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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LR을 구입하고... 그것도 중급기라고 부르는 나름의 고가 장비인 '캐논 50D'를 구입하고 열심히 모르는 기능들을 습득했던게 벌써 벌써 3개월이 다가오고 있다. 2010년에는 '사진 좀 잘 찍어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한 미션 아닌 미션이 바로 세아향의 'DSLR관련 포스팅'이였다. 약 15개 남짓의 포스팅을 하면서 DSLR의 기본중에 기본을 살펴보았다. 하지만 역시 어느정도 공부를 하면 벽에 도달하게 된다.

  그럴때는 아무리 좋은 책을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고... 배우기 전보다 더 못한 실력(?)을 보여주는 등 정말 '할 맛 안난다'라는 말만 생각난다. 필자에게는 요즘이 그런 상황이다. 그래도 2010년 나 자신과의 약속이라는 점때문에 가족나들이나 맛집순방들을 할때는 꼭 빠짐없이 'DSLR'을 챙겨다니고 있다.

  그러던 중 체험단 신청을 위해서 가입했던 사이트에서 '좋은 강좌'를 만나게 되어...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하려고 한다. 필자가 했던 어설프고 기능적인 부분의 강좌가 아니라... 정말 '프로(Professional)'적인 강좌라는 점이 적극 강추하는 이유이다. 그리고 기능에 대한 재미없는 강좌가 아니라 직접 찍은 사진을 통해서 가벼운 글을 읽듯이 읽기만 하면 무엇인가 머리속에 '카메라'에 대한 방향성이나 다루고 싶은 열정을 불러준다.

  그런 멋진 강좌를 해주는 분은 바로 '빠박 김작가'라는 분이다. 빠박? ... 이 단어만 들으면 인터넷에서 사진 좀 한다는 분이 올리는 강좌겠거니 하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 그는 현장에서 뛰고 있는 프로중의 프로로 '작가'라는 명칭이 잘 어울리는 사진작가이다. 카메라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김종훈 사진작가'로 다가가기 보다는 '빠박 김작가'로 다가서는 것이 편하다는 생각에서 이렇게 자신을 표현하고 있다.

  그가 운영하고 있는 강좌명 역시 한번 들으면 기억에 팍팍 남는 '빠박 김작가의 사진을 말하다'이다. 서점에서 책을 구입할때도 제목과 표지가 큰 영향을 주는 것처럼 필자에게 '빠박'이라는 단어는 강좌를 쉽게 읽을 수 있게 해준 가볍고 친근한 단어였다. 덕분에 벌써 연재가 시작한 강좌를 챙겨보는 그런 열의까지 생겼던 것이다. (현재 약 40여개의 강좌가 진행되었다.)


  '빠박 김작가의 사진을 말하다'를 살짝 이야기해보면...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운영되는 강좌사이트는 'VLUU'라는 삼성의 카메라 카페이다. 각종 체험단이나 삼성 VLUU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때문인지 카페 가입수만 2만명에 달하는 규모를 갖고 있다.

  여기서 'VLUU'라는 카페(사이트)명칭때문에 강좌에 대한 오해가 있을 수 있다. 필자 역시 강좌를 처음 볼때... VLUU의 특정 제품에 대한 기능설명쯤 되겠지 하는 마음에서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빠박 김작가'의 강좌는 전혀 그런 부분이 없다. 관련 강좌 하나만 보아도 'VLUU'제품에 대한 내용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다. [아래 캡쳐화면은 빠박 김작가님의 강좌중 하나이다.]


  말 그래도 '사진'과 '카메라'가 재미있어지도록 알려주는 강좌이다. 여행, 인물등 촬영상황에 따라서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뿐만 아니라, 구도, 빛등 다소 난이도가 있는 내용도 '친한 형'이 옆에 앉아서 이야기해주듯이 설명해주고 있다. 필자 처럼 2~3달 정도 카메라(DSLR)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책도 보고 강좌도 보게 되면 '샘플 사진'의 중요성을 알게된다. 저렇게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오는 구나 하는 사진을 말하는데... '빠박 김작가'의 강좌에는 이런 사진들이 즐비하다. 덕분에 쉬운 설명을 들으며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 좋은 강좌를 접하게 되는 것이다.

  필자처럼 올해 '사진 한번 잘 찍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거나... 카메라(DSLR)등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꼭 챙겨볼 강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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