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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무슨 일이든 가장 빠르게 배우고 싶다면... 그것을 배우는 '이유'를 알고 있어야 한다. 무엇인가를 배울 때 그것을 배우는 이유를 모른다면 배우는 과정 중에도 '왜'라는 스스로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할 수 없고, 배움 자체에 대해서 회의적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이번 글은 100% 어떤 이유를 통해서 작성하게 되었으니, 바로 그 이유는 '매크로 렌즈의 필요성'이다.



  매크로 렌즈(Macro Lens)가 필요한 이유를 스스로 알고 있을 때, 매크로 렌즈를 사용한다면 그것이 갖고 있는 매력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있는 관심과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NEX-5 사용자가 본 NEX-7의 매력'이라는 글을 통해서 NEX-7에 대한 소개를 했었다. NEX-7이라고 하는 바디(카메라)와 함께 관심을 갖게 된 것이 바로 사진 속 렌즈인 '소니 NEX용 30mm 매크로 렌즈'이다. 


  제품명은 SEL30M35이며, 보통은 '30마(30mm 마크로렌즈)'라고 불린다.


  렌즈의 제원(스펙)을 살펴보면...


E마운트 단렌즈 :: NEX E-mount Lens - E30mm F3.5 Macro SEL30M35


-. NEX 전용 매크로 렌즈(35mm 환산 약 45mm)

-. 컴팩트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138g)의 Easy Choice 렌즈

-. 매크로(접사) 촬영 뿐 아니라 스냅 및 인물에도 탁월한 성능

-. 선명한 화질과 뛰어난 이미징

-. 사진 및 동영상 촬영시에 빠른 속도와 정숙한 포커싱

-. 최단 촬영거리 0.095m / 최대 촬영배율 10배

-. 필터지름 49mm (전용후드 제공)




  카메라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분들이라면 '스펙(제원)'만 보고도 이 렌즈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쉽게 확인이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약 4~5년간 다양한 사진을 촬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진의 구도를 알게 되었고, 사진 촬영시 필요한 조명을 알게된 만큼 '스펙'만 놓고 렌즈를 평가하는 것은 어려운게 사실이다.


  그런 필자에게 '접사용 렌즈'가 필요했고 다양한 카메라 가운데 휴대성이 높고 기능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NEX용 접사렌즈를 찾아보았다. 그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SEL30M35(30mm 접사렌즈)를 선택하게 된 것이다.




  다른 것보다 가장 먼저 'F3.5' 즉, '조리개값'을 확인하게 된다. 조리개값이 고정이라고 하면 다른 말로 '고정 조리개'라고 한다. 


  고정조리개는 화질이나 설계에서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일반 렌즈에서 F3.5는 아쉽다고 평가받는 값이지만, 매크로 렌즈라는 점을 생각하면 충분히 매력적으로도 느껴질 수 있는 수치이다. 물론 야외 촬영이 아닌 실내의 경우 조명 상태에 따라서 F3.5의 밝기가 아쉽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아무튼 30mm macro 렌즈는 '스펙'이 아니라 '사진'으로 필자에게 만족감을 주었다!


  그래서 평소 촬영하는 방식에서 30mm Macro 렌즈는 어떤 결과물을 제공해주는지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가죽 느낌은 물론이고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스크레치(흠집) 및 마모 상태도 접사렌즈로 촬영이 가능하다.





  작은 글씨를 크게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보다 세밀한 초점을 통해서 작은 크기의 피사체도 아웃포커싱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DIESEL이라는 글자에서도 I에 초점이 잡혀서 그 외 영어들은 자연스럽게 아웃포커싱된 모습.





  작은 악세사리의 한 부분만 크게 볼 수 있는 모습.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의 소품 촬영을 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렌즈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매일 같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이지만 30mm 매크로렌즈로 살펴보면 전혀 다른 느낌을 전해준다. S뷰 커버에도 촘촘한 도트 무늬가 있다는 것을 촬영하고 나서야 알았다는거...





  샤프의 디자인은 물론이고 샤프심의 모습도 가까이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이것이 바로 매크로 렌즈를 통해서 보는 우리 생활의 익숙하지만 색다른 모습이다.




  30mm 매크로렌즈가 필요한 이유는 다양한 기기의 작은 부분까지도 놓치지 않고 촬영하고 싶다는 촬영자의 마음을 담아주기 때문이다. 매크로렌즈를 통해 촬영되는 접사의 매력은 같은 모습을 다르게 느낄 수 있는 카메라의 신세계이며, 매크로렌즈를 항상 휴대하게 만드는 매력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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