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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방하면 떠오르는 것이 '백팩(등에 메는 가방)'일 것이다. 과거에는 학생들만 메는 가방으로 알려졌지만... 요즘에는 직장에 다니는 회사원들도 즐겨메는 것이 백팩이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인케이스 백팩'이다. 약 1년 전쯤 인케이스(incase)라는 브랜드가 알려지면서 닉쿤가방이라는 수식어와 같이 다양한 연예인들이 인케이스 백팩을 메고 다니며 더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필자 역시 당시인 1년 전쯤 구입했었다. 그런데 인기 아이템의 장점이자 단점이 있으니 바로 '너무 흔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똑같은 모양과 똑같은 색상의 인케이스 가방을 하루에도 여러번 만날 수 있다고 하면 흔해도 너무 흔한거 아닐까. 특히, 학생들에게도 인기를 끌면서 필자와 같은 직장인의 경우는 정말 메고 다니기 뻘쭘스러운 가방이 되었다. 물론, 그만큼 인케이스 백팩이 디자인과 기능성에서 뛰어나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일 수 있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SGP의 '클라스덴 리바나우스 백팩(이하, 클라스덴 백팩이라고 함)'는 인케이스의 가방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인케이스 단점을 보강한 매력있는 백팩이다. 인케이스를 사용해 본 필자가 본 '클라스덴 백팩'을 지금부터 만나보자!


  클라스덴 백팩은 SGP 쇼핑몰인 'SGP Store'에서 87,700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클라스덴 백팩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가격'부터 언급하는 것은 인케이스 백팩에 비해서 저렴하기 때문이다. 사실, 인케이스 백팩을 구입하는 분들은 10만원이 넘는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런 분들이라면 SGP의 클라스덴 백팩이 정답일 것이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기능적인 부분이 부족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는다면 오산이다! 클라스덴 백팩은 인케이스의 단점을 보안한 백팩이다!


  클라스덴 백팩을 'SGP스토어'에서 구입하면 위 사진처럼 커다란 박스에 잘 포장되어서 배송된다. 배송까지는 하루 정도 소요되므로 온라인에서 쉽게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포장 상자 안쪽에는 주문한 '클라스덴 리바나우스 백팩 바이올렛'이 있다. 백팩 자체의 모습을  전혀 구김(주름)없이 포장되어 있다는 것도 좋았던 점이다.


  클라스덴 백팩을 구입하면 '파우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파우치 역시 구입하는 제품의 색상에 맞춰서 제공해주는 것도 좋았던 점이다.




  백팩을 메는 경우 물건을 꺼낼 때 가방을 내려놓아야 하는데... 무료로 제공되는 파우치를 같이 사용하면 작은 휴대용 기기를 가방 앞쪽에 걸어서 보관할 수 있다. 클라스덴 백팩에만 매달아 놓는게 아니라 벨트나 바지에도 걸어놓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4.65인치의 갤럭시 넥서스도 파우치에 쏙 들어간다. 그만큼 넉넉한 크기의 파우치이므로 스마트폰이나 가벼운 휴대물품을 보관하기에 좋다. (참고로 갤럭시노트는 들어가지 않았으니... 5인치 스마트폰은 보관할 수 없는 크기이다)


  이제부터 클라스덴 백팩의 사진을 보면서 인케이스에서 아쉬웠던 점을 같이 설명하려고 한다.

  클라스덴 백팩의 모습이다. 우선 필자가 구입한 '바이올렛'색상은 겨울철 무겁고 어두운 옷을 즐겨입는 분들이 클라스덴 백팩으로 패션감각을 뽑내기 좋은 컬러감을 보여준다. 바이올렛과 함께 엘로우(노란색)의 배색이 더욱 컬러감을 멋지게 만들어준다.

  위 사진에서 '볼록한 느낌'을 느낀다면 클라스덴 백팩의 특징을 느낀 것이다. 인케이스의 경우 처음 구입할 때는 모양을 유지하고 있지만, 사용하면 할수록 모양을 유지하지 못해서 형태가 변형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클라스덴 백팩은 위 사진처럼 자기가 갖고 있는 모양을 유지하도록 되어있다. 가방을 가득 채우지 않아도 형태를 유지한다는 것이 백팩을 메었을 때 보다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 특징인 것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클라스덴 백팩은 원래의 모양을 유지하므로 위 사진처럼 세워놓아도 모양에 변화가 없다. 인케이스 백팩보다 사용하는 천이 두꺼워서 백팩의 모양을 유지하는데 보다 도움이 되는 것처럼 보였다.


  겉에 보이는 부분만 배색으로 톡톡 튀는 컬러감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클라스덴 백팩을 벗어 놓았을 때도 엘로우 색상이 등판과 어깨끈에 있어서 예쁜 모습을 보여준다.


  백팩의 경우 일반적으로 크로스백과 같은 작은 사이즈의 가방보다 많은 짐을 담게 된다. 그런 경우 무게감을 분산해서 어깨나 등이 덜 아프도록 되어 있어 있으며 이런 부분이 엘로우 색상으로 처리된 것이다.


  가방 자체 뿐만 아니라 어깨끈 부분도 두껍게 처리되어 모양을 유지해주면서 무게를 분산해준다.


  어깨끈 부분은 허리라인에서 주머니 형태로 튀어나와 있는 부분과 결합되는데... 이 부분은 수납공간을 늘려주는 것 뿐만 아니라 허리와 어깨를 하나로 연결해서 등과 허리에 착 달라붙는 착용감을 준다. 이런 부분이 클라스덴 백팩이 등에 딱 맞는 느낌을 주는 이유이다.


  클라스덴 백팩에 파우치를 연결한 모습이다. 같은 색상을 사용하여 작은 백팩과 같은 모습이 물건을 보관(휴대)하기 위한 용도 외에도 악세사리 같은 느낌을 준다.

  지금까지 클라스덴 백팩의 외부 모습을 살펴보면서 '힘이 있는 형태'로 클라스덴 백팩의 모양을 유지해준다는 것과 함께 톡톡 튀는 색상을 활용하여 백팩의 기능성과 함께 악세사리같은 느낌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클라스덴 백팩의 장점 중 하나는 수납공간이 많다는 것과 함께 제품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쪽 소재를 보다 부드러운 융느낌의 천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인케이스 경우 안쪽 수납공간만 위 사진처럼 되어 있어있지만 클라스덴 백팩은 외부 수납공간에도 위 사진처럼 되어 있다는 것이다.

  사실, 자주 열고 닫는 외부 수납공간에 저렇게 신경써준 모습이 사용자를 배려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에서 이야기한 안쪽 수납공간은 인케이스와 마찬가지로 부드러운 소재의 천으로 되어 있다. 이 부분에 보통 노트북을 보관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수납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레치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클라스덴 백팩은 15인치 노트북을 여유롭게 보관할 수 있는 사이즈이다.


  펜꽂이를 비롯하여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참고로 앞에서 '모양(형태)이 유지된다'는 점을 클라스덴 백팩의 장점으로 이야기했는데... 그 부분이 디자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수납을 할 때도 장점으로 된다. 입구가 열려있는 내부 수납공간에 마우스와 같은 제품을 수납하게 되면 빠져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클라스덴 백팩처럼 가방의 모양이 유지되면 그런 경우가 훨씬 줄어들어서 다양한 물건을 가방에 가지런하게 보관(수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클라스덴 리바나우스 백팩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보면... 톡톡 튀는 컬러에 저렴한 가격, 처음 구입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는 동시에 수납이 편리한 백팩이다! 특히 요즘처럼 겨울철 어두운 색 옷을 즐겨입는 경우 톡톡 튀는 클라스덴 리바나우스 백팩으로 한껏 멋을 부려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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