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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스마트폰 중에서도 '최고'라고 불리는 '갤럭시 노트2'를 사용하면서 애지중지하지만 그래도 충전을 할 때면 언제나 위 사진처럼 책상 위에 덩그라니 놓여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갤럭시 노트2가 빵빵한 배터리 때문에 기존 스마트폰과 달리 하루에 한번만 충전해도 된다는 뛰어난 특장점을 갖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용자 입장에서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충전하는 습관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다 보니, 사용하지 않을 때는 항상 사진 속 모습처럼 책상 한켠에 놓여있는 모습이다. 이런 갤럭시 노트2를 보다 예쁘게 충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악세사리가 있으니 바로 '도킹스피커(Docking Speaker), 스톤(STON)'이다.




  '도킹 스피커, 스톤'은 네이버 대표카페 '스마트폰카페'에서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통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제품이다. 아이폰의 경우는 이미 다양한 도킹 악세사리가 출시되어 있기 때문에 '스톤(STON)'과 같은 제품이 신선하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는 도킹 악세사리가 많지 않아 스톤에 관심이 많을 것이다.




  '스톤(STON)'은 안드로이드 전용 도킹 스피커이다. 여기서 갤럭시S3나 갤럭시 노트2와 같은 제품이 이름이 아니라 '안드로이드전용'이라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마이크로USB 포트를 이용하여 충전을 하기 때문에 '스톤'하나면 집에서 사용하는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도킹하여 충전할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스피커 기능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




  스톤 박스(뒷면)을 살펴보면 '사용 가능 스마트폰'이 명시되어 있다. 갤럭시 S3를 비롯하여 갤럭시 S2, 갤럭시 노트, 갤럭시 노트2까지 다양한 갤럭시 시리즈는 물론이고, LG와 베가에서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역시 충전은 기본이며, 도킹 오디오 출력을 지원하면 스피커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스톤은 블랙과 화이트 두 제품으로 출시하는데, 필자가 체험한 제품은 '화이트'이다. 포장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스톤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패키지는 예쁘고 세련된 스톤의 디자인을 더욱 잘 보여주고 있다.




  스톤에 대한 설명서(메뉴얼)은 위 사진에 보이는 것이 전부이다. 그만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하나의 악세사리이므로 어렵게 생각할 것이 전혀 없다.








  스톤의 디자인을 살펴보자! 전체적으로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어 책상에 올려놓아도 전혀 부담없이 느껴지는 제품이 바로 '스톤'이다. 특히 도크(Dock)에 필요한 마이크로USB 잭을 덮개로 가려주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때는 보다 깨끗한 모습을 보여준다.


  크기 역시 커다란 도킹 스피커와 달리 손안에 쏙 들어오는 만큼 휴대도 가능하고, 이동도 편리하다.




  사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 평소 스마트폰을 충전할 때 사용하는 케이블을 스톤의 뒷면에 있는 충전포트에 연결한다. 이렇게 연결만 하면 모든 준비는 끝난다.


  참고로 스톤에는 충전용 어답터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또한 USB 케이블도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으므로 기존에 사용하던 것을 이용해야 한다.





  스톤의 '덮개'부분을 위 사진처럼 뒤쪽으로 밀어주면 충전용 마이크로USB 단자가 나타난다. 갤럭시 시리즈처럼 충전포트가 하단에 위치한 경우라면 세로형으로, 측면에 충전포트가 있는 경우라면 가로형으로 충전을 할 수 있다.




  실제로 필자가 사용중인 '갤럭시 노트2'를 스톤에 도킹해보았다. 스톤의 전면부에 위치한 스피커에 충전 중임을 알려주는 붉은 색 LED(불빛)이 보인다.




  가로가 아니라 세로로 세워진 만큼 혹시 흔들려서 쓰러지지 않을까 걱정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스톤에 갤럭시 노트2를 도킹해본 결과 흔들림없이 안정적으로 도킹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2의 경우는 '페이지 버디' 기능이 있는데, 도킹 페이지 기능이 스톤을 통해서 위와 같이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2의 페이지 버디는 특정 상황에 맞는 화면을 구성해주는 기능으로, 도킹페이지는 갤럭시 노트2를 도킹할 경우 그 상황에 맞는 기능을 도킹페이지에 모아서 보여주는 것이다.




  위 사진에 있는 것처럼 다양한 모습으로 갤럭시 노트2는 세팅이 가능하다. 도킹을 하면 시계(스케줄, 날씨 등) 기능을 활성화하도록 설정한 모습이다.




  갤럭시 노트2를 비롯하여 '도킹 오디오 출력'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은 위와 같이 설정을 통해서 '소리 출력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이는 갤럭시 노트2에서 음악을 재생할 때, 스톤과 같은 도킹 스피커에 연결되면 스피커를 통해서 음악 소리가 재생되는 것이다.





  실제로 갤럭시 노트2의 소리를 스톤 스피커로 재생해보았다. 특별한 설정없이 '도크 - 소리출력모드'를 활성화하면 스톤의 스피커를 이용하여 보다 풍부한 음질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스톤은 '거치대' 역할도 가능하게 해준다. 위 사진처럼 동영상을 재생하는 경우 손으로 휴대하지 않으려면 거치대가 필요하다. 그때 스톤을 이용하면 보다 쉽고 깔끔하게 거치대 역할을 이용할 수 있다.







  스톤의 '충전용 단자'를 아래쪽 버튼을 통해서 숨김처리 해주고, 거치대로 이용하면 된다는 것! 너무 쉽지만 아이디어가 보이는 매력적인 기능이다.




  스톤은 '갤럭시 노트2의 최고 악세사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필자가 직접 사용하면서 느꼈던 최대 장점은 '충전이 쉽다'는 것이다. 케이블을 이용하는 경우 깜박잊고 충전을 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에 비해서 스톤과 같은 '도킹 악세사리'는 스마트폰을 도킹해놓는다는 것이 기본인 만큼 도킹하는 순간 충전이 바로 진행되므로, 도킹만 기억하면 충전은 알아서 자동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도킹 하나로 충전은 기본이고, 스피커로써도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는 만큼 방에서 사용하는 똑똑한 오디오로도 '스톤'은 괜찮은 기능을 제공한다. 이런 스톤은 또 휴대성과 이동성이 좋기 때문에 가방에 휴대하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이다.


  이렇게 저렇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갤럭시 노트2와 같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스톤'이 최고의 악세사리인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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