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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이런 다양한 이유 때문일까? 아이폰5s가 출시할 때도 이렇게 주변에서 구입 의사를 밝히는 분들이 많지 않았는데...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는 달랐다. SKT를 통해서 12일 오전 0시부터 15일 24시까지 4일간 사전 예약을 기다리는 분들이 생각보다는 많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물론, 그만큼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가 기존 제품과는 다른 성능(기능)을 보여주고 있으니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
이미 지난 글(관련 글 : 아이패드 미니보다 아이패드 에어가 매력적인 이유)에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아이패드 에어'를 추천한다고 이야기했었다. 실제 SKT를 통해서 아이패드 에어 또는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구입하려는 분들에게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었다. 하지만 중요한 선택의 기준은 바로 '휴대성'이다. 휴대성을 강조하는 모델이 필요하다면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가 올바른 선택이 될 것이고, 휴대성에서 어느 정도 협상(?)이 가능하다면 아이패드 에어의 커다란 화면과 가벼운 무게는 기존 아이패드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SKT의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서 구입하는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는 '광대역 LTE'를 지원하므로 최대 100Mbps의 빠른 무선 인터넷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속도 관련 글]
현재 아이폰5s와 갤럭시 노트3를 'LTE 데이터 함께쓰기 베이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회선의 LTE 데이터를 공유해서 함께 쓰기 때문에 별도의 요금이 과금되지는 않는다. 물론 2회선까지는 무료이고, 3회선부터는 9,000원의 월정액을 가입하게 된다.
SKT는 이번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의 예약 가입 고객을 위해서 소비자가 기준 5만원 상당의 스마트 커버 상품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서 1백 명에게 스키 시즌권(1인 1매)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전예약을 통해서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를 구입하려는 분들 중 특히 SKT 고객 분들은 'LTE 데이터 함께쓰기'를 통해서 보다 저렴한 통신비로 최신 아이패드(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