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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VIPS)는 CJ에서 운영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워낙 유명한 브랜드인 만큼 '맛집' 소개는 하지 않아도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자 역시 회사 근처에 있는 빕스를 1년이면 2~3차례 방문하는 경우가 있을 만큼 자주 방문한다. 그런 빕스(VIPS)에 '폭립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그것도 필자의 집에서 멀지 않은 '빕스 상봉점'에서...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빕스 상봉점'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맛있는 폭립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빕스 상봉점을 구경해보자!
지하철 7호선과 중앙선 '상봉역' 부근에 위치한 '빕스 상봉점'은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주차장이 잘 갖춰져 있다. 주차의 경우는 무료 2시간까지 제공되는 만큼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하는 것은 여유로운 편이다.
주차장에서 본 빕스 상봉점의 입구 모습이다. 빕스 상봉점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 오전(11시경)이라서 그런지 대기실은 한산했다. 예약을 위해서 전화를 했는데 전체 좌석의 20%만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여 예약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대기실이 잘 마련되어 있는 만큼 여유롭게 대기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한산한 홀의 분위기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설 연휴에 방문하였고, 매장 오픈 시간(11시)인 만큼 여유로운 모습이다. 하지만 10여분이 지나자 이 많은 테이블이 가득 차기 시작했다. 1~2주 전에 예약을 하거나, 오전 11시(오픈시간)에 방문하지 않으면 어느 정도 대기 시간이 필요할 듯 하다.
참고로 빕스 상봉점은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하며, 테이블 수 역시 많아서 많은 인원(손님)을 수용할 수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다양한 빕스 체인점을 방문했지만, 빕스를 소개하는 것은 이번 글이 처음이다. 이유는 체인점은 대부분 맛과 분위기가 비슷하기 때문에 소개하지 않았지만, 빕스 상봉점의 경우는 '폭립 무제한'이라는 특색과 함께 인터넷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개를 자세하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브랜드를 갖고 있는 체인점인 만큼 사진촬영이 허락되지 않아서이다. 필자의 경우는 CJ관련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양해를 구하고 촬영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사진촬영이 어렵다고 한다.
빕스 상봉점의 샐러드바의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아쉬운 점은 다른 체인점에 비해서 음식의 가지 수가 적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정확하게 숫자를 세어보지 않은 만큼 얼만큼 작다고 이야기를 할 수는 없다. 비슷한 수준이지만 약간 숫자가 부족한듯 보였다. 단, 이런 아쉬움을 채워주는 것은 음식이 짜지 않고 맛있다는 것이다.
체인점의 경우는 식사를 마치고 나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이유는 음식이 짜고 달아서 먹고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 빕스 상봉점은 그런 부분이 훨씬 덜했다. 그만큼 음식의 맛은 추천할만했다.
무엇보다 '빕스 상봉점'의 큰 매력은 '폭립 무제한'이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폭립 코너가 따로 있어서 무제한으로 폭립을 제공하고 있다. 경쟁사의 경우는 폭립 메뉴가 별도로 운영되는데, 그런 부분을 생각하면 충분히 경쟁력있는 모습이다.
여기서 빕스 상봉점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메뉴를 적어보자면... '무제한 폭립'을 비롯하여 볶음밥, 치킨, 피자이다. 이 4가지 메뉴는 정말 강력 추천하면 만족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샐러드바의 메뉴 사진을 담을 수 없어서, 필자가 주문한 메뉴 사진만 담았다. 혹시 '스테이크'를 위해서 빕스 상봉점을 방문한다면 개인적으로 '오리엔탈 마리네이드 스테이크'를 추천한다.
빕스 상봉점은 서비스나 맛, 분위기에서 좋은 느낌을 받았다. 물론 '무제한 폭립'이라고 하는 매력적인 특징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빕스를 좋아하는 분들 중 '폭립'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빕스 중에서도 '빕스 상봉점'을 추천해 본다! 맛집이 별로 없는 상봉에서 '상봉 맛집'으로 빕스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