의 것이지만...아니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물론 누가 썼는지 중요한것은 '소속사'일뿐이다. 그의 ID로 2005년도에 올라온 글이 진실이였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이다.(당시 인기없는 재범ID(jay park)을 빌려서 4년후 그를 곤경에 빠트리려고 했을까?)

필자는 30년 넘게 한국에 살고 있는 토종 한국인이다. 베라와 재범을 보면 우리나라가 이렇게 욕먹을 정도인가 하는 생각에 안타깝다. TV속에서 웃는 얼굴뒤에 도대체 어떤 얼굴이 숨어있는지도 궁금하다.

* 재범 제시카가 인기검색어에 올라와서 보니까...제시카(정수연) 역시 미국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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