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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김연아'때문에 알게 된 트위터(Twitter)'가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렇게 인기를 얻고 있는 트위터를 잘 사용하는 분들은 생각보다 주변에서 찾기 어렵다. 그렇다고 트위터의 사용법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트위터의 기본은 140글자와 'Follower/Following의 개념' 정도이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트위터'를 보통 분들이 굉장히 어렵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사용법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다양한 모바일장비를 이용해서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등 쉽고 편리한데도 어려워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트위터에 대한 필요성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필자가 지난번 트위터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포스트 '트위터의 성공비결, 근면성실?!'편을 보면... 트위터에서 '인기트위터'가 되기 위해서는 '근면성실'이라는 표현처럼 주기적으로 좋은 정보를 트위터에 올려주는게 중요하다. 그만큼 다양한 정보들이 '의사소통'을 위해서 빠르게 올라오는게 트위터의 특징이다.


  여기서 '트위터'에 쉽게 지치고 포기하는 분들의 이유를 찾을 수 있으니 바로, '노력한 것에 대한 결과'에 대한 의문이다. 트위터를 시작하는 날은 몇분에 하나씩 트윗을 올리는 것에도 '재미'를 느낄 수 있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1~2주일뿐! 수십개의 트윗을 올려놓은들 무엇에 쓸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개인적인 사생활을 '일기'처럼 쓸수도 없고, 블로그처럼 복잡한 정보를 전달하려면 140글자는 한없이 적어보인다! 이런저런 생각이 '트위터'를 포기하게 만들기 시작하는 것이다.

  필자 역시 트위터를 '블로그 포스트 알림공간'정도로만 사용했던게 사실이다. 그래도 꾸준히 다른 분들의 글을 보면서 '왜 인기가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갖다가... 드디어, 어제 저녁 특이한 '이유'를 하나 찾았다. 정확히 말하면... 이유보다는 '방법'에 근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이렇게 트위터를 사용하면 좋다?


  말도 안되게 쉽고,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 위 내용이 바로 '그 방법'이다. 이 내용만으로는 이해가 어려우므로 약간의 살을 붙여보자! 트위터는 '140자'라는 한계가 있다. 물론, 그 이상을 적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들었지만... 어디까지나 '기본'만 가지고 생각하자!

  140자만으로 적으려면 '짧은 의견'이나 '객관적인 사실'이 좋다. 그래서 '좋은 정보를 공유'하는 방법을 추천하는 것이다. 그중에서 필자가 어제부터 시작하려는 '맛집 정보 공유'를 예를 들어서 생각해보자!


  가족끼리 맛있는 식사를 위해서 '맛집'을 인터넷으로 찾고 있다. '가족외식'인 만큼 특정한 지역이나 메뉴를 머리속에 생각해두고 검색을 하기 시작할 것이다. 그런데 인터넷을 아무리 잘하는 사용자라고 해도 검색을 하다보면 뜻하지 않게... 다양한 지역과 다양한 메뉴들이 결과로 쏟아진다. 그래서 이번 '외식'에는 가기 어렵지만 나중에 가보면 좋을만한 정보를 얻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보통 '즐겨찾기'로 페이지를 표시해놓지만... 집에서 즐겨찾기를 해놓으면 '회사'에서는????


  필자도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외식'을 하려고 다양한 분들의 '블로그'를 구경하던 중 'Anki'님의 블로그에서 '구리맛집'을 찾았다. 사실... 구리쪽에서 식사를 할 생각은 아니지만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므로 나중에 가보려고 트위터에 아래와 같이 올려본다!

[맛집] 고기나라(삼겹살전문) : 생활의 달인 출연, 깨끗한 분위기, 생삼겹살 200g에 9천원,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http://anki.tistory.com/341

  위와 같이 간단한 정보와 URL을 표시하여 트위터에 업데이트를 하면... 140글자중 100글자 남짓이다. 이렇게 올려놓은 정보는 필자뿐만 아니라 '맛집'정보를 트위터에서 찾는 'Follower'들에게도 도움이 되며, 나중에 음식점을 찾을때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


  맛집뿐만 아니라 여행정보나 자기가 궁금해서 찾아본 '인터넷의 모든 정보'를 보관할 수 있으니 트위터가 '필요한 이유'가 생긴것이고... 또 다른 팔로워들에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니 트위터를 하는 재미도 느끼게 되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가끔 트위터를 보면서 '개인적인 내용'이 많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친분이 있는 관계가 아니라면 이런 트윗들은 그냥 넘기게 되는 경우가 많고, 트위터를 통해서 실제 얻는 정보들이 이런 부분이라고 생각할때... 이렇게 활용하면서 트위터를 쉽게 배우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참고] 혹시... 필자의 '정보'를 같이 공유하고 싶은 분들은 블로그 우측의 'Followe me' 뱃지를 클릭하거나, 여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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