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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변화하는 것이 세상이라고 하지만, 요즘 '모바일 기기'관련된 통신분야의 성장과 변화는 정말 빨라도 너무 빠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관련 분야에 다양한 제품이 출시하고 있다는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기술 역시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가장 좋은 기술은 사용자가 모르는 사이 '사용자'에게 빼놓을 수 없는 기능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최근 1년 사이,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자주 들려오는 단어들이 있다. 4G를 시작으로, LTE, VoLTE, Multi Carrier, HD Voice 등이 그것이다. 어느 것이 먼저인지도 구분하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등장하고 있는 이런 단어들은 하나 하나가 사용자를 보다 편리하게 해주고, 사용자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해주는 신기술이다.


  소비자들은 이런 빠른 변화에 어렵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지금 이 순간 4G와 LTE에 대해서도 어떤 서비스인지 잘 모르는 소비자가 많다는 것도 현실이다. 그런데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LTE의 품질 개선을 위해서 등장한 Multi Carrier나 VoLTE, HD Voice까지 알아야 한다면 소비자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래서 이통사들은 저마다 재미있는 방법 그리고 알기 쉬운 방법으로 자신들이 서비스하는 LTE에 대한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그 중에서 하나가 바로 가장 최근 등장한 HD Voice(이하, HD 보이스라고 함)이다. 과연 어떤 서비스이며 무엇이 다른 것인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려고 한다.





  HD 보이스(HD Voice)는 최근 '전지현'이라는 배우를 통해서 광고하고 있는 SK텔레콤의 VoLTE 서비스이다. 그러면 여기서 VoLTE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살펴보자.






  LTE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최대 다운로드 75Mbps, 최대 업로드 37.5Mbps를 자랑하는 초고속 모바일 네트워크 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LTE는 '데이터'만을 이용하기 위한 반쪽짜리 데이터였다. 쉽게 말해서 음성통화와 영상통화는 기존의 네트워크인 3G망을 이용했다는 것이다.


  VoLTE는 LTE망을 이용해서 데이터와 음성 모두를 사용하는 것이다. VoLTE는 기존 3G에서 보여주었던 방법(교환망을 거치면서 통신자와 수신자를 연결하는 방법)과 달리 음성을 패킷(데이터 단위)으로 전송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그만큼 LTE의 빠른 속도를 이용하여 보다 높은 수준의 음성 서비스가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위에 나열한 VoLTE에 대한 설명은 정말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은 VoLTE라는 단어 자체에서 낯선 느낌을 받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담을 갖는다.

[참고 : SK텔레콤의 HD 보이스]



  그래서 SK텔레콤에서는 VoLTE 즉, HD 보이스를 쉽게 알리기 위해서 재미있는 광고를 시작한 것이다. 




  영화 '도둑들'을 통해서 관객수 1100만명을 돌파하면서 명실상부 최고의 여배우라고 불리고 있는 '전지현'이 등장한 15초 광고가 바로 그것이다. 15초이지만 사람들은 그녀의 모습에 시선을 뗄 수 없고, 그녀의 목소리에 귀기울일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런 과정에서 광고를 보고 있는 시청자들은 그녀가 설명해주는 HD 보이스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것이다.



마음까지 들리는 LTE 통화, HD 보이스



  이 하나의 광고 멘트가 앞에서 어렵게 설명한 'VoLTE'보다 더 빠르고 쉽게 전달된다는 것이다. 전지현과 신하균이 보여주는 광고 속 모습을 조금 더 위트있게 보여주는 광고가 있으니 요즘 대세라고 불리는 '형돈이와 대준이'의 정형돈, 데프콘(유대준)이다.


  수 십 마디의 설명보다 35초 영상으로 그들의 모습을 직접 보는 것이 더 빠를 것이다.




  '전지현 - 신하균'이 광고 속에서 VoLTE-HD보이스가 무엇인지 쉽게 설명했다면, '형돈이와 대준이'는 VoLTE-HD보이스를 보다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에게 위트로 다가왔다.  30여초의 짧은 시간에 소비자에게 웃음과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다. 그런데 HD 보이스 '형돈이와 대준이 초고음질편' 광고에서는 그런 부분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완성도는 또 다른 광고를 불러오게 했고, 다시 한번 '형돈이와 대준이'가 등장했다.





  HD 보이스는 음성통화 뿐만 아니라 영상통화에서도 기존 3G망을 사용할 때와는 다른 결과를 보여준다. 이것을 소비자에게 조금 더 쉽게 풀어주고 있는 것이 바로 SK텔레콤의 'HD 보이스 광고'이다.



  모바일 시장의 변화는 점점 빨라질 것이며, 점점 복잡해질 것이다. 앞에서 이야기했던 LTE나 VoLTE, 멀티캐리어와 같은 단어들은 1~2년만 지나도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대중적인 기능으로 여겨질 것이다. 그리고 또 새로운 단어의 기술들이 등장할 것은 뻔하다. 하지만, 이렇게 짧은 광고이지만 재미있게 정보를 담고 있다면 아무리 어렵고 힘든 기술도 소비자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서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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