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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한 서울역 부근의 한 모임장소에서 소셜 마케팅 전문가 그룹인 크레아랩(Crealab)이 준비한 토끼북에 대한 설명회(블로거 간담회)가 열렸다. 필자 역시 운좋게 초대되어 관심갖고 지켜보던 '토끼북(TOKIBOOK)'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직접 귀로 듣고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우선, 토끼북(TOKIBOOK)에 대한 설명을 시작하기 전에 직접 토끼북에 접속해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현재 토끼북은 베타버전으로 일반 사용자에게 서비스되고 있는 웹 서비스(사이트)이다. 그러니 아래 http://www.tokibook.com/을 통해서 일반 사용자들도 쉽게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그러면 이제 '토끼북'이란 무엇인지 부터 설명을 해보자!


  '토끼북은 여러분의 이야기를 모아 모아 놀라운 이슈를 만들어가고, 서로의 공감이 자라나는 새로운 열린 공간입니다.'라는 설명을 토끼북 사이트 자체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와 함께 다음과 같은 멘트를 확인할 수 있는데...



  '소셜미디어 나침반'이라는 단어만 놓고 보면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는 없을 것이다. 왜냐면 바쁘게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 가운데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것이 바로 '인터넷'이며, 이런 인터넷의 빠른 변화 중 하나가 '소셜미디어'이다. 소셜미디어라고 하면 쉽게 말해서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인터넷 서비스(SNS 포함)이다. 일반 사용자들은 '소셜미디어'라는 말 자체를 아직 쉽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당연히 '소셜미디어 나침반'이라는 단어만 놓고 쉽게 이해를 하기 어렵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토끼북이 일반 사용자에게 좋은 서비스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 자체가 일반 사용자들에게 쉽게 다가올 수 없는 아직은 어려운 존재라고 할 때, '나침반'은 어떤가? 원래 나침반은 방향을 이끌어주는 도구로 어느쪽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이다. 그런 의미를 생각할 때 '소셜미디어 나침반'인 토끼북은 소셜미디어를 힘들어하는 사용자들에게 방향을 이끌어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생각할 때, 토끼북은 보다 쉬운 소셜미디어 사용을 이끌어주는 서비스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셜미디어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방대한 물량'일 것이다. 일반 사용자가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하루에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생성되는 데이터들은 많다. 그러니 이런 방대한 물량의 데이터 가운데 실제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구분하여 확인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은 '소셜미디어'를 어렵게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토끼북은 '토픽(TOPIC)'이라는 분류를 통해서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비롯하여 블로그 포스트까지 모아볼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실제로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토끼북의 모습을 통해서 설명해본다.


  (2012년 2월 18일 기준으로) 현재 토끼북(TOKIBOOK) 첫화면에서 만날 수 있는 토픽(topic)들의 모습이다. 그 중에서 BBK라고 하는 토픽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


  BBK에 대한 토픽을 선택하면 BBK와 관련되어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정보들은 토끼북에 가입한 사용자(블로거)가 등록한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유투브의 정보들이다. 이렇게 토끼북에 등록된 소셜미디어에서 해당 토픽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여 '확산 지수'에 따라서 정렬해주는 것이다.

  여기서 '확산지수'가 무엇인지 궁금할 것이다.


  토끼북은 등록된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확산지수'로 구분하여 평가한다. 확산지수가 높을수록 토끼북에서 사용자에게 쉽게 노출되는 상단에 위치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확산지수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궁금하게 될 것이다. 확산지수란 특정 사용자가 등록한 원본 글이 다른 사용자들의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얼마나 확산되었는지를 수치로 평가하여 보여주는 것이다.

  '1627'이라고 하는 확산지수를 보여주는 '[영상] [정봉주 판결] 나는 꼼수다 4인방의 호소'라는 글을 통해서 살펴보면 포스트 지수와 함께 하단에 'BUZZ MAP'라는 부분이 보인다.

  BUZZ MAP를 자세히 살펴보면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유투브, 기타로 구분되어 옆에 숫자가 보인다. 각 서비스 옆에 보이는 숫자가 바로 해당 글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나갔는지를 보여주는 확산지수인 것이다. 해당 글을 보면 트위터를 통해서 총 1,601번의 확산이 이루어진 것이다.

  토끼북은 이렇게 원본 글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확산되었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토끼북의 '특장점'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토끼북이 사용자들에게는 어떤 혜택을 얻을 수 있게 해줄까?


  우선, 원본 글을 작성하는 사람(블로거 또는 트위터리안 등)을 생각해보자!

  원본 글을 작성하는 사람은 자신의 글(컨텐츠)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확산(전파)되는지 궁금할 것이다. 블로그 포스트의 PV(페이지뷰)나 트위터의 RT, 페이스북의 좋아요(like)와 같은 행동을 통해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글이 확산(전파)되고 읽혀지는 것을 원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자신의 심리적인 만족뿐만 아니라 수치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 어떨까?


  토끼북은 이렇게 원본 글을 작성하는 사람에게 자신 영향력을 수치로 보여준다. 이런 수치가 사용자들에게는 평가받고 있다는 단점이 될 수 있지만, 자신의 영향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도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반대로 소셜미디어의 '토픽'에 관심을 갖고 글(컨텐츠)를 읽는 분들에게 토끼북은 어떤 혜택을 줄까? 이미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소셜미디어에 생성되는 다양한 글(컨텐츠) 가운데 영향력이 있는 글을 엄선하여 꼭 챙겨서 확인해야 하는 글들을 사용자들에게 전달해준다. 그러니 한정된 시간에 특정한 토픽(이슈)에 대한 좋은 정보를 놓치지 않고 챙겨볼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기업 또는 모임에서 해당 이슈에 대한 마케팅 또는 분석을 해야 하는 경우 토끼북은 보다 수치화된 데이터를 통해서 글을 작성한 분과 기업 또는 모임을 연결해줄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준다. 예를 들어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BBK에 대해 관심이 있는 한 설문조사기관이 BBK에 대한 영향력있는 사람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해보자. 그때 토끼북에서 보여지는 BBK라는 토픽의 영향력있는 네티즌(사용자)를 확인하면 보다 빠르게 설문조사기관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토끼북'의 Buzzmap이며, 버즈맵(Buzzmap)이 제공하는 기능은 위에서 보다 자세하게 설명했다.


  토끼북이라는 서비스의 장점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내가 생산(작성)한 포스트를 모아서 볼 수 있다.
(2) 내가 생산한 포스트의 영향력(확산수, 확산시간, 확산단계 등을 통해)을 알 수 있다.
(3) 내가 생산한 포스트에 댓글을 달고 공유를 하고 RT한 사람을 알 수 있다.
(4) 내가 생산한 포스트의 확산 노드를 버즈맵으로 한눈에 알 수 있다.
(5) 나의 영향력을 알 수 있다.
(6) 다른 기업에서 불가능한 페이스북, 유투브까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위에 나열한 6가지 장점은 앞에서 토끼북에 대한 설명을 읽었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토끼북에서도 중요한 '기본'은 있다. 쉽게 말해서 이런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서 필요한 아주 기본적인 '조건'이 있다는 것인데...

  바로, '컨텐츠를 생산하는 사용자'이다.


  컨텐츠를 생산하는 사용자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블로거 또는 트위터리안이 되겠다. 이런 사용자들이 토끼북에 '가입'하여야 한다는 것이 정말 중요한 기본이며, 토끼북이 성공할 수 있는 절대적인 조건이다.

  쉽게 생각하면 아무리 좋은 도구가 있어도,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없다면 그 도구는 필요하지 않다. 즉, 토끼북이 앞에서 살펴보면 6가지 장점을 갖고 다른 서비스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지만, 토끼북에 가입한 '컨텐츠 생산자'가 없다면 토끼북은 좋은 도구일 뿐 성공한 도구는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토끼북은 '컨텐츠 생산자'에게 환영받는 서비스일까? 우선 토끼북은 '베타(beta)'서비스기간이므로 정확한 판단을 하기에는 이르다. 그러니 현재의 모습만을 놓고 '토끼북'이라는 전체 서비스를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 하지만, 앞으로 이렇게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할 수 있어서 이런 이야기를 해본다.

  컨텐츠 생산자가 꼭 필요한 토끼북은 컨텐츠 생산자들에게 혜택을 돌려줄 수 있어야 한다. 물론, 그들의 영향력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많은 기업과 모임에 어필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이다. 실제로 컨텐츠를 생산하는 사용자들이 토끼북에 가입하고, 그들의 글을 노출시키는 이유는 보이지 않는 미래가 아니라 '눈에 보이는' 그리고 '손에 잡히는' 미래여야 한다는 것이다.

  컨텐츠 생산자가 토끼북에서 상위 확산자로 노출되는 경우 다양한 기업이나 모임에 어필하기 전에 토끼북 자체에서 그들에게 보상해줄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토끼북에 자신의 컨텐츠를 등록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글을 읽는 사용자나 기업, 모임에서도 토끼북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필자 역시 컨텐츠를 생산하는 한명의 사용자이다. 하지만 토끼북에서 필자의 영향력은 아래와 같다.


  물론, 필자의 영향력이 없다는 것은 필자의 능력 문제일 것이다. 하지만, 하루에 8천에서 1만명 정도의 네티즌들이 찾아주는 블로그가 이 정도 영향력을 보여주고 보여준다고 생각할 때 토끼북에서 영향력을 인정받는 것은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또 토끼북에서 영향력은 '확산'이다. 원본 글을 많이 읽는다고 영향력이 높지 않다. 무조건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전달될 때 '확산'을 통해서 영향력으로 확인되는 것이다. 이런 방법이 기존 사용자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이렇게 토끼북에서 인정받는다고 할 때 얼마나 많은 사용자들이 토끼북에 회원가입을 하거나 회원을 유지하면서 계속적으로 토끼북에 자신의 컨텐츠를 노출시킬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컨텐츠 생산자'에게 도전의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목표'가 토끼북에는 있어야 한다. 토끼북이 소셜미디어의 나침반 역할을 한다면 소셜미디어의 다양한 정보가 토끼북에 등록되어야 하며, 그런 정보를 등록해줄 회원가입은 필수이다. 그러니 회원을 보다 많이 가입하기 위한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내용과 관련하여 현재 토끼북에서는 아래와 같은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토끼북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아이패드3(출시예정, 3대)를 비롯하여 빙그레 바나나맛우유(3000명), 리더십 오거나이저 메모패드(10명), 나가사끼 짬뽕(300명)라는 경품이 걸렸다. 특히 아이패드3가 3대가 걸려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도전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토끼북은 현재 '베타(beta)'서비스 중이다. 즉, 앞으로 토끼북은 현재의 모습보다 훨씬 더 소셜미디어에 대한 부분을 사용자에게 잘 설명해줄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하지만,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컨텐츠 생산자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챙겨서 사용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기본 조건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으며, 그런 방법을 통해서 토끼북이 보다 많은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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