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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에 등록되어 있는 친구들이나, 카톡 친구들은 지금 이 순간 자신들의 시간을 보내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난 지금 이 순간도 '멋진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물론 열심히 일을 한다고 멋진 미래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지만, 나 스스로에 대한 위안은 된다.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봤거나, 지금 이 순간에도 생각하고 있는 이야기일 것이다. 남들은 당신을 어떻게 보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당신이 바라보는 상대방의 모습은 대부분 당신 자신보다 여유롭게 지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특히, 요즘처럼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시즌이면 '야구 팬'들은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에 온통 관련 소식을 도배를 하며 여유로운 생활을 지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야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가을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플레이 오프는 꼭 챙겨봐야 하는 필수 코스이다. 그런데 직장인이라면 상황은 달라진다. 아무리 야구가 좋다고 해도 저녁 6시에 야구장을 찾을 수는 없다. 특히, 요즘처럼 연말이 다가오고 있는 시기라면 2012년을 마무리하는 4/4분기이므로 없었던 일도 생기기 시작한다. 


  그러니 야구장은 고사하고 TV 생중계도 보기 어렵다. 인터넷으로 가끔 경기 내용을 확인하기는 하지만 다 지난 내용을 보는 것도 만족스럽지 못한게 사실이다.



  그런 말 못할 고민을 갖고 있는 직장인 필자에게 신나는 음악과 함께 '공감 200%'를 안겨준 광고가 있었으니 바로 SK텔레콤의 '하면서 한다'이다. 관련 광고는 위에 링크된 영상이며... 간단히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야구보면서~ 야근하면서! 역전확인하면서~ 하면서 하면서 하면서! 할일하면서 야구도 본다!'


   직장인에게 너무나도 멋진 광고이다! 야근을 하는 직장인이라고 모든 시간을 업무만 할 수는 없는 법. 그렇다고 TV를 켜놓고 야구를 보면서 업무를 할 수도 없는 법. 이 두가지를 적절하게 '하면서 한다'는 광고는 필자와 같은 직장인에게 특히,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직장인에게 '공감 백배'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이다.


  그래서 필자 역시 광고를 보고 지난 16일 플레이오프부터 '할일하면서 야구도 본다'는 광고를 그대로 생활에서 시도해보았다!




  야근의 시작을 알리는 '저녁 식사'를 마치고 사무실에 들어온 시간은 8시 16분! 저녁 식사를 하면서 식당에서 TV로 플레이 오프를 보았지만 1차전은 막판까지 알 수 없는 'SK 2:1 롯데' 스코어였다. 조금 만 더 보고 싶다고 이야기할 수도 없는 입장이므로 식당을 나와 회사로 돌아왔다.




  오전에 미리 설치해 놓은 'T베이스볼(Tbaseball)'을 실행해본다. T스토어(T store)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 T베이스볼은 SK텔레콤의 LTE 사용자라면 SmartPush로 실시간 프로야구 소식을 제공해준다. 





  T베이스볼(Tbaseball)을 실행한 모습이다. 야구 어플답게 어플 시작부터 프로야구의 느낌을 제대로 전달해주는 모습을 하고 있다.



  T베이스볼 어플을 실행하자 바로 현재 진행중인 경기의 스코어가 화면에 나타났다. 다행히 식당을 나와서 한회가 진행되었지만 스코어의 변화는 없었다.


  'LIVE TV'라는 파란색 버튼이 보여서 어떤 기능인지 궁금해서 선택(터치)해보았다.




  너무나 깨끗한 HD급 화질의 프로야구 영상이 실시간으로 방송되었다. 갤럭시 노트의 5.3인치 커다란 화면으로 시청해도 전혀 화질이 떨어지지 않는 모습에 놀라웠다. 보통 프로야구 중계는 지상파 DMB를 통해서 시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다 높은 화질로 버퍼링없이 LTE로 즐기는 'T베이스볼'의 매력이 LIVE TV라는 기능으로 너무 매력있게 느껴졌다! 




  스마트폰으로 프로야구를 시청할 수는 있지만, 사무실인 만큼 그것도 잠깐 잠깐이지 스마트폰으로 프로야구 중계를 켜놓고 업무를 할 수는 없다.




  'T베이스볼(Tbaseball)'앱은 설정에서 '실시간 알림'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알림이란 응원하는 팀과 알림 방식을 설정하면 스마트폰으로 해당 이벤트가 발생할 때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우선 위 사진처럼 응원하는 팀을 선택한다.




  알림 보기 및 소리를 설정한다. 알림 보기란 특정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해당 이벤트를 '타임머신(해당 장면부터 확인하는 것)'으로 확인하거나, '라이브(이벤트 알림을 확인 후 T베이스볼을 실행하는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앞에서 이야기한 '이벤트'는 위와 같다. 예를 들어보면 이벤트에서 응원하는 팀은 'SK와이번스'를, 알림 보기는 '라이브, 타임머신 항상 물어보기'를, 이벤트는 '득점 찬스'를 설정했다고 해보자!




  SK와이번스가 득점찬스를 얻게 되면 위 사진과 같이 스마트폰 알림바에 'T베이스볼' 아이콘과 함께 진동(소리)로 알려준다.




  해당 알림을 확인해보면 'SK 한 점만 더!! 1사 2루, 최정타석!!'이라는 안내멘트가 보인다. 해당 안내멘트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T베이스볼 앱이 실행된다.




  '라이브, 타임머신 항상 물어보기'를 선택했기 때문에 해당 이벤트(득점찬스)에 대한 화면을 타임머신으로 확인할지, 실시간 라이브로 확인할지 물어보는 창이 등장한다.


  '홈런'이나 '득점성공'과 같은 이벤트가 아니라면 실시간 즉, '라이브'로 확인하는 것이 더 좋으므로 '라이브'를 선택해보자!




  타석에 들어선 SK 와이번스의 타자의 모습이 실시간 라이브 TV를 통해서 깨끗한 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


  T베이스볼은 실시간으로 프로야구 중계를 깨끗한 화질로 시청할 수 있다는 '라이브 TV'와 같은 기능도 뛰어나지만, 앞에서 소개한 '하면서 한다'라는 TV 광고처럼 할일 하면서 프로야구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기능도 제공한다.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분들이 T베이스볼을 설치해야 하는 이유는 이것 뿐이 아니다. 

 






  실시간 중계도 보면서 타율, 안타, 타점 정보도 얻을 수 있고, 경기 일정 및 주요 영상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시즌 중에는 팀순위까지 쉽고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니... 프로야구에서 궁금한 기본 정보는 모두 T베이스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남은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는 'T베이스볼'과 함께 하면서 업무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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