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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의 기능 가운데 자주 사용하는 기능 중 한가지가 바로 '멀티미디어 재생' 즉, '동영상 재생'이다. 동영상이라고 하면 유투브(YouTube)에 올라온 동영상부터 뮤직 비디오, TV 방송 프로그램(드라마, 예능 등), 해외 드라마(미드, 일드, 영드 등) 그리고 영화까지 다양한 것들이 포함된다.


  갤럭시 노트2는 '동영상 재생'에 있어서는 최고의 스마트폰이라고 불릴 만큼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스마트폰이다. 그 이유는 바로...


5.5인치(형) 16:9 디스플레이


  5.5인치라고 하면 스마트폰 가운데에서는 커다란 화면의 상징이다. 거기에 16:9라고 하는 화면비는 HD급 화질의 컨텐츠를 재생하는데 딱 맞는 모습을 제공한다.



  이런 이유가 갤럭시 노트2를 동영상 재생시 매력적인 스마트폰으로 만들어주는 것이며, PMP(포터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와 견주어도 절대 부족함이 없는 이유가 된다.


  실제로 과거 PMP를 구입하는 분들이 갤럭시 노트2와 같이 커다란 화면(디스플레이)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구입하여 PMP처럼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니 '경쟁'을 넘어서서 PMP를 대체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갤럭시 노트2인 셈이다.


  그런데 여기에 또 하나 갤럭시 노트2가 대체할 수 있는 기기가 있으니 바로, '디빅스 플레이어'이다. 디빅스 플레이어는 가정에서 TV와 연결하여 다양한 동영상 파일을 TV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기기이다. 쉽게 말해서 다양한 영화나 드라마를 다운받아서 디빅스 플레이어에 담아두면 컴퓨터 없이도 쉽게 TV의 커다란 화면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디빅스 플레이어 구입이 어려운 분들이라면 최신 TV에서 제공하는 USB 포트를 이용한 동영상 재생을 사용하고 있다. 필자 역시 삼성 스마트TV를 사용하면서 각종 멀티미디어(동영상) 재생에 위 사진에 있는 8GB짜리 USB를 이용한다. 장점은 USB 메모리가 갖고 있는 휴대성을 적극 활용하여 집(가정)뿐만 아니라 회사에서도 다양한 동영상을 담을 수 있으며 TV에서 해당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에 비해서 단점은 USB 메모리에 저장한 동영상을 이동하며 시청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PMP 등)에 옮겨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불편함을 한방에 날려버린 것이 바로 '갤럭시 노트2'이다. 어떻게 갤럭시 노트2가 매력적으로 해결했는지 지금 바로 살펴보자!




  출퇴근 시간이 1시간이 넘는 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다양하게 스마트폰을 활용한다. 활용방법 중 하나가 바로 '동영상'이다. 덕분에 필자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대부분 높은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모델을 구입한다.


  현재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2의 경우는 기본 32GB를 제공하며 동시에 외장 메모리(microSD)를 추가로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동영상을 보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64GB의 공간이라면 1~2GB 용량의 동양상을 약 30여편 저장(보관)할 수 있다.




  저장공간이 많고, 커다란 화면을 갖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위 사진처럼 짬짬이 갤럭시 노트2를 이용하여 다양한 동영상을 즐기게 된다. 집(가정)에서도 혼자서 갤럭시 노트2를 이용하여 동영상(영화)를 시청하는 경우가 빈번해졌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던 필자의 아내가 같이 보자는 이야기를 했다. 아무리 갤럭시 노트2가 5.5인치(형)의 커다란 화면을 갖고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두명이 머리를 맞대고 볼만큼 크지는 않았다. 평소 같으면 USB에 해당 동영상 파일을 옮겨서 TV에서 보았겠지만, 갤럭시 노트2는 그럴 필요가 없다.





  같은 대역의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있다면(무선AP를 같이 사용한다면), 위와 같이 갤럭시 노트2의 비디오 플레이어 화면에 '모니터 아이콘'이 보일 것이다.




  모니터 아이콘을 누르면 위와 같이 '플레이어 변경'화면이 나타난다. LG U+ N-SCREEN STB와 [TV]UN46D8000이라고 하는 두개의 플레이어 검색되었다. 두 플레이어 모두 갤럭시 노트2와 같은 무선 AP(와이파이)로 연결되어있다.


  LG U+ N-Screen STB는 LG U+의 IPTV 셋탑박스이며, [TV]UN46D8000은 삼성의 스마트TV이다. 두 제품 모두 DLNA를 제공한다. 




  실제로 갤럭시 노트2에서 시청하던 영화를 '플레이어 변경' 버튼 하나로 TV에서 시청하는 모습이다. 갤럭시 노트2에서 TV로 화면을 변경하는데 10초도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어떤 준비 동작도 없이 바로 시청이 가능하다는 것이 매력이다.


  사실, 이 기능은 이미 '갤럭시 S3'에서 소개했다. 하지만 이 기능이 갤럭시 노트2에서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갤럭시 S3보다 커다란 화면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갤럭시 노트2에 더 많은 동영상을 담아서 즐기기 때문이다. 갤럭시 노트2를 이용하여 외부에서 동영상을 시청하다가 집에 오면 이렇게 TV를 이용하여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관련 글 바로가기 : 갤럭시 S3의 올쉐어가 매력적인 이유]





  갤럭시 노트2는 정말 매력적인 스마트폰이다. 동영상 재생이라고 하는 부분만 놓고 이야기해도 매력적인 부분이 많다. 참고로 다양한 스마트폰을 사용했지만, 자막 연결은 생각보다 어렵다. 동일한 파일명을 사용해야 가장 쉽게 인식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다시 컴퓨터에 연결하거나 파일관리 앱을 이용하여 파일명을 동일하게 해주어야 한다.


  그에 비해서 갤럭시 노트2는 자막(smi)이 다른 이름을 하거나 다른 경로에 있어서 검색 기능을 통해서 자막을 찾아서 동영상과 연결할 수 있다. 물론 이 기능은 '인기있는 써드파티 어플'이 아니라 갤럭시 노트2의 기본 어플인 '비디오 플레이어'에서 지원한다.


  즉, 갤럭시 노트2는 동영상 재생을 위해서 기본 어플인 '비디오 플레이어'만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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