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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에 가장 Hot한 이슈 가운데 하나가 바로 '스마트폰 관련 소식'이었다.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이 출시되었고, 스마트폰 관련 서비스 역시 다양하게 변화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LTE-A'와 '광대역 LTE'이다. 3G보다 빠른 속도로 많은 사용자들이 관심갖고 있었던 'LTE'를 '속도'에서 뛰어넘는 것이 바로 'LTE-A'와 '광대역 LTE'인 만큼 빠른 스마트폰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자연스럽게 'LTE-A'와 '광대역 LTE'에 관심을 가졌을 것이다.


  'LTE-A'와 '광대역 LTE' 모두 최대 150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보여주면서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LAN보다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는 것이 놀라웠다. 컴퓨터보다 빠르게 스마트폰에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된 것이다.


  LTE-A의 경우는 LTE-A 지원 단말기(스마트폰)에서만 최대 150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체험할 수 있지만, 광대역 LTE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LTE-A 지원 단말기 처럼 최신 단말기의 경우 광대역 LTE는 최대 150Mbps의 속도를 보여주고, 현재 다수의 LTE 지원 단말기에서는 최대 100Mbps의 다운로드 속도로 기존 LTE의 75Mbps보다 약 33% 속도 향상을 보여주고 있다.


  쉽게 말해서 기존 LTE 서비스 사용자가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하지 않아도 최대 75Mbps에서 최대 100Mbps로 속도를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것이 바로 '광대역 LTE'인 것이다.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5s'의 경우는 2013년에 출시한 '인기 스마트폰'이지만, LTE-A를 지원하지 않는 만큼 기존 LTE(최대 75Mbps)와 동일한 속도를 체험하게 되지만, 광대역 LTE를 통해서 최대 100Mbps까지 속도 향상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은 물론이고, 수도권(경기 지역)에서도 광대역 LTE를 서비스 받을 수 있다고 하여 필자가 생활하는 '우리 동네' 즉, '퇴계원'과 '별내지구'의 SKT 광대역 LTE 속도를 확인해봤다. 




  추워도 너무 추웠던 지난 주말. '우리 동네 광대역 LTE 속도측정'을 위해서 출발한 오전 8시 30분 경의 우리동네 온도는 '영하 10도' 였다. 


  경기 지역이 광대역 LTE를 서비스하고 있다고 하지만, 정상적인 광대역 LTE를 확인하려면 최소 75Mbps 이상의 다운로드 속도가 측정되어야 하므로 아침 일찍 속도 측정을 시작했다. 예를 들어 정상적인 광대역 LTE가 서비스 중이라도 사용자가 많아서 75Mbps 이하의 다운로드 속도를 보여준다면 '광대역 LTE가 정상적으로 서비스 중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기 애매하므로, 사용자가 적은 시간을 이용하여 속도 측정을 한 것이다.





  별내역 부근의 SKT 광대역 LTE 속도는 77.3Mbps였다. 시작부터 75Mbps 이상의 다운로드 속도를 보여주면서 필자가 거주하는 퇴계원, 별내 지구에는 SKT의 광대역 LTE가 정상적으로 서비스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별내에서 의정부로 향하는 도로에서 측정했다. 일반적인 주거 단지(아파트나 상가)에서 벗어난 도로이지만 속도는 62.2Mbps로 꽤 빠른 광대역 LTE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별내에 위치한 맛집 지역의 SKT 광대역 LTE 속도는 78.0Mbps를 보여주고 있다. 주말을 이용하여 많은 분들이 '맛집'을 찾아서 방문하는 곳인 만큼 빠른 광대역 LTE 속도가 SKT 사용자에게는 빠른 스마트폰 사용 속도로 직접 연결될 수 있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모여있는 별내 지구에서 측정한 SKT의 광대역 속도는 44.6Mbps로 다소 기대보다 낮은 속도를 보여주었다. 학생들이 많은 만큼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을 것이고, 그만큼 빠른 광대역 LTE 속도가 필요한 곳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있는 속도였다.





  별내 이마트가 위치하고 있는 곳의 SKT 광대역 LTE 속도는 75.8Mbps로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다. 주말이 되면 많은 분들이 찾는 대형마트로 다양한 물건을 구입시 스마트폰을 활용한 '가격비교'에서 빠른 광대역 LTE 속도는 편리한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





  춘천으로 향하는 '경춘선'의 '별내역' 입구에서 측정한 광대역 LTE 속도는 50.5Mbps로 무난한 속도를 보여주었다. 주말이 되면 경춘선을 타고 MT나 여행, 나들이를 떠나는 분들이 여행지에서 먹고 마실 제품을 구입하려고 잠깐 들리는 역이 바로 '별내역'인데... 그만큼 역에서 대형마트가 도보로 1~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주말이 되면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별내지구에서 퇴계원 지구로 넘어오는 사거리(퇴계원 사거리)의 광대역 LTE 속도는 40.6Mbps였다.





  퇴계원역의 광대역 LTE 속도는 52.0Mbps였다.





  퇴계원 고등학교 부근의 SKT 광대역 LTE속도는 78.3Mbps로 오늘 측정한 퇴계원, 별내 지구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우리 집의 광대역 LTE 속도는...




  55.3Mbps 였다!



  광대역 LTE가 서비스되면서 최대 속도 100Mbps에 가까운 속도를 보여주지 않는다는점에서는 아쉽지만, 분명히 40~50Mbps의 다운로드 속도면 충분히 쾌적한 스마트폰 인터넷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필자의 경우는 집에서 사용하는 Wi-Fi가 최대 50Mbps를 보여주는데... 55.3Mbps라면 충분히 매력적인 속도로 느껴졌다.


  무엇보다 동일한 LTE 요금으로 속도 개선된 LTE 서비스(광대역 LTE 또는 LTE-A)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사용자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부분이라는 생각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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