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에서 즐기는 스마트검색, 아이나비 K9A

  이번 포스트로 아이나비 K9A에 대한 이야기가 벌써 3회가 되었다. 지금까지 아이나비 K9A에 대한 기능 설명과 차량 부착 및 와이파이 기능 사용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아이나비 K9A에서 갖고 있는 아이나비 라이브 위젯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아이나비 K9A만의 특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선, 지난 포스트 '와이파이라는 날개를 달다, 아이나비 K9A'편에 이어지는 내용으로 아이나비 라이브 위젯을 살펴보자!

  이전 편(포스트)에서 '와이파이'가 활성화되면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아이나비 K9A에서 '와이파이'하면 아이나비 LIVE 위젯을 200% 활용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더욱 중요하다.. 아이나비 라이브 위젯은 위 사진속에 보이는 검색용 위젯인데...

  Live 검색부터 지역검색(구글, Google), 웹 검색 구글(Google)/네이버(Naver)이 가능하다. 목적지를 입력하고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결과물이 나타난다. 

  검색 결과를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지도(일반 웹 지도)가 보여지고... 좌측 아래에는 '아이나비 위치보기(네비게이션)', '웹 검색(네이버)', '웹 검색(구글)' 메뉴가 보인다.

  라이브 검색을 통해서 아이나비와 같은 네비게이션 정보로 전환도 가능하고, 인터넷(구글, 네이버)의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아직 웹 검색 결과를 아이나비로 옮길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고 있지는 않지만... 아이나비 라이브 위젯을 이용하면 조금은 쉽게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나비 라이브 위젯까지 설명을 하면서 드는 생각은 '아이나비 K9A'는 특별한 기능만 있는 네이게이션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아이나비 K9A에는 '네비게이션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기능들이 많다. 그 기능 중 안드로이드 OS탑재, 차선이탈감지, 실시간 통신형 검색 위젯인 아이나비 라이브 위젯등을 포스트에서 먼저 설명하다보니 그렇게 느껴진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필자가 아이나비 K9A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가장 기본이 되면서 빠지지 않고 이야기하는 것은 바로 '아이나비'라는 브랜드이다. 사실 일반적인 제품 리뷰였다면... '아이나비 K9A'라는 제품명 대신 'K9A'로 줄여서 이야기했을 것이다. 그런데 왜 필자는 '아이나비 K9A'라고 계속 이야기했을까?

  그것은 바로 네비게이션에서 '아이나비'라는 이름값이 굉장히 높이 평가받고 있고, 우리 스스로가 아이나비라는 것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K9A라는 이름보다 제품에 '아이나비'가 들어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평가는 받고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할까?그래서 간단하게라도 '아이나비'라는 이름값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왜 '아이나비 K9A'에는 아이나비라는 이름값이 있는 것일까?

  네비게이션에는 '기술(기능)'이 필요하다. 빠른 길찾기나 다양한 목적지 검색이 가능한 위치 정보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이런 기술에 들어가는 높은 수준의 '노하우'가 바로 그것이다. 그 노하우가 바로 '아이나비'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보통 이런 이야기를 하면 굉장히 '주관적이다'라는 댓글이 달린다. 하지만... 그것 어디까지나 '악플성'일뿐이다! 주관적인 것이 굉장히 객관적일 수 있다. 지금 네비게이션 전문샾에 가서 가격 상관없이 네비게이션을 한 대 무상으로 제공받는다고 할때... 무엇보다 가장 먼저 '최신제품'을 찾을 것이고... 최신 제품 중에서 '아이나비'제품을 찾을 것이다.

  "팅크웨어 제품이요?"라고 혹시 반문을 듣는다면 대부분 "아니요~ 아이나비요~"라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아이나비를 만든 제조사가 팅크웨어니까 같은 이야기인데... 보통은 '아이나비'만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아이나비는 네비게이션을 잘 모르는 분들도 알 정도로 유명한 브랜드이고 이렇게 유명할 수 있었던 것은 그것이 갖고 있는 노하우와 기술력, 그리고 사용자의 주관적인 믿음이 단단히 굳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인지도가 좋은 '아이나비'제품이 더 인정받는 것은 위 사진과 같이 다양한 기능을 계속 개발하고 추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1등이라고 안주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개발하고, 지금 1등을 만들어준 기능을 계속 발전시켜오고 있다는 것이다.

  DMB, 음악, 비디오, 갤러리(사진보기), 매니저등의 기능은 아이나비 3D라는 메인 기능(네비게이션기능)만큼 중요하고 가장 기본이 되는 기능이다. 그만큼 안전하며 다양하게 사용자 니즈(Needs, 욕구)를 만족시켜주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지금부터 이야기할 차계부+나, 알기 쉬운 자동차 상식, 카메라 기능 역시 기본 기능이지만 '아이나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기능이다.

  차계부+는 '차계부'에 무엇인가를 더한 기능이다. 그래서 플러스(+)라고 이름 붙였다. 그럼 무엇이 더해졌을까?!

  바로 입력에 대한 편의성이다. 사실, 자동차를 운행하는 운전자들이라면 '차계부'의 필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차계부를 꼼꼼히 적는 분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쉽게 말해서 주부들이 '가계부'를 써야 하는걸 잘 아는데 그 자체가 너무 힘들다는것과 비슷하다.

  이유는 차계부를 입력해야 하는 순간이 지나서 한번에 모아서 정보를 입력하려니 귀찮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이나비 K9A에탑재되어있는 차계부+는 주유소에 들어서는 순간 입력창이 나타난다. 즉, 주유를 하는 사이에 운전자에게 주유정보를 넣어달라고 관련 화면으로 자동 이동해놓는다는 것이다. 그만큼 운전자는 차계부를 작성하게 되는 기회가 많아지고, 쉬워지는 것이다.

  '알기 쉬운 자동차 상식'이라는 기능 역시 차계부처럼 '귀차니즘'과 '몰라서~'라는 이유때문에 운전자들이 잘 모르는 부분을 알려주는 기본 기능이다. 위 사진처럼 차량에 있을 때... 내 차에 대한 정보를 그리고 운행에 대한 정보(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도우미가 되어주는 것이다. 한번쯤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선생님이 되어줄 것이다. 

  '알기 쉬운 자동차 상식'에는 자동차 일반 상식, 자동차 관리 상식, 긴급조치 요령, 기타 정보가 담겨져 있다.

  마지막으로 이야기할 내용은 '카메라' 기능인데... 요즘 네비게이션만큼 인기있는 차량용 기기 중 하나가 '블랙박스'이다. 아이나비 K9A는 블랙박스와 유사하게 기본 탑재한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다. 위와 같이 기기에 부착된 카메라 기능을 켜면 사진뿐만 아니라, 동영상까지 저장이 가능하다.

  카메라를 블랙박스로 이용하려면 '충격감지'기능을 활성화 하며 충격이 발생하면 동영상이 녹화되어야 하는데... 그런 기능도 제공된다. 단, 차선이탈감지기능과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번 포스트를 끝으로 '아이나비 K9A'에 대한 기능과 디자인, 특징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해보았다. 물론, 포스트 3개만으로 아이나비 K9A의 모든 기능을 이야기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다른 네비게이션과 다른 매력을 조금이라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필자의 경우는 약 5년전에 구입했던 네비게이션(당시도 아이나비 맵 사용 제품을 구입함)에 비해서 너무 빠른 속도와 목적지 검색기능 그리고 다양한 부가 기능때문에 아이나비 K9A가 놀라웠다. 특히, 맵 이동이나 축소/확대시 반응이 빠르고 신속한 점은 너무 좋았던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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