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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타고 떠나는 닭갈비 맛집 여행!




  광복절(8월 15일)과 주말에 연결된 연휴 덕분에 여름 휴가 대신 어딘가를 떠나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지만, 여름 휴가 시즌과 맞물려 있어 쉽사리 어딘가로 떠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갑자기 '닭갈비'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연휴인데... 먹고 싶은 거라도 챙겨 먹자는 생각에 지난 토요일 '경춘선'을 타고 강원도 강촌으로 향했다!


  사실, '닭갈비'하면 춘천 명동이 유명하지만... 여름하면 춘천보다 '강촌'이 먼저 떠올라서 오랜만에 강촌 구경도 하고, 닭갈비도 먹을 생각에 '강촌'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서울, 경기권에서 '무박여행(당일치기)' 또는 '1박2일 여행'으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가 '춘천'이다. 그러니 연휴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어 지난 토요일 나름 한적한 시간인 새벽 6시에 강촌으로 출발했다. 분명히 이른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춘천행 경춘선을 타려는 분들의 모습이 꽤 눈에 띄었다.





  '가평'과 '춘천'이라는 지명만 들어도, 낭만적이던 대학교 MT의 설레임을 갖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었다. 그것이 지금도 경춘선과 ITX-청춘을 타고 많은 분들이 춘천으로 향하는 이유가 아닐까. 퇴계원역 경춘선 시간표가 필요한 분들이 계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열차시간표도 사진으로 담았다.






  처음에는 자동차를 타고 가족과 함께 강촌으로 향하려고 했지만,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연휴인 동시에 아직 여름 휴가 성수기인 만큼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닭갈비 배달'을 위해서 아빠인 필자만 출동(?)하기로 했다. 이른 새벽에 출동하면 주말 아점(아침과 점심)으로 기분 좋게 집에서 맛있는 닭갈비를 즐길 수 있다는 계획이었다!


  생각보다 이른 아침(6시 20분경)이라서 그런지 춘천으로 향하는 경춘선은 한가했다.




  자전거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라면 경춘선 시작과 끝 칸(열차칸)에 사진 속에 보이는 자전거 거치대가 존재하니 해당 칸을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경춘선은 지하가 아닌 지상으로 다니는 전철이며, 퇴계원에서 강촌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스마트폰을 꺼내서 자칫 무료할 수 있는 시간을 재미있게 보냈다.


  경춘선(퇴계원역)에서 '광대역 LTE-A 속도'를 체크해보니 위에 보이는 것처럼 67Mbps 정도의 속도가 측정되었다. '광대역 LTE-A'라고 생각하면 조금은 아쉬운 속도였지만, 인터넷 웹 서핑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 사용, 유투브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스마트폰을 꺼내서 가장 먼저 한 것은 바로 '강촌 닭갈비'로 닭갈비 맛집을 검색한 것이다. 춘천에서 유명한 닭갈비집 이름과 비슷한 상호의 음식점들도 검색되었지만, 새로운 강촌 맛집으로 '명물 닭갈비'를 찾았다.




  맛있는 닭갈비를 '푸짐'하게 제공하는 강촌 맛집으로 소개된 '명물 닭갈비' 관련 포스트를 보며 경춘선을 타고 강촌으로 향했다. 참고로 '명물 닭갈비'는 24시간 운영되는 만큼 이른 아침에 방문해도 맛있게 닭갈비를 먹을 수 있다. 아침부터 닭갈비가 땡긴다면 강촌에는 '명물 닭갈비'가 정답이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친구들의 새 글도 보고, 음악도 듣고, 강촌 맛집도 검색하다 보니 금방 1시간 지났다. 경춘선에서는 다음 정착역이 '강촌역'임을 안내했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강촌역에 내리면 우선 공기부터 다르다! 같은 지하철역이지만 서울, 경기에서 보던 그것과는 비교 자체가 되지 않을 만큼 여유롭고 시원하며 기분 좋은 느낌을 받았다.


  기분이 좋아진 필자는 주변을 두리번 거렸고...





  지하철 역사에서 보이는 모습 그 자체도 한 폭의 멋진 그림처럼 보였다. 일교차로 인한 안개가 산에 걸쳐 있는 모습은 일상에서는 보기 힘든 절경의 모습이었다.




  강촌역은 출구가 하나(1번 출구)이므로 강촌역에 내리는 분들은 위 사진 속의 글자를 보았을 것이다. '내 사랑의 현재 위치는? 강촌에서만 확인가능!'이라고 쓰여 있는 글귀가 강촌하면 떠오르는 두근거리고 설레이는 20대의 낭만과 젊음을 잘 표현하고 있는 듯 느껴졌다.




  강촌의 옛이름은 '물깨말'이라고 한다. 강촌역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배운 내용...




  혹시 강촌역 기차시간(열차시간표)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서 강촌역에 붙여 놓은 '전동열차시간표'를 사진으로 촬영했다.




  강촌역 1번 출구에 위치한 강촌역 광장에서 바라본 주변 산의 모습이다. 자욱하게 낀 안개가 산을 가리고 있는데, 이 모습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사진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저 모습을 바라보면 안개가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저 모습을 멍하게 바라보고 있게 만드는 멋진 모습이다.




  강촌역 1번 출구에 있는 버스 정류장의 모습이다. 여기도 '사랑'의 하트 표시로 '강촌 프로포즈 계단'을 소개하고 있었다.




  강촌역에 내렸으니, 이제 '강촌 맛집'이자 '강촌 닭갈비'로 검색한 '명물 닭갈비' 집으로 향해야 했다. 쉽고 빠른 길 찾기를 위해서 스마트폰을 꺼내서 T맵을 실행했다!




  사실 처음에는 '지도서비스(다음지도)'를 활용하려고 했지만, 음악을 들으면서 방향 안내까지 해줄 수 있으려면 차량의 내비게이션처럼 스마트폰의 'T맵'이 제격이란 생각이 들어 T맵으로 변경한 것이다!




  최근 아이폰5s에서 갤럭시 S5 LTE-A로 '메인폰'을 변경하다보니, 갤럭시 S5 LTE-A에 'T map 지도'를 다운받아 놓지 않았던 것이 아닌가. 다행히 '광대역 LTE-A' 답게 빠르게 다운로드를 진행했고, Wi-Fi가 아닌 LTE 환경에서 3분 내외로 다운로드가 완료되었다.




  강촌역 앞의 SKT 광대역 LTE-A 속도는 107.3Mbps였다.





  T맵에서 알려주는 길을 따라서 강촌역을 내려왔다.






  아침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강촌 일대는 여유로운 분위기였다. '닭갈비' 먹으로 강원도 강촌까지 왔으니 페이스북에 '자랑(자랑질)'을 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강촌역은 주변보다 조금 고지대(높은 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강촌역에서 내려오면서 측정한 SKT 광대역 LTE-A는 조금이지만 그래도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페이스북에 사진이나 짧은 동영상을 업로드 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만큼 빠르게 처리되었다.







  강촌역에서 명물닭갈비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촬영한 주변 모습이다. 주말의 여유로움을 이렇게도 느낄 수 있어서 기분 좋았다.




  10분 정도 걸었을까... '명물 닭갈비 손막국수'라는 간판의 음식점이 보였다. 바로 인터넷에서 찾았던 '강촌 닭갈비 맛집'인 '명물 닭갈비'였다.






  아침부터 닭갈비를 먹으러 오는 손님들이 많을까라고 생각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미 명물닭갈비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찾은 분들이 3테이블 정도 차지하고 있어서 식당 전체 사진은 촬영하지 못했다. 하지만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분위기인 만큼 여유롭게 아침 식사를 맛있는 닭갈비로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강촌 맛집인 '명물 닭갈비'가 딱이다!




  4인분을 포장으로 주문하고 앉아서 기다리며 스마트폰으로 속도 체크를 해보았다. 실내였지만 119.5Mbps로 처음 강촌역에 도착했을 때보다 10Mbps 이상 빨라진 속도를 보여주었다.




  오늘 강촌을 방문한 목표이자, '미션'이었던 닭갈비 포장까지 마친 상태였으니... 이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지하철(경춘선) 시간을 확인했다. 요즘은 정말 작은 것 하나까지 '스마트폰'이 SMART하게 처리해주기 때문에 같은 값이면 빠르고 안정적인 스마트폰 서비스가 일상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준다.




  강촌의 명물 닭갈비를 2인분씩 따로 포장한 아이스박스의 모습이다. 이제 들고 강촌역으로 돌아가는 것만 남았다.






  흔히 우리는 우동 먹고 싶어서 일본으로 가고, 회 먹고 싶어서 제주도 가는 사람이 진짜 재미있게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부러움'의 대상쯤으로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지만... 우리가 평소 '맛집'을 찾는 것 역시 비슷한 맥락임에는 분명하다. 그런 점에서 강촌을 찾아서 '닭갈비'를 포장해 가는 노력 역시 제대로 된 맛집에서 즐기고 싶은 욕심일 수 있다.




귀찮게 무슨 강촌까지 가서 닭갈비를 사와~


  사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더 많을 것이다. 필자도 그랬으니까... 그런데 가끔 이런 재미있는 '미션'으로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여행 역시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으며, 요즘에는 스마트폰이 있어서 혼자서 이렇게 떠나는 간이 여행 역시 재미있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


  길도 쉽게 찾고, 1시간 동안 경춘선에서도 재미있게 보낼 수 있었던 이유... 바로 '스마트폰'과 함께 떠난 맛집 여행이라서가 아닐까. 강촌으로 '닭갈비'를 드시러 가는 분들에게는 '명물닭갈비'가 24시간 영업하기 때문에 최고의 닭갈비 명소로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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