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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7


  얼마전 성황리에 끝난 국제적인 전시회 'CES 2011'에서 가장 이슈가 되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국내 기업들의 '스마트TV'에 대한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스마트(smart)'라는 단어가 붙는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으로 이해되는게 요즘 전자(IT)관련 분야의 흐름이라고 생각한다면 스마트TV는 스마트폰처럼 '당연히' 성공해야 하는 제품일 것이다.

  특히, (스마트)폰 보다 (스마트)TV가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은 바로... 일반 사람들에게 '친근한 전자제품'이라는 것이다. 물론, 폰 역시 '일반 전화'를 시작으로 '휴대폰'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변화하면서 사람들에게 친근해졌고, 필수품이라고 까지 불리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이런 폰과 비교할 때 TV는 '항상 함께할 수 있는 휴대성'도 없고, '바보상자'라며 TV를 보지 않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TV가 커버하는 사용자층은 넓다라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스마트폰의 경우는 40대 이하의 사용자들에게 '손안의 컴퓨터'라며 크게 어필하고 있다. 스마트TV는 어떨까? 컴퓨터와 인터넷에 관심이 없었던 어린 아이뿐만 아니라 연세가 있으신 우리들의 부모님들까지 'TV'를 보면서 생활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TV에 '스마트'가 더해진다면 이렇게 컴퓨터와 인터넷에 관심이 없었던 사용자들까지 안아갈 것이며, 그만큼 정보 전달이 빠르고 넓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2011년 스마트TV에 관심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지난 포스트 '홈쇼핑가 인터넷쇼핑에 이은 차세대 쇼핑법, 스마트TV'편을 보면 우리는 현재 스마트TV의 기능을 경험하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특히, 필자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스마트TV의 위력'을 실제 눈으로 보았다. 그 위력은 바로 컴퓨터와 인터넷을 잘 사용하지 못하여 인터넷 쇼핑을 하지 못하던 부모님이 홈쇼핑 처럼 쉽게 'TV속 마트'라는 서비스를 즐기고 계신 것이다. 물론, 무엇을 구입하시는 경우보다 '단순한 구경(아이쇼핑)'인 경우가 많지만... 심심풀이로 즐기는 쇼핑의 재미를 그것도 인터넷 쇼핑보다 더 세련된(신기한) 쇼핑을 부모님께서 직접 하신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쇼핑 뿐만 아니라 필자가 현재 이용 중인 'LG U+ 스마트7'이라는 스마트TV 서비스에는 다양한 기능들이 제공되는데... 이번 포스트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스마트7의 특별한 기능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다가오는 설 연휴, 가족 친지분들이 모일 때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재미있으면서도 건전한 놀이'를 제공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갖어본다. 그럼 이제 우리 아리들을 위한 '재미있는 TV'를 만나보자!



우리 집 TV가 달라졌어요! 재미있는 선생님이 된 TV
  과거 TV는 '바보상자'라고 불리며 TV를 시청하는 것 자체가 우리들에게 좋지 않은 효과를 준다고 생각했다. 특히, 당시의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TV와 가까워진다면 학업성적과 함께 이야기할 정도로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인식하셨다. 그런 과정을 겪어오면서 현재 우리들도 TV에 대한 좋지 않은 생각을 갖고 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컬러TV가 처음 등장한 1970년대 부터 지금까지 약 40여년을 꾸준하게 '인기 전자제품'으로 인식되는 이유는 그만큼 재미있고, 유익한 부분도 많기 때문일 것이다. TV를 통해서 얻는 정보야말로 빠르고 재미있으며, 다큐멘터리나 다양한 각종 전문분야의 방송을 보면 정보제공력이 책이나 인터넷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이런 정보전달력을 생각할때 과거 우리가 EBS 방송으로 시험공부를 하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되는 것이다.


  EBS와 같이 교육에 대한 특정한 컨텐츠만을 제공하는 방송국 뿐만 아니라 요즘은 DVD나 위성방송등을 통해서도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가 제공된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내용 역시 '아이들을 위한 교육 컨텐츠'에 대한 것이다.


  위 사진은 U+ TV의 Smart7에서 제공하는 어린이 학습관련 컨텐츠들이다. TV에 나타나는 아이콘처럼 생긴 컨텐츠들을 리모컨(핑거마우스)으로 선택하는 것마저 어린 아이들은 그저 신기하고 재미있어 하며 관심을 갖을 것이다. 10세 이하의 아이들은 학습을 위해서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한데... 이런 학습 방법은 아이들에게 '공부가 재미있는 이유'를 알게 해줄 것이다.


  Smart7에서 제공하는 학습 컨텐츠는 500원 전후의 유료 컨텐츠이다. 물론, 맛배기 형태로 1~2화 정도는 무료로 제공되므로 아이들이 어떤 관심을 갖는지 미리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다. 우리가 서점에 가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서를 미리 살펴보고 구입하는 것처럼... 필자 역시 '다 큰 어른(?)'이지만... 한자관련 컨텐츠를 한번 구경해보았다.


  '한자(한문)'에 대한 것은 1970년대 생인 필자도 약한 과목이였으나 요즘 아이들은 어느 정도 수준인지 잘 모르겠다. 요즘도 어르신들이 '한자'에 대한 공부를 계속 이야기하시는데... 들리는 이야기로 요즘 아이들은 한자 시험을 봐서 잘한다라고 하기도 하고... 정말 쉬운 한자도 모르는 아이들도 있는거 같다. 암튼, 한자 하나하나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해주는 교육 컨텐츠가 있다는 것이 한자 공부에 부담을 느끼지 않게 해줄 것은 확실하다.

  한자뿐만 아니라 영어와 같이 다양한 컨텐츠들로 구성된 Smart7의 어린이 학습 부분은 보다 활성화되어 어린 아이들이 TV에 앉아있는 모습만으로 과거처럼 '불필요한 행동'이 아니라 '좋은 학습방법의 하나'로 이해될 수 있었으면 한다.



게임만큼 재미있는게 또 있을까? Smart7의 게임 열전!
  역시 아이들은 '재미있다'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하면 '놀이' 또는 '게임'을 떠올린다. 위에서 설명한 '재미있는 공부'도 '공부'라는 생각을 할 뿐... 게임과는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스마트한 TV인 'U+ Smart7'은 게임기능도 제공할까?

  물론 당연히 제공한다! 이유는 바로 스마트하니까...


  이야기에 앞서서 '아이들'이 아닌 어른들이 이번 포스트를 보고 '대단한 게임'을 떠올릴지 몰라서 먼저 언급하지만...스마트7에서 제공하는 게임은 '캐쥬얼 플래시 게임'으로 어른들이 해서는 안되는 게임은 분명히 아니지만 '게임'이라는 말에 큰 기대를 하는 것은 미연에 방지하고 싶어서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래도 스마트7에서 제공하는 게임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그러니 우리 아이들이 TV만 있으면 한달정도는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또, 현재 스마트7에서 제공하는 게임들을 보면 추가로 다운로드/설치가 가능하므로 일반 게임기와 같이 계속 게임컨텐츠를 추가할 수 있으니 차후 TV만으로 '게임기'역할도 가능해지는 것이다.





  스마트7은 일반 TV에 '스마트한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TV의 전신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그만큼 일반 TV에서 미리 스마트TV의 기능을 접하므로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런 기능들이 다가오는 가까운 미래에 TV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요즘처럼 지역 케이블(유선) 서비스나, 위성/인터넷 방송을 신청해야 TV를 시청할 수 있는 분위기라면 스마트7으로 신청하여 일반/케이블 방송도 깨끗하게 보고... 미래도 미리 경험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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