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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인기를 얻으면서 '모바일 기기'를 구입할 때, 스펙(spec)확인은 기본 중의 기본 사항이 되었다. 물론, 스마트폰이 갖고 있는 특징인 '휴대용 컴퓨터'라는 기능성때문에 이런 스펙은 중요한 부분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이렇게 확인할 부분이 많아지면서 기존 휴대폰(피처폰)과는 달리 구입할 때 이것저것 따져보고 확인해야 하는 사항이 많아서 스마트폰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나 초보 사용자들은 골치가 아플 정도로 복잡하다.
컴퓨터에서 CPU, MEMORY, Display등을 구입할 때 따져보는 것처럼... 스마트폰에서도 CPU, MEM, Display에 대한 정보는 당연히 생각해봐야하는 부분이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기능적으로 '휴대용 컴퓨터'라고 부르는 것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도 '컴퓨터를 하나 장만하듯' 이것저것 따져보고 생각해봐야 한다.
스마트폰의 여러가지 사항 중에서 요즘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부분은 바로 '배터리'이다. 스마트폰을 이곳저곳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스마트한 전원관리'는 기본이지만... 보다 많은 사용을 위해서 배터리 용량도 커져가고 있다. 그렇다고 오래오래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사용자들은 잘 알고 있다.
아이폰부터 안드로이드폰 심지어는 옴니아와 같은 윈도우 모바일폰도 배터리 수명에 대한 사용자의 이야기가 참 많이 들려온다. 일명 '조루'라고 부를 정도로 짧은 스마트폰은 반나절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아무리 기능이 좋아도 배터리가 없으면 '쓸모없는 장비'일 뿐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배터리 오래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별것 아닌 행동이지만... 이런 스마트폰 사용법을 통해서 '보다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해보자!
(1) 불필요한 서비스를 멈춰라!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해당 어플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들을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주기적으로 동기화가 진행된다. 예를 들어 트위터를 사용하는데... 규칙적으로 1시간에 한번씩 동기화를 해준다고 하면 우선 해당 어플들의 서비스가 실행되어있어야 한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폰도 CPU와 같은 하드웨어 부분을 계속 사용하게 되면 '배가 쉽게 고파지는 법'이니... 다양한 서비스들이 자동으로 동기화된다면 그 만큼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지는 것이다.
그러니, 사용하는 어플들의 동기화 주기를 '수동' 또는 '어플 실행시'로 변경해놓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만 해도 배터리의 수명이 훨씬 길어졌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2) 화면 밝기를 조절하라!
보다 환하게... 보다 선명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지인들의 그것과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가장 비교 대상이 되는 것은 바로 '디스플레이(화면)'부분이다. 디스플레이를 환하게 해놓으면 선명해보이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최대한 밝게 해놓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렇게 환하게 해놓은 디스플레이 조명은 '공짜'로 되는 것이 아니니 자연스럽게 배터리를 사용하게 된다. 배터리를 사용하여 화면 밝기를 환하게 해놓으면 보는 입장에서는 좋지만...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짧은 사용주기로 불편하게 느껴질 것이다.
(3) 짧게 자주 사용하라!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배터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2차 전지'이다. 2차 전지는 충전을 할 수 있다는 기능을 갖고 있는데... 그런 이유때문에 어떤 충전방법을 사용하느냐가 배터리 수명에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보통 2차 전지에서도 '리튬-이온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자주 짧게 충전을 해주는 것이 좋다.
과거 4~5년전의 노트북에서 들었던 '완전 방전 후 완전 충전'이라는 방법은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그리 선호하는 방법이 아니다. 물론, 배터리의 사용주기가 짧아지면 한번쯤 '완방완충'을 해주는 것이 좋지만... 평소에는 자주 충전해주는 것이 배터리의 수명에 좋다.
(4) 시원한 곳에 보관하라!
리튬-이온 배터리의 경우 80도 이상에서는 셀(배터리)가 부풀어 오른다. 그리고 100도가 넘어가면 배터리가 폭발할 위험이 있다. 보통 80에서 100도라는 온도는 '물이 끓는 온도'이기 때문에 일상에서 이런 온도에 배터리를 보관할리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자동차를 태양볕 아래에 주차해놓는 경우, 쉽게 80도를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아무생각없이 차안에 스마트폰을 놓고 주차를 해놓는다면 폭발이라는 최악의 결과가 아니라고 해도 배터리의 수명을 단축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5) 젖은 손으로 만지지 말아라!
어떤 배터리도 '습기'에 강하지 않다는 것은 기본!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배터리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자체가 '전자제품' 그것도 '작은 부품들로 이루어진 정밀한 제품'인 만큼 습기(수분)에 약하다. 배터리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젖은 손'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을 다루지 않아야 하고, 주변에 습도가 높다면 습기가 덜 한 곳 즉,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6) 뜨거운 열을 빼준다!
전자제품들이 모두 그렇지만... 스마트폰도 사용을 하면 '발열'이라는 현상이 나타난다. 발열현상은 제품 자체에서 무엇인가를 처리(실행)하면서 발생하는 열로 스마트폰의 경우는 높은 클락수를 갖고 있는 'CPU'에서 많이 보여진다.
이런 열이 스마트폰 배터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 컴퓨터에서도 사용하면서 발생되는 자체 발열을 쿨러 시스템을 통해서 줄여주는 것이 컴퓨터 수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처럼 스마트폰에서는 케이스를 잘 골라주는 것이 좋다. 요즘 인기있는 고무(젤) 케이스를 스마트폰의 사방에 맞춰서 열이 빠져나가기 힘들게 하면 발열에 따른 부작용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들을 살펴보았다. 스마트폰은 비교적 가격이 높은 전자제품이다. 그래서 2~3년 간 사용하게 되는데... 이런 사용기간동안 배터리나 스마트폰 자체에서 문제가 발생되지 않게 하려면 위와 같은 방법들을 숙지하고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이다. '조루'라고 불리는 스마트폰 배터리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이렇게 다르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컴퓨터에서 CPU, MEMORY, Display등을 구입할 때 따져보는 것처럼... 스마트폰에서도 CPU, MEM, Display에 대한 정보는 당연히 생각해봐야하는 부분이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기능적으로 '휴대용 컴퓨터'라고 부르는 것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도 '컴퓨터를 하나 장만하듯' 이것저것 따져보고 생각해봐야 한다.
스마트폰의 여러가지 사항 중에서 요즘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부분은 바로 '배터리'이다. 스마트폰을 이곳저곳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스마트한 전원관리'는 기본이지만... 보다 많은 사용을 위해서 배터리 용량도 커져가고 있다. 그렇다고 오래오래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사용자들은 잘 알고 있다.
아이폰부터 안드로이드폰 심지어는 옴니아와 같은 윈도우 모바일폰도 배터리 수명에 대한 사용자의 이야기가 참 많이 들려온다. 일명 '조루'라고 부를 정도로 짧은 스마트폰은 반나절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아무리 기능이 좋아도 배터리가 없으면 '쓸모없는 장비'일 뿐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배터리 오래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별것 아닌 행동이지만... 이런 스마트폰 사용법을 통해서 '보다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해보자!
(1) 불필요한 서비스를 멈춰라!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해당 어플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들을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주기적으로 동기화가 진행된다. 예를 들어 트위터를 사용하는데... 규칙적으로 1시간에 한번씩 동기화를 해준다고 하면 우선 해당 어플들의 서비스가 실행되어있어야 한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폰도 CPU와 같은 하드웨어 부분을 계속 사용하게 되면 '배가 쉽게 고파지는 법'이니... 다양한 서비스들이 자동으로 동기화된다면 그 만큼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지는 것이다.
그러니, 사용하는 어플들의 동기화 주기를 '수동' 또는 '어플 실행시'로 변경해놓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만 해도 배터리의 수명이 훨씬 길어졌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2) 화면 밝기를 조절하라!
보다 환하게... 보다 선명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지인들의 그것과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가장 비교 대상이 되는 것은 바로 '디스플레이(화면)'부분이다. 디스플레이를 환하게 해놓으면 선명해보이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최대한 밝게 해놓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렇게 환하게 해놓은 디스플레이 조명은 '공짜'로 되는 것이 아니니 자연스럽게 배터리를 사용하게 된다. 배터리를 사용하여 화면 밝기를 환하게 해놓으면 보는 입장에서는 좋지만...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짧은 사용주기로 불편하게 느껴질 것이다.
(3) 짧게 자주 사용하라!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배터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2차 전지'이다. 2차 전지는 충전을 할 수 있다는 기능을 갖고 있는데... 그런 이유때문에 어떤 충전방법을 사용하느냐가 배터리 수명에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보통 2차 전지에서도 '리튬-이온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자주 짧게 충전을 해주는 것이 좋다.
과거 4~5년전의 노트북에서 들었던 '완전 방전 후 완전 충전'이라는 방법은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그리 선호하는 방법이 아니다. 물론, 배터리의 사용주기가 짧아지면 한번쯤 '완방완충'을 해주는 것이 좋지만... 평소에는 자주 충전해주는 것이 배터리의 수명에 좋다.
(4) 시원한 곳에 보관하라!
리튬-이온 배터리의 경우 80도 이상에서는 셀(배터리)가 부풀어 오른다. 그리고 100도가 넘어가면 배터리가 폭발할 위험이 있다. 보통 80에서 100도라는 온도는 '물이 끓는 온도'이기 때문에 일상에서 이런 온도에 배터리를 보관할리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자동차를 태양볕 아래에 주차해놓는 경우, 쉽게 80도를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아무생각없이 차안에 스마트폰을 놓고 주차를 해놓는다면 폭발이라는 최악의 결과가 아니라고 해도 배터리의 수명을 단축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5) 젖은 손으로 만지지 말아라!
어떤 배터리도 '습기'에 강하지 않다는 것은 기본!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배터리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자체가 '전자제품' 그것도 '작은 부품들로 이루어진 정밀한 제품'인 만큼 습기(수분)에 약하다. 배터리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젖은 손'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을 다루지 않아야 하고, 주변에 습도가 높다면 습기가 덜 한 곳 즉,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6) 뜨거운 열을 빼준다!
전자제품들이 모두 그렇지만... 스마트폰도 사용을 하면 '발열'이라는 현상이 나타난다. 발열현상은 제품 자체에서 무엇인가를 처리(실행)하면서 발생하는 열로 스마트폰의 경우는 높은 클락수를 갖고 있는 'CPU'에서 많이 보여진다.
이런 열이 스마트폰 배터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 컴퓨터에서도 사용하면서 발생되는 자체 발열을 쿨러 시스템을 통해서 줄여주는 것이 컴퓨터 수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처럼 스마트폰에서는 케이스를 잘 골라주는 것이 좋다. 요즘 인기있는 고무(젤) 케이스를 스마트폰의 사방에 맞춰서 열이 빠져나가기 힘들게 하면 발열에 따른 부작용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방법들을 살펴보았다. 스마트폰은 비교적 가격이 높은 전자제품이다. 그래서 2~3년 간 사용하게 되는데... 이런 사용기간동안 배터리나 스마트폰 자체에서 문제가 발생되지 않게 하려면 위와 같은 방법들을 숙지하고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이다. '조루'라고 불리는 스마트폰 배터리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이렇게 다르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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