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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LiFE

건강하게 물 마시는 방법!

세아향 2010. 8. 10. 06:00

  올해 여름은 유난히 뜨겁고 푹푹 찐다는 표현이 딱 맞는 '여름'인거 같다. 물론, 매년 그 순간이 가장 더웠다고 느끼는게 사람이지만... 아무튼 뜨거운 태양과 높은 온도 때문에 화장실만 다녀와도 땀이 찔끔나는 요즘이 여름에서도 가장 덥다는 8월이다.

  날씨가 이렇게 더우니 자연스럽게 찾는 것은 차가운 아이스크림(얼음)이나 시원한 음료수등이다. 물론 이런 이유때문에 여름철 빙과류를 판매하는 기업들은 '기분 좋은 소식'을 연일 듣겠지만... 차가운 것을 많이 먹어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은 그리 기쁜일은 아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이면 무엇보다도 중요한게 있으니 바로, '수분보충'이다. 초등학교 시절 배웠던 내용 중 잊지 않는 것이 있으니 바로 '사람의 인체는 물과 영양소로 이루어졌고... 물은 인체의 60~70%를 차지한다'라는 것이다. 이런 내용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야기 중에서 '음식은 안 먹고 며칠을 버틸 수 있지만... 물은 안 마시면 하루도 버틸 수 없다'라는 것이 있다.


  이런 저런 이야기 때문인지 '물'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알고 있다. 특히, 물은 우리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신진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와 음식과 함께 섭취한 잔류농약, 방부제, 각종 인공색소등 몸에 좋지 않은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데 중요한 역활을 하는 만큼...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무조건 '물을 많이 마시자!'라는 것보다 보다 똑똑하고 보다 건강하게 물을 마시는 방법이 있다고 하니 이번 포스트에서 '똑똑하고 건강하게 물 마시는 방법'을 알아보자!


  물을 마신다는 것이 딱히 어려운 것도 아니고... 생각해보면 너무 쉽기 때문에 아무생각없이 '갈증'을 느낄 때 마셔왔다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위에서 나열한 '건강하게 물 마시는 방법!'을 보면 굳이 저렇게 할 이유가 있나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생각보다 건강은 쉽고 별거 아닌 우리들의 '습관'을 바꿔주는 것이 가장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물'하나만 건강하게 마셔도 '건강'을 쉽게 챙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한 예로, 변비가 심한 분들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차가운 냉수를 한잔 마시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차가운 냉수 한잔이 인체의 내장기관을 자극하여 화장실에 가고 싶어진다는 것인데... 생각해 보면 별거 아닌 저 행동이 실제로는 정말 하기 힘든 행동인 것이다. 그 이유가 바로 '습관'때문이다. 그러니 건강을 생각하는 분이라면 '물 마시기'라도 습관을 바꿔서 건강하게 마셔보자!

[참고] 물이 인체에 주는 건강 효능
     첫째 : 탁한 피를 묽고, 맑게 해서 혈액 순활을 좋게 한다.
     둘째 : 딱딱한해진 독소 덩어리, 또는 노폐물을 녹여 체외로 배출시킨다.
     셋째 : 몸을 물에 충분이 잠기게 하여 신진대사를 좋게 한다.
     넷째 : 피부에 수분이 많아져 잔주름이 없어지고 촉촉해 진다.

  위에서 살펴 본 6가지 정도의 '물 마시기' 방법으로 인체에 주는 효능은 실로 놀라울 정도이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나쁜 것들의 배출'은 기본이고... '피부에 좋다'라는 효능까지 있으니... 요즘 '피부미인'은 남녀노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물 마시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해본다.


  여기서 마지막으로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면 '다이어트'를 떠올리는 분들이 있어서... 다이어트와 물의 관계를 간단하게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다이어트만 시작하고 빠지지 않는 살때문에 물마시는 것도 고통스럽다고 하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다이어트는 이제 민감한 문제가 되었다. 그렇다고 다이어트를 한다고 '물'까지 마시는 것을 참는것은 '다이어트'라는 작은 것을 얻기 위해서 '건강'이라는 큰 것을 놓칠 수 있으니 다음과 같은 내용을 명심하자!


물은 공복에... 즉, 식사전에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을 마시면 '포만감'을 주고 신진대사도 빠르게 해준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 물도 '식사와 함께'하면 좋지 않은 결과를 얻게 된다. 식사와 함께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인슐린의 분비가 활성화 되어 소화장애나 위하수증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다이어트를 위한 '포만감'을 얻기 위해서라면 식사 전 30분에서 1시간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미네랄 워터가 좋다!
  물을 많이 마시기 위해서 녹차나 커피등 다양한 차를 섞어서 마시는 경우가 있다. 물론, 그런 차들의 '맛'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그 효과를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될 수 있으면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물이 좋다. 만약,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칼슘과 마그네슘이 포함된 미네랄 워터를 마시므로 해서 체내의 수분 균형을 조절하자.



  인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물'... 특히, 여름철에는 수분 섭취가 중요한 만큼 얼마 남지 않은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 '건강하게 물 마시기'를 함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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