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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이나 무한도전, 나는 가수다와 같이 인기있는 TV방송 프로그램만큼 인기있는 것이 있으니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15초의 예술'을 만들어낸 CF광고가 바로 그것이다. 15초라는 짧은 시간에 시청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함께 재미와 궁금증까지 전달해야 한다는 것이 CF의 성공과는 땔래야 땔 수 없는 부분이다. 


  오늘 소개할 '트윗자키(TJ)' 역시 CF속에서 너무나 재미있고,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궁금증'까지 전달하였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DJ(디스크자키), VJ(비디오자키)를 지나서 감히 TJ가 대세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TJ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드림하이'의 히어로 중 하나인 '김수현'이 멋지게 보여준 한국판 존트라볼타 'TJ'는 과연 무엇일까?



  15초라는 짧은 재생시간의 동영상이지만, 앞에서 필자가 이야기한 것처럼 TJ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오기에는 충분했을 것이다. 특히, 3G가 잘 터지는 곳이 어디냐는 물음에 '송3동'이라는 김수현의 다소 엉뚱한 대답은 재미있으면서도 기억에 오래 남았다.

  처음 광고를 접하고 몇 일 후...인터넷에서 낮익은 얼굴이 담긴 배너광고가 눈에 들어왔다.



  'TJ 휘성'이라는 문구가 바로 그것이다. 오늘 오후 4시 TJ휘성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할 수 있다고 하니 TJ에 대한 궁금증 뿐만 아니라 톱스터와의 대화라는 점도 궁금증을 불러왔다.

  그래서 관련 정보를 찾아보니 SKTworld라는 트위터 사이트에서 운영하는 'TJ(트윗자키)' 중 하나가 가수 휘성이며, 패션, 꿈, IT/자동차, 영화, 스포츠 등 5개 분야의 TJ를 선정해 매일 오전 11시에 그날의 TJ를 통해서 소통하며, 메인TJ인 휘성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한 시간동안 트위터를 통해서 실시간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분야별 TJ를 살펴보면... 패션은 가수 김진(월요일), 꿈은 배우 김수현(화요일), IT/자동차는 스터프 코리아 편집장 고호석(수요일), 스포츠는 SBS 해설위원 박문성(목요일), 영화는 씨네21의 수석기자 김도훈(금요일)이 맡아서 많은 트위터 친구(팔로워)들의 이야기를 듣고 대답해준다.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TJ들 사이에서도 유독 눈에 쏙 들어오는 TJ가 있었으니 바로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다. 왜냐구? SKTworld의 페이스북에서 진행 중인 'T, 박지성과 만나다'이벤트와 함께 지난달 29일에 끝난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관심까지... 남녀노소 구분없이 '축구'에 대한 이슈가 많았기 때문에 더 관심이 갔던 것이다.

  이런 저런 관심으로 지난 목요일 오전 11시... 평소에도 트위터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기는 하지만 더욱 관심을 갖고 'SKTworld' 트위터를 지켜보았다.


  11시가 다 되어가자 SKT를 상징하는 'T'로고 대신 그날의 TJ 얼굴이 SKTworld 트위터의 타임라인에 등장했다. 그리고 11시 [TJ 박문성]이라는 표시와 함께 목요일이면 '축구를 읽어주는 남자,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의 트윗이 등장했다.

  트위터 사이트인 '@SKTworld'뿐만 아니라 SKTworld의 '페이스북'에서도 아래와 같이 TJ 박문성의 이야기가 실시간으로 등장했다. 참고로, 트위터보다 페이스북이 실시간에 가깝지만, 페이스북의 경우는 'F5'키를 눌러서 화면갱신을 해줘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특히, 트윗자키(TJ)의 매력은 바로 TJ들이 트윗을 통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나 뿐만 아니라 '내 (트위터) 친구'들에게 바로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인 TJ들이 해주는 재미있고 알찬 정보가 가득한 트윗을 내 친구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전달할 수 있으니 보고 듣는 것 이상으로 같이 호흡할 수 있다는 점이 TJ를 통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TJ 박문성이 이야기하는 '목요일의 축구이야기'를 친구들과 트위터를 통해서 공유(RT)한 모습이다. 트위터에 전문가가 아니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TJ의 이야기를 RT하는데는 5초도 걸리지 않을 정도로 쉽고 간단하다.



  필자 역시 실시간으로 TJ(박문성)와 이야기를 하려고 트윗을 날렸지만... 수많은 분들의 트윗때문인지 박문성 해설위원에게 따뜻한 답글을 받지는 못했지만... 위에서 보는 것처럼 일반 사용자(@0604sky1005)가 이야기한 트윗에 대해서 박문성 해설위원이 바로 댓글을 달아주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트위터라는 SNS가 갖고 있는 매력이 TJ를 우리에게 더 가깝게 있게 해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분명히 '박문성'이라는 축구해설위원은 그 분야에서 '전문가'로 불릴 뿐만 아니라 '유명인'이다. 그런 사람이 TJ라는 위치에서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해준다는 것은 그 분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같이 호흡하고 같이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고, 그래서 TJ와 함께 트위터(트윗)를 통해서 이야기하게 만드는 것이다.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이 이야기하는 '축구 이야기(목요일)'뿐만 아니라 패션, 꿈, IT/자동차,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매일 오전 11시 SKTworld 트위터 사이트에서 'TJ'를 통해서 만나보자. 그리고 오후 4시에는 가수 휘성의 'TJ'를 통해서 트위터 친구가 될 수 있다는거! 생각보다 재미있는 경험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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