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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매달 자동차 잡지를 사서 보기는 하지만, 차에 투자를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회사가 강남에 위치하다 보니 출퇴근을 할 수 없어서 주말에만 가끔 운전을 할 뿐이라서 그럴까... 차에 대한 관심만큼 투자를 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 안타깝다. 이런 경우가 필자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특히, 차량용 악세사리의 경우는 가격대가 10만원을 훌쩍 넘는 경우가 많아서 하나를 구입한다고 해도 오래 생각해보고 고민 고민해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kuel S20과 kuel P12Q/C는 각각 2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니 괜찮은 투자가 될 수 있다.

  그런데, kuel S20과 kuel P12Q/C가 무엇인데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그러면 지금부터 kuel S20과 kuel P12Q/C가 무엇인지 살펴보자!


  kuel S20과 kuel P12Q/C가 바로 사진 속의 제품이다. SGP스토어(www.sgpstore.co.kr / www.spigen.co.kr)에서 판매하는 스마트폰관련 악세사리로, kuel S20은 스마트폰 거치대이며, kuel P12Q/C는 차량용 시거잭이다.


  우선, kuel S20부터 살펴보자. 필자는 차량용 거치대로 소개하지만, 일반 책상에서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도록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의 거치대이다.


  kuel S20은 슈피겐SGP 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며, 필자가 구입한 제품은 '메탈릭 블루'제품이다. 실제 차량 내부의 색상과 비교하기 위해서 센터페시아 근처에 올려놓고 사진을 찍어보았다. S20은 메탈릭 블루 외에도 메탈릭 레드와 메탈릭 실버 이렇게 3개의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다. [관련 사이트 바로가기]



  kuel S20을 케이스에서 꺼내고 있다. 투명 케이스에 넣어 있어서 케이스를 꺼내도 그 모습은 그대로~





  쿠엘 S20의 모습을 여러각도에서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네비게이션과 같이 차량용 악세사리의 경우 유리에 부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부분이 쿠엘 S20에서도 동일하게 되어 있다. 차량 유리에 부착하기 쉽고, 한번 고정하면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부착할 수 있도록 잘 설계된 모습이다.



  쿠엘 S20을 부착할 차량 유리부분과 부착하기 전에 어떻게 부착할지 쿠엘 S20의 방향을 살펴보고 있다. 스티커 방식이 아니라 흡착방식이므로 부착후 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유리에서 떼어냈다가 다시 부착할 수 있다.


  쿠엘 S20을 차량 유리에 부착한 모습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차량유리에 잘 부착된 모습이다. 실제 거치대로 어떻게 회전할 수 있는지 짧은 동영상으로 확인해보자.


  동영상에서 보이는 것처럼 우선 손으로 거치대의 각도를 변경해도 차량 유리에 잘 부착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여러가지 각도로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아이폰4를 쿠엘 S20에 부착하여 세로와 가로로 거치한 모습이다. 보통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통화를 하는 용도만 사용하는 분들은 세로로 거치하면 되고,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네비게이션이나 블랙박스 어플을 실행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분들은 가로로 거치하면 된다. 즉, 쿠엘 S20은 스마트폰의 다양한 용도에 맞게 거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다음은 kuel P12Q/C이다. 차량용 충전기라고 생각하면 된는데...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필자의 차량을 예로 설명해보려고 한다.


  차량용 USB단자(잭)이 있어서 USB케이블을 이용하여 iPod을 연결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참고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는 이 USB에 케이블을 연경하면 충전도 가능하다. 하지만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경우는 다르다.



  차량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iPod USB단자에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연결한 모습이다. 사진 속의 아이폰4와 아이패드를 보면 '충전' 중이라는 표시가 보이지 않는다.


  쿠엘 P12Q/C를 차량용 시거잭에 연결하여 아이폰/아이패드용 케이블을 연결한 모습이다. 이렇게 연결한 케이블을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연결하면 어떻게 될까?



  쿠엘 P12 Q/C를 통해서 연결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보면 '충전중'표시가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쿠엘 P12 Q/C를 사용해야 아이폰과 아이패드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쿠엘 P12Q/C를 필자가 구입한 이유는 바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사용할 때 충전이 필요하므로 구입한 것이다. 안드로이드의 경우는 충전케이블만 있으면 차량용 USB단자로 충전이 가능하지만,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충전이 되지 않으니 쿠엘 P12 Q/C와 같은 차량용 충전기가 필요했던 것이다.


  차량용 USB에서 충전이 되지 않아서 구입한 제품이라고 해서 쿠엘 P12Q/C가 굉장히 커다란 크기의 악세사리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위 사진처럼 시가잭에 설치하면 티가 잘 나지 않을 정도로 작은 모습의 악세사리가 바로 'kuel P12 Q/C'이다.


  USB단자를 한개만 지원한다는 것이 약간 아쉽지만, 디자인 측면에서는 하나의 단자를 지원해서 크기가 작고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모드 변환 스위치가 있어서 충전용 제품에 따라서 간단히 모드 변환을 해주면 된다. 아이폰의 경우는 아이패드쪽으로 설정해놓으면 된다.


  쿠엘 P12Q/C를 시거잭에 연결하여 전원이 공급되면 주변에 푸른 빛이 들어오면서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쿠엘 S20과 쿠엘 P12 Q/C는 개당 가격이 2만원 초반대이다. 그러니 구입하는데 크게 부담이 없는 가격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도 쿠엘 S20은 스마트폰을 차량에서 보관/거치할 수 있는데 좋은 쓰임을 보여주며, 쿠엘 P12 Q/C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와 같은 충전이 필요한 스마트폰(태블릿PC)의 충전을 책임져 준다.

  구입하기 전에는 이런 악세사리가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갖지만, 실제로 구입해서 차량에 부착해놓으면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드는 악세사리라서 이렇게 소개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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