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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하면 우리나라에서 어색한 관계도 편하게 해주고, 사람들을 보다 돈독하게 해주는 그런 존재로 여긴다. 그래서 일까... 중고등학생때 담배는 절대 안되지만, 술은 부모님과 함께라면 괜찮다고 할 정도로 술에 대한 부분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다.


  이렇게 친숙한 '술' 중에서 어색한 것이 있으니 바로 '와인'이다. 물론 1~2년 전 갑자기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많이 대중화되기는 했지만, 아직도 와인을 즐긴다는 것은 다른 술에 비해서 다소 낮설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와인을 보다 재미있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있을까? 


  가장 먼저 '와인(Wine)'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지인에게 와인에 대한 정보를 얻으면서 '제대로' 와인을 즐기는 것이다. 와인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것들이 그렇듯이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즐길 수 있게 되는 법! 그러니 와인에 대해서 조금만 알아도 와인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만약 이런 상황이 어렵다고 한다면 평생(?) 와인을 즐길 수 없을까?


  그래서 필자가 선택한 것은 '와인 소품'을 구입하면서 와인과 친숙해지는 것이다. 맛있는 와인을 스스로 선택해보고, 예쁜 와인잔을 구입해서 와인을 즐길 준비를 해봤다. 이런 과정이 와인을 즐기는 것과 함께 와인에 대한 '만족도'도 높여준다. 이번 글에서는 또 하나의 '와인 소품'을 소개하려고 한다. Umbra(엄브라)에서 판매하는 '와인 스탑퍼(Wine Stopper)'가 바로 그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수십마디의 설명보다 사진을 통해서 직접 엄브라의 와인스탑퍼를 구경해보자.





  이번 글에서 소개할 제품이 바로 사진 속에 보이는 것이다. 실리콘 재질의 제품이라서 보는 것만으로도 뭔지 모르는 '귀여운 맛'이 느껴진다.




  조금 더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그 동안 준비했던 '와인 소품'으로 분위기를 살려보았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와인 스탑퍼(wine stopper, topper)는 'umbra(엄브라)' 제품이다. umbra는 캐나다의 생활용품 제조사로 국내에도 백화점에서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와인 스탑퍼의 경우는 영국 런던의 Westfield에서 구입해왔지만, 국내에서도 인터넷 쇼핑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인터넷 쇼핑몰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바로가기]




  와인 스탑퍼(wine stopper)라고 하면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와인을 개봉하고 뚜껑으로 사용하는 덮개를 말한다. 보통 '와인 스탑퍼(wine stopper)'라고 많이 하지만, '탑퍼(topper, 뚜껑)'이라고도 부른다.




  옆에 있는 사람 모양은 무엇인지 궁금할 것이다. 이것 역시 와인을 보다 재미있게 마실 수 있는 와인 소품으로 보다 자세한 활용법은 아래에서 살펴보자!




  박스의 덮개 부분을 열고 살펴본 모습이다. 보통 와인 소품은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것들이 있고,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것처럼 귀엽고 앙증맞은 것들이 있다. 와인을 오랫동안 즐겼고, 와인에 대해서 어느 정도 잘 알고 있는 분들은 고급스러운 와인 소품이 좋으며, 필자처럼 와인을 막 즐기기 시작했고, 아직 아는 것보다 알아가야 하는 것이 많은 분들은 귀엽고 앙증맞은 와인 소품을 이용하여 가볍고 편안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좋다.




  우선, 와인 스탑퍼(wine stopper)부터 살펴보자. 보는 순간 와인 뚜껑을 막기 위한 모습이라는 것을 누구라도 알 수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런 모습의 와인 스탑퍼를 와인 병 뚜껑에 막아놓는다면 누가 봐도 귀여운 모습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와인 스탑퍼로 와인 뚜껑을 막으면 흡사 '술독에 빠진 사람'의 모습처럼 보이는 것도 귀엽다.




  와인 스탑퍼와 함께 들어있는 이것은 무엇일까?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서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한쪽으로 빼내면 플라스틱 포장을 얼싸안고 있는 사람모양의 이것(?)이 떨어져 나온다.




  준비해놓은 와인잔의 모습이다. 전체 모습이 아니라 와인잔의 아래부분을 사진으로 담은 이유는 바로...




  플라스틱 포장에서 빼낸 것을 이렇게 와인잔에 부착(?)하기 위해서이다.







  와인잔에 하나 추가했을 뿐인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엽다.



  실리콘 재질이라서 생각보다 유리잔에 잘 붙어있는 모습이다. 예쁜 모습이 혹시나 와인을 마실 때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할 수 있는데, 사진에서 보이듯이 와인잔을 드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는다.



  작은 소품 하나로 와인을 마실 때 즐겁고 행복하다면 충분히 그만큼의 투자가 아깝지 않을 것이다. umbra의 와인스탑퍼와 와인 소품은 그런 재미를 느끼게 해주며, 와인과 친해질 수 있는 재미있는 접근 방법을 제공해주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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