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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obile

애플 아이폰5(iPhone5) 개봉기

세아향 2012. 12. 10. 07:00


  애플의 아이폰5가 드디어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되었다. 지난 7일 00시 아이폰5 발매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 사용자들이 아이폰5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아이폰5'를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서 발빠르게 '개봉기'부터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물론 아이폰5가 해외에서는 이미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폰인 만큼 '개봉기'에 대해서 이미 해외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얻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되는 아이폰5는 해외가 아니라 국내 정식 판매용 제품이라는 점에서 약간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그럼 아이폰5의 개봉기를 시작해본다.




  아이폰5의 박스 모습이다. 사진에 보이는 제품은 애플의 아이폰5 화이트 32GB 모델이다. 여기서 간단하게 아이폰5의 스펙을 살펴보자!




  아이폰5는 아이폰4S까지와 달리 'LTE'를 채택한 첫 아이폰이다. 그만큼 이제 아이폰에서도 'LTE'의 빠른 속도를 체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가장 큰 아이폰5의 변화는 역시 '4.0인치(형) 레티나 디스플레이 탑재'이다. 해상도 역시 1136x640이라는 지금까지 어떤 아이폰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해상도를 보여준다. 그만큼 아이폰5는 기존 아이폰과 달리 약간 긴 모습을 하고 있다.




  페이스타임을 Wi-Fi뿐만 아니라 3G, LTE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시선을 끈다.




  아이폰5의 배터리는 1440mAh이며, 크기는 58.6x123.8x7.6mm이다. 무게는 112g이다.


  8핀 라이트닝 커넥터와 나노심(USIM)으로 변경되어 기존 아이폰과 호환이 어렵다. 'Apple EarPods'으로 이어폰도 변경되었다.


  그만큼 아이폰5는 기존 아이폰4와 4S에서 경험한 것을 많은 부분에서 새롭게 변경해놓은 제품이다.





  아이폰5의 박스 모습이다. 'iPhone 5'라는 글뿐만 아니라 사진에서도 아이폰5 화이트 모델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적인 박스 모습은 아이폰4와 4S때와 유사하지만, 박스에 있는 제품 사진은 아이폰5의 전체 모습을 담고 있는 모습이다.




  아이폰5는 UMTS/HSPA+/DC-HSDPA, GSM/EDGE 그리고 LTE를 지원한다. 여기서 LTE는 Bands 1/3/5로 2.1GHz /1.8GHz / 800MHz를 지원한다.




  이제 개봉을 위해서 포장을 제거해보자!





  아이폰을 개봉할 때, 박스를 보다 오래 깨끗하게 보호하려면 위 사진처럼 박스 하단의 홈(틈)을 이용하여 칼로 개봉하면 깔끔하게 포장 비닐을 제거 할 수 있다. 이렇게 비닐을 제거하면 아이폰 박스 덮개 부분의 비닐을 그대로 둘 수 있어 보다 포장을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다.




  아이폰5의 박스를 개봉하는 모습이다. 보통 박스 개봉과 함께 '개통'이 진행되는 만큼 실제 구입자도 개봉을 직접 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박스에서 살짝 모습을 드러낸 아이폰5 화이트 모델의 모습이다. 아이폰5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인 테두리의 모습이 보다 세련되게 보였다.







  박스에서 꺼내지 않은 아이폰5의 모습이다. 전체적인 모습은 '아이폰'스럽지만 아이폰5만의 디자인은 분명히 시선을 끌었다. 특히 라이트닝 커넥터를 사용하는 부분이나 이어폰 단자가 상단에서 하단으로 이동한 것이 눈에 들어왔고, 아이폰5의 테두리가 '알루미늄' 소재의 디자인적 매력을 잘 보여주고 있었다.







  박스에서 꺼내지 않은 상태의 아이폰5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이제 박스에서 아이폰5를 꺼내볼 차례이다. 아직 개통을 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전원을 켜지 않은 상태(모습)까지만 이번 글에서 소개를 할 것이다.




  아이폰5의 앞 뒤에 있는 보호 필름을 제거하는 모습이다.








  보호필름을 제거한 아이폰5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역시 아이폰'이라는 생각을 갖게 해준다. 물론 현재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아이폰5의 '4.0인치 디스플레이'는 분명히 작은 크기이다. 그런 점과 함께 아이폰5가 아이폰4보다 가벼운 무게를 보여주는 것 역시 아이폰5를 더욱 작고 가볍게 느껴지게 한다.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정말 '장난감처럼 작고 가볍다'는 느낌을 받는다. 물론 이런 아이폰5의 특징은 분명히 사용자에 따라서 '호불호'가 달라질 것이다. 손이 작은 사용자들에게 아이폰5의 크기와 무게는 장점이 될 것이며, 보다 커다란 화면을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단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폰5는 전면 카메라가 '중앙'으로 이동하였다. 그만큼 페이스타임과 같은 화상 채팅을 이용할 때 정중앙에 위치하여 촬영되는 만큼 좌우 밸런스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폰5의 전체적인 모습이나 버튼과 같은 부분의 완성도는 굉장히 높아보였다. 







  아이폰5의 뒷 모습이다. 아이폰5는 마이크가 뒤(카메라와 LED 중간)에도 추가되어 있다.




  실제 아이폰5를 손으로 잡았을 때의 모습이다. 앞에서 소개한 것처럼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비교하면 가로 폭이나 길이 역시 작고 슬림하고 가볍다. 그만큼 아이폰5는 손에 쏙 들어오는 스마트폰임에는 분명하다.





  다시 박스를 살펴보자! 아이폰5를 꺼낸 박스의 안쪽 '덮개'를 보다 쉽게 열기 위한 배려가 느껴진다.




  이어팟(EarPods)의 모습이 살짝 보이기 시작한다.





  아이폰5 박스에는 충전용 어댑터, 라이트닝 커넥터(케이블), 이어팟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기존 아이폰의 기본 이어폰과 달리 '이어팟(EarPods)'은 위 사진처럼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져 있는 모습이다. 그만큼 포장에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받는다.





  5W용 충전용 어댑터이다. 국내 아이폰5가 해외와 다른 것은 바로 어댑터 부분일 것이다.





  아이폰5에서 새롭게 등장한 '라이트닝 커넥터'의 모습이다. 앞뒤가 동일한 만큼 아무쪽이나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실제로 사용하면서 장단점에 대해서는 다시 이야기해볼 예정이다.

[관련 글 : 라이트닝은 아이폰5의 장점일까? 단점일까?]







  아이폰5의 '개봉기'는 여기까지이다.


  사실, 아이폰5는 기존 아이폰 시리즈의 박스(패키지) 구성과 유사하다. 하지만 워낙 많은 분들이 '아이폰5'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많은 사진으로 아이폰5의 개봉기를 소개해봤다.


  실제 아이폰5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LTE'라고 하는 새로운 변화와 함께 아이폰5만이 보여주는 특장점일 것이다. 그래서 아이폰5를 개통하기 위해서 어떤 LTE 서비스를 사용하면 좋은지에 대해서 다음 글에서 보다 자세하게 소개해보려고 한다.


  LTE를 비롯한 아이폰5의 새로운 변화가 어떤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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