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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에서는 인터넷이 없으면 '업무'를 볼 수 없게 되고, 가정에서는 '인터넷'이 없으면 쇼핑, 뱅킹, 정보조회등을 할 수 없게 된다. 이렇게 다양한 활용 때문에 이제 '인터넷'이 없다면 세상이 멈춘다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 정도이다. 물론, 세상의 모든 것이 멈추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인터넷'의 활용이 높아지면서 최근에 발표되는 IT 신제품들은 모두 '인터넷'이라는 광활한 정보의 광장을 품에 안고 태어난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폰의 경우는 Wi-Fi와 WCDMA등의 기술력으로 인터넷 활용이 가능하고, iPad와 같은 태블릿PC의 경우도 가벼운 휴대성과 쉽고 빠른 사용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거기에 또 하나의 제품이 '인터넷'을 통해서 진화되고 있으니 바로, 'TV(Television, 텔레비젼)'이다. TV는 지금까지 '단방향 통신'을 해왔다. 즉, 방송국에서 보내주는 TV방송 프로그램을 TV에서 수신하여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는 단순한 기기였다. 하지만 TV도 시간이 지나면서 Full HD 3D TV와 같이 기능적인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인터넷'과 함께 다양한 어플을 통해서 '인터넷 서비스'를 TV에서 직접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3D TV를 통해서 즐길 수 있는 '인터넷 세상'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인터넷을 통해서 날개를 단 TV의 변신... 그 모습을 구경해보자!




  TV에 '인터넷선(랜케이블)'을 연결한다고 해서 무엇이 달라질까라는 생각이 드는 건 사실이다. 기껏해야 브라우져같은 프로그램이 있고, 그걸로 어설픈 인터넷 검색이나 할 수 있겠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TV에서 인터넷 사용'을 그렇게 기대하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우선, TV에는 키보드가 없다. 그래서 타이핑이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TV에서 인터넷은 안돼!'를 떠올리는 것이다. 하지만 인터넷을 TV에 연결하는 동시에 가장 눈에 쏙 들어오는 서비스가 있어서 가장 먼저 이야기하려고 한다. 이름하여...

티커[Ticker]


  티커라고 하니 웬지 '시끄러' 또는 '티껍냐?'와 같은 말이 떠오르기는 하지만... 사실 티커는 증권거래소에서 이용하던 정보전달 방식으로 이를 '뉴스'분야에 적용하여 일명, '뉴스티커[NEWS Ticker]'로 부르는 것이다. 뉴스티커는 텔레비전을 사용하여 일반 뉴스나 주식 시황, 상품 정보 따위를 문자로 되풀이하면서 계속적으로 방영하는 일종의 전광 뉴스를 말한다. 필자의 경우는 티커를 '쉽게 기억하기 위해서 원하는 정보를 벽이나 원하는 장소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로 기억한다.


  이런 티커는 인터넷을 통해서 다운받은 속보(연예, 시사, 경제, 뉴스등)를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전달해준다. 화면 하단부에 지속적으로 정보를 보여주다가 사용자가 추가정보를 원하는 경우는 보다 자세한 내용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티커가 사용성 때문에 눈에 쏙 들어왔던 서비스였다면... 3D TV에서 만난 유투브[YouTube]는 '놀라움'이였다. 최근 인터넷에서는 정보검색만큼 많이 이용하는 부분이 다양한 동영상을 시청하는 경우이다. 그만큼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글'로 정보를 전달했던 방식이, '사진'으로 변화했고... 이제는 '동영상'으로 변화한 것이다.

  각종 IT제품의 개봉기부터 사용기, 심지어는 뮤직비디오, 영화, 신제품발표회등과 같이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 중심에는 '유투브'라는 글로벌한 인터넷 서비스가 들어있다. 유투브만 검색해도 인기가수의 최신 유행곡을 HD화질의 '뮤비'로 만나볼 수 있다.


  이런 유투브의 매력을 'TV'에 고스란히 옮겨놓은게 바로 '놀라움'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유투브에 있는 인기동영상을 선택적으로 확인하는게 아니라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TV에서 즐기는 유투브는 PC에서 사용하는 것과 다를게 없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케이블TV를 신청하지 않아도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3D TV에서 '유투브'를 통해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매력적인 부분일까.




  TV방송 프로그램 '다시보기'라는 서비스는 이미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다시보기'를 하기 위해서는 첫번째로 '돈(유료)'이 필요하고, 두번째로 컴퓨터가 필요하다. 아무리 컴퓨터가 편안한 책상과 의자가 있는 방에 있어도 TV로 보는 것과는 다르다. 특히, '다시보기'로 많이 보는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의 경우 컴퓨터로 보는 것보다 TV로 보는 것이 왜 좋은지 쉽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그만큼 '다시보기'서비스는 IPTV와 같이 TV에서 보는 것을 사용자들은 좋아한다. 그렇다고 '다시보기'를 위해서 IPTV라는 부가서비스까지 가입해야 한다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경우가 생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터넷이 연결되는 3D TV에서는 이런 부담이 줄어든다. 즉, '다시보기'에 들어가는 요금만 부과하면 TV에서 손쉽게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아래와 같이 각종 방송사에서 제공하는 드라마를 TV에서 선택하고 시청할 수 있는 것! 이거야 말로 '다시보기'의 완벽한 방법이 아닐까.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는 몰라도 '트위터(Twitter)'는 아는게 우리들이다. 그만큼 트위터의 매력에 빠져서 각종 모바일장비(스마트폰뿐만 아니라 Wi-Fi만 지원되도 사용가능)와 컴퓨터로 사용하는게 바로 '트위터'이다.

  트위터에서 계정을 만들고, 첫 트윗(tweet:새가 짹짹거리는것, 140바이트의 문자메시지)을 업데이트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아니 정확하게 말해서 '누구나'할 수 있는 굉장히 쉽고 빠른 일이다. 하지만... 트위터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쉬운 '접근성'이 필요하다.

[관련 포스트 : 트위터의 성공비결, 근면성실?!]



  그래서 스마트폰과 같이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모바일장비에서 트위터를 즐기는 것이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스마트폰만큼 하루에 많이 사용하는 전자제품이 있다면... 바로 'TV'가 아닐까. TV의 경우는 특히 '정보를 전달하는 기기'라는 점에서 TV프로그램에서 얻은 정보를 트위터에 빠르게 업데이트할 수 있는 '이야기거리(트윗거리)'를 제공한다. 그러니 TV에서 트위터만 사용할 수 있으면 쉽게 팔로워(follower)를 늘릴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입력도구'가 3D TV에서는 리모컨(리모트 컨트롤러)밖에 없어서 입력에 불편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삼성휴대폰을 통해서 익숙한 '천지인 입력방식'으로 140글자의 트윗 입력은 불편없이 가능하다.




  TV에서 '게임'을 한다는 것은 XBOX 360이나 PS3와 같은 콘솔게임기를 떠올린다. 그게 아니라면 혹시, 컴퓨터를 연결해서 '모니터' 대용으로 TV를 사용하는 것 정도?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다운받은 게임을 3D TV에서 직접 실행하여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간단한 퍼즐게임 정도로 생각하는 것은 금물! 실제로 수십개의 게임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의 게임을 선택하여 설치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2~3분! 물론, 인터넷 속도와 게임 프로그램의 크기에 따라서 다르지만 아무런 준비가 없는 상태에서 '게임을 한번 해볼까?'하는 생각을 갖고 실제 즐기는데까지는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그런 점이 3D TV에서 쉽게 게임을 할 수 있는 이유이다. 항상 그런것이 '막상 하려고 하면 다운받고 설치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면 포기!'하기 때문에 이렇게 부가적인 부분은 기억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쉽고 빠르게 설치되는 특징을 통해서 심심풀이로 딱 좋은 게 바로 'TV에서 하는 게임'이다.




  빠른 뉴스정보, 동영상(유투브), TV방송 다시보기, 트위터, 게임등 TV에 '인터넷'이 연결되면서 서비스되는 다양한 기능들은 실제 사용자에게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한다. 하지만 그 외에도 활용가능한 것은 이미지보기(Getty image), 연합뉴스, EBS 교육방송, 날씨정보등이 있다.

  실제 3D TV를 구입할때 제공하는 프로그램 개념이 아니라는 점도 보다 많은 서비스가 가능할 것을 이야기해주는 부분이다. 삼성 앱스(Samsung Apps)라는 사이트를 TV에서 바로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어플(앱)을 다운받아서 설치하면 지금 이순간 지원하지 않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내일 이시간에는 사용가능하게 된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처럼 스마트TV가 이제 눈과 귀를 만족시켜줄 준비가 완료되었고... 지금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것을 이렇게 확인할 수 있다.


[참고] 3D TV만 이런 기능을 제공한다?!

  No! 3D TV는 말 그대로 '3D영상(입체영상)'이라는 기능을 제공하는 TV이다. 물론, 최신의 TV이기 때문에 다양하고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한 '인터넷을 이용한 기능'에 대한 부분은 3D TV라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 TV'를 향한 TV의 변화라는 점이다.

 


  향후 출시되는 일반 TV들 역시 이런 기능을 통해서 우리가 익히 들어온 '스마트 TV'의 모습을 갖춰나갈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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