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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뉴욕에서 발표된 '갤럭시 S4'를 만날 수 있는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 현재까지 갤럭시 S4 출시와 관련된 소식을 살펴보면 오는 25일 미디어 초청 행사를 펼치며, 국내 출시일 역시 25일이라고 한다. 만약 이 소식이 정확하다면 앞으로 보름 정도면 갤럭시 S4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다양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가운데에서도 '갤럭시S 시리즈'는 명실상부 최고 스마트폰이라고 불려왔다. 그만큼 '갤럭시 S4'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갤럭시 S4와 같은 '인기 스마트폰'의 경우 다양한 이동통신사를 통해서 출시하게 되는데... 이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같은 '갤럭시 S4'라도 어떤

이동통신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하게 된다.

 

  또, 약정기간을 두고 갤럭시 S4를 할인 구매한 경우라면 지정된 약정 기간(2년)동안 지속적으로 해당 이동통신사를 사용해야 하는 만큼 차별화된 서비스는 물론이고 가장 기본적인 통화품질도 이동통신사 선택의 중요한 이유가 될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 S4 사용자가 'SK텔레콤(SKT)'을 선택했을 때 어떤 혜택을 얻을 수 있는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물론 출시 시점에 다양한 혜택이 추가되는 만큼 이번 글에서는 정형화된 SKT 멤버십과 그 동안 필자가 사용하면서 느꼈던 SKT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LTE 품질에 대해서...
  LTE가 처음 서비스되었을 때는 '품질'에 대한 이야기를 참 많이 했었다. 물론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약정기간'이 있기 때문에 특정 이통사의 LTE 서비스가 불편해도 꾹 참고 사용해야 했던 것이 사용자들의 현실이었다. LTE 서비스가 출시된 초창기에는 인터넷에서 '마루타'라는 표현까지 나오면서 최신 LTE 스마트폰을 구입해서 LTE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어려운 현실을 이야기했었다.

 

  그러나 1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최신 스마트폰들이 'LTE'로 꾸준히 출시되고, LTE 망 역시 안정화되면서 지금은 누구나 '신규 가입'시 LTE를 주저하지 않고 선택한다. 그만큼 LTE 품질에 대해서는 이동통신사들의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었다는 것을 어느 정도는 소비자들이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 'SKT'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SKT는 2G와 3G에 이어서 LTE까지 '고객만족도 조사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꾸준한 1위' 또는 '불변의 1위'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서비스 품질'이다.

 

  거기에 추가로 '갤럭시 S4'에 적용가능한 '2배 빠른 LTE' 즉, 'LTE-A(150Mbps)' 역시 최우선 제공을 위해서 초석을 다지고 있다. 기존 SKT에서 자랑하던 '멀티캐리어'가 2개의 상이한 LTE 대역 중 더 빠른 LTE 대역을 선택해서 데이터 통신에 활용하는 기술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LTE-A는 2개의 상이한 LTE 대역을 동시에 사용하게 하는 것으로 멀티캐리어와 LTE-A의 장비는 동일하며 단지 '소프트웨어의 활용'에서만 차이를 보여준다.

 

  쉽게 이야기하면 '멀티캐리어'에서 기술력을 보여주었던 SKT는 LTE-A에서 기지국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만으로 전국 주요도시에 적용된 멀티캐리어를 빠른 시간에 LTE-A로 변경할 수 있는 것이다.

[관련 글 : http://blog.sktworld.co.kr/3222]

 

 


SKT 고객센터에 대해서...
  아무리 '갤럭시 S4'가 최신 기술을 탑재한 똑똑한 기기라고 해도 어디까지나 '휴대폰'에서 업그레이드 된 '스마트폰'이다. 그래서 스마트폰의 기본 중에 기본인 'LTE 품질'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한 것이다. 그렇다면 두번째로 이야기할 SKT의 장점은 무엇일까?

 

  블로그가 아니라 실제 지인들에게도 필자가 SKT를 추천하는 이유는 '친절함'이다. 갤럭시 S4 뿐만 아니라 어떤 제품을 사용하던지 '사용기간'중에 AS센터 혹은  '고객센터'로 문의 전화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물론 누구나 이런 경우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바램'일 뿐이며, 그 다음 '바램'은 최대한 빨리 처리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SKT는 '고객센터'를 통해서 '친절하게' 그리고 '빠르게' 문제를 처리해준다. 지금까지 어떤 브랜드의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도 SKT만큼 친절한 통화를 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SKT만큼 자주 통화하지만, 통화할 때마다 만족하게 해주는 경우가 없었다. 그만큼 SKT는 고객센터를 통해서 가장 많이 '고객'과 만나기 때문에 그만큼 친절하고 빠르게 처리해주며 좋은 이미지를 쌓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약 11년간 SKT를 사용한 고객의 입장에서 칭찬하고 싶은 부분이다.

 

 


SKT 멤버십에 대해서...
  앞에서 이야기한 '고객응대' 즉, 'CS(Customer Service)'는 SKT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기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노력하는 부분일 것이다. 이것과 연결되는 것이 바로 '멤버십'이다. 특정 서비스나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해당 기업은 '멤버십'을 통해서 고객을 꾸준히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편의점부터 식당

, 패스트푸드 점까지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멤버십'은 고객 입장에서 '혜택받는다'라고 기억되는 부분이다.

 



  그런 점에서 SKT 멤버십은 다른 멤버십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필자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남성들은 지갑이 무거워지는 것을 싫어하는지 '멤버십'카드를 휴대하는것에 대해서 불편하게 생각한다. 물론 전체 남성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도 꼭 챙기는 것이 있으니 'SKT 멤버십'이다. OK캐쉬백과 연동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할인 혜택이 생활에서 쉽고 간단하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SKT 멤버십은 '멤버십 카드'에서도 필수 아이템이다.

 

  SKT 멤버십을 통해서 할인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보다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출처 : SKT 공식블로그

 

  위에 나열한 SKT 멤버십을 보면 어떤 것 하나 '특별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혜택이 아니다.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마실 때, 음식점에서 식사를 할 때,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 이렇게 우리가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일상 속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SKT 멤버십'의 장점이다.

 

 


T끼리 요금제 등 현실적인 SKT 매력에 대해서...
  위에서 이야기한 것은 기본이지만 너무 당연한 부분이고, 혜택이지만 서비스 정도로 치부할 수 있는 부분이다. 갤럭시 S4와 같은 최신 스마트폰이 출시될 때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자주 언급되는 것은 'SKT'라고 하는 이통사의 요금제일 것이다.

 

  SKT 요금제는 절대 저렴한 것은 아니다. 분명히 국내 이동통신사 중 '가격'만 놓고 비교하면 SKT를 선택할 이유는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요금제에서 제공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충분히 매력적인 내용이 많다고 생각한다.

 

 


  가장 최근에 출시(발표)한 'T끼리 요금제'부터 이야기를 해보자! 'T끼리 요금제'는 '전화(통화)'를 중심으로 사용하는 고객에게 정말 혁식적인 요금제이다. 갤럭시 S4와 같은 스마트폰에서 무슨 '전화'이야기냐고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주위를 살펴보면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분들이 '최신 어플'과 '최신 기능'때문에 구입하는 경우도 있지만, 평소 사용하던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을 변경(기기변경)할 때도 갤럭시 S4와 같은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정확하게 말하면 '얼리어답터'보다는 '일반 사용자'가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런 현실에서 '최신 기능'도 중요하지만 '통화/문자'와 같은 기본 기능도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하루에 통화를 1~2시간씩 하는 분들에게 'T끼리 요금제'는 '망내 음성통화 무제한'이라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일 것이다. 특히 국내 이통사 1위인 SKT의 경우는 그만큼 사용자가 많기 때문에 '망내 무제한'의 혜택은 더욱 크다. (참고로, 여기서 '망내'라는 표현은 SKT-SKT 통화와 같이 같은 이통사 고객끼리를 말한다)

 

  그 뿐만 아니라 '온가족 할인' 및 'SK B 할인'등도 빼놓을 수 없는 SKT의 매력이다.

 


 

 


  여러가지 부분을 놓고 'SKT'의 매력을 소개했다. 개인적으로 여기에 추가하고 싶은 것은 다양한 혜택 및 서비스의 변화가 어떤 이통사에서 시작되는지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물론 모든 서비스나 혜택이 'SKT'부터 시작되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부분이 SKT에서 가장 먼저 변화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점이 SKT 고객 입장에서는 조금 더 기분좋은 변화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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