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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정도 옴니아팝과 '동거동락'을 하면서 이제 손에 많이 익숙해졌다. 최근들어 쏟아져 나오는 '스마트폰'들 덕분에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많은 분들이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필자가 들고 다니는 '옴니아팝'은 그런 스마트폰과 다른 디자인 덕분에 전혀 '스마트폰'같지 않은 모습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스마트폰이 '스마트폰'처럼 생기지 않아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이 어떻게 들으면 '아이러니'한 내용이지만 실제 옴니아팝이 다른 옴니아 시리즈에 비해서도 기능부분이 부족한건 누가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이런 사실은 출고가에서도 느껴진다. 그러나 이런점이 '단점'이라고는 할 수 없다. 바로 비싸지 않은 가격대에 스마트폰을 만져보고 다룰수 있다는 점이 바로 '옴니아팝'의 장점이니까... 그러니 생김새(디자인) 역시 스마트폰의 그것과 동일할 이유는 없다. 이런 점때문에 옴니아팝이 스마트폰 답게 생기지 않은게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실, IT제품에 관심이 많은 분들도 '옴니아팝'을 보고 스마트폰이라고 바로 알아보는 분들은 거의 없다. 생김새덕분에 '햅틱시리즈'로 보는 분들이 더 많다.

  이런 옴니아팝을 들고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것을 한번 소개해보려고 한다. 옴니아팝과 함께 하는 주말 '쇼핑' 나들이... 옴니아팝이 어떤 재미를 부가시켜줄지 이번 포스트에서 살펴보자.




  서울에 살면서 '언제 차가 필요해?'라는 질문을 받으면 '대형마트갈때!'라는 대답외에는 다른 대답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만큼 서울에서 자가용을 이용해서 어떤 목적지를 가는 것 자체도 어렵지만 주차장 찾는것도 일이다. 물론 '고수'들은 교통사정과 주차장 위치까지 완벽하게 꾀고 있으면 상관없겠지만... 필자처럼 자가용 사용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지하철'이 빠르고 편리하다.

이번 포스트에서 '쇼핑'을 위한 목적지도 '구로(가산디지털단지역)'이므로 지하철 이용이 보다 편리했다. 출발지는 '태릉입구역'... 7호선을 타고 구로로 고고싱! 환승없이 한번에 가능하지만 그래도 '지하철 노선도'는 봐주는 센스!




  빠르고 편리한 지하철의 가장 큰 단점은 역시나 '심심하다'는 거! 버스처럼 창밖을 바라보며 구경할 것도 없고 어두운 터널과 많은 이용객들의 모습뿐이니 지하철은 언제나 심심했다. 하지만 옴니아만 있으면 심심한것도 금방. DMB도 보고 게임도 하고... 옴니아팝에 들어있는 기본 기능만으로도 30분은 쏜살같이 지나간다는 말씀!




  지하철을 사랑하는 필자도 불편한게 없다면 거짓말! 바로 지하철 역에서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길이 바로 가장 불편한 점이다. 특히 지하철역에 연계되어있거나 가까운 곳이 아니라면 지하철은 시작에 불과하다. 오늘 찾은 구로의 '마리오 아울렛' 역시 가산디지털단지역(1,7호선)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1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다.

  인터넷에서 지도로 위치확인을 하고 왔지만 실제 지하철역에 내려보면 역시나 생소한 느낌. 이때가 바로 스마트폰의 절대 매력 '무선인터넷'을 통해서 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거. 특히 요즘은 무선AP를 사용하는 곳이 많아 'Wi-Fi'기능을 갖고 있는 옴니아팝은 공짜(무료)로 인터넷에 접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




  쇼핑을 할때 '지름신'덕분에 대성공을 할때도... 후회 백만번을 할때도 있다. 그래서 항상 쇼핑을 시작하기 전에는 누구나 '저렴하고 알뜰한 쇼핑'을 꿈꾸지만 그놈(?)의 지름신 덕분에 항상 실패한다. 옴니아팝을 이용해서 쇼핑을 할때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 필자의 경우는 다음과 같은 준비(?)로 알뜰 쇼핑을 해본다.

-. 메모장을 이용해서 구입할 제품 리스트를 만들자!
   > 모르는 쇼핑객에게 지름신이 찾아오는 법. 구입할 제품을 잘 아는 것만도 알뜰 쇼핑에서 중요하다.

-. 계산기를 이용해서 예상 가격(20% 할인된 가격)을 알고 사자! 
   > 판매원이 알려주는 20% 가격을 들으면 '세상에 한번뿐인 기회'처럼 들린다.
       하지만 계산기로 먼저 가격을 알아보면... 역시나 고민고민해야하는 가격대라는거~

-. 사진으로 친구나 가족에게 물어보자!
   > 혼자 쇼핑을 하면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 
      옴니아팝의 '300만 화소' 카메라로 살짝 사진을 찍어서 포토메일을 보내보자. 
      친구나 가족들의 객관적인 평가가 쇼핑에 도움을 준다! 




  이번 포스트를 위해서 옴니아팝을 다른 관점에서 사용하면서 느낀것은 무선인터넷의 중요성이였다. 쇼핑몰의 위치를 찾거나 관련 정보를 얻고... 또는 위에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동일한 제품에 대한 '가격비교'까지 인터넷에 접속만 할 수 있다면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무선인터넷'의 중요성이 느껴졌다.

  스마트폰이 '스마트'해지는 이유는 바로 '무선인터넷'과 함께일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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