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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더케이호텔 서울(The K-Hotel Seoul)에서 열린 '미니 플리마켓(MINI Flea Market)' 행사를 다녀왔다. 플리마켓(Flea Market)이란 시장의 한 종류로 벼룩이 많을 정도로 오래된 물건을 판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요즘은 플리마켓에 판매되는 중고 제품의 상태가 워낙 양호하여 많은 분들이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건을 구입하려고 플리마켓에 참석한다.
이번 '미니 플리마켓'은 1년에 한번씩 열리는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진행하는 3번째 미니 플리마켓이다. 미니(MINI)를 대표하는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이며, 미니 오너 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미니 플리마켓에서 셀러(Seller)는 선정된 50명의 미니 오너들이며 자신의 미니 트렁크에 판매할 물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수익금 일부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되며 판매자(셀러) 또한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미니 플리마켓은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유명 모델들이 판매자로 참여하고 뮤지신들의 미니 콘서트와 여러 브랜드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미니 플리마켓 2016(MINI Flea Market 2016)에 참여한 LG전자는 '존원 아트 시리즈'를 통해서 자사 제품(그램 15 노트북, 12: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포터블 스피커 미니 포켓포토)을 전시하고 플리마켓 관람객들에게 LG 포터블 스피커 미니를 대여하여 직접 제품의 멋진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MINI 플리마켓에서 만난 LG전자의 존원(JoneOne) 아트 시리즈의 모습을 지금 구경해보자!
MINI Flea Market (MINI 플리마켓)
MINI 플리마켓은 더-K 호텔 앞마당에서 열렸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MINI 오너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또는 MINI 플리마켓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했다. 주말이지만 조금 서둘러 오전 11시 경에 도착한 미니 플리마켓 현장은 이미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많은 판매자와 관람객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판매자와 관람객 모두 밝은 표정을 보이며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관람객들도 판매자처럼 이번 플리마켓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LG X JonOne Art Series를 만나다!
MINI 플리마켓에는 MINI 오너가 판매자(셀러)로 참여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도 참여했다. 그 중 하나의 브랜드가 바로 'LG전자'였다. LG전자는 세계적인 그래피티 예술가 존원(JonOne)의 그래피티 작품을 담은 '존원 아트 콜라보레이션(JonOne Art Series)'를 MINI 플리마켓에 선보이며 플리마켓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MINI 플리마켓에서 만난 LG전자의 'LG X JONONE' 체험 부스의 모습이다. 플리마켓 행사 시작 시간은 11시 경쯤 방문하여 여유롭게 관람 및 체험이 가능했다.
지난 글('그래피티(graffiti)라는 날개를 달다! LG전자 X 존원 아트콜라보레이션')에서 소개했던 LG전자의 아트 시리즈를 모두 LG전자 체험 부스에서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MINI 플리마켓 셀러(판매자)를 위해서 신분증 지참시 LG전자의 존원 아트시리즈 중 하나인 'LG 포터블 미니 스피커'를 현장에서 즉시 대여하여 플리마켓 판매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LG전자는 MINI 플리마켓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관람객(소비자)에게 존원 아트시리즈의 차별화된 디자인 가치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앞에서 소개한 것처럼 '포터블 미니 스피커'를 대여하여 플리마켓 현장에서 사용하면서 직접 제품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고, 관람객 역시 포터블 미니 스피커를 통해서 들려오는 사운드로 직간접 체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LG전자 체험 부스에 마련된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까지 제공하면서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제품의 디자인과 성능의 차별화를 선보였다.
필자 역시 현장에서 처음으로 'LG 존원 아트 시리즈'를 만나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멋진 디자인에 끌렸다.
특히, 위 사진 속에 보이는 'LG 포터블 미니'의 경우는 존원 아트시리즈를 통해서 3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는데... 지하철의 낙서, 길거리 농구, 힙합 등 뉴욕 거리의 자유분방함을 표현한 마스터 블라스터(Master Blaster), 길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여러 장르의 음악을 표현한 컬러 웨이브(Color Wave) 그리고 공연장의 화려한 조명, 비트, 퍼포먼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에너지를 표현한 오픈 유어 아이즈(Open Your Eyes)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기회였다.
프랑스 최고 훈장 '레지옹 도뇌르'를 수상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원(JonOne)의 자유로운 감성이 담긴 작품이 LG 존원 아트시리즈로 탄생한 것이다.
LG전자의 프리미엄 모니터 제품인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역시 아티스트 존원의 작품이 담기며 새로운 디자인을 보여주었다. 심플한 후면 디자인에 돋보이는 존원의 작품이 들어가면서 세련미가 느껴지는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느껴지는 제품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보고 즐겨라! 존원 아트시리즈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존원 아트시리즈 중 'LG 포터블 미니'는 앞에서 소개한 것처럼 MINI 플리마켓 판매자(셀러)에게 현장에서 즉시 대여하여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LG전자의 프리미엄 모니터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어떤 체험 기회를 제공했을까?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의 경우는 외부 전원이 필요하며 현장에서 대여 제품으로 제공하기에는 크기나 무게 등의 이슈가 발생할 수 있으니 포터블 미니 스피커와 다른 방법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는데... 바로 위 사진에 보이는 '버추얼 레이싱 게임' 부스이다.
버추얼 레이싱(Virtual Racing) 체험부스는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의 선명한 IPS 디스플레이와 높은 해상도 그리고 후면에 추가된 존원의 특별한 디자인을 직접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MINI 플리마켓이 열린 지난 주말은 무척 맑은 날씨를 보여주었다. 밝고 선명한 IPS 디스플레이가 아니었다면 맑은 날씨 때문에 모니터 체험 자체가 어려울 수 있었을 것이다.
버추얼 레이싱 체험 부스를 위해서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3대를 배치하여 극강의 고화질과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존원 아트시리즈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에 추가된 후면 디자인(Master Blaster)이 부스 밖에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끄는데 커다란 역할을 했다.
하나만 있어도 다른 모니터와는 완벽하게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끄는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3대씩이나 연결하여 마련한 만큼 누구나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 버추얼 레이싱(Virtual Racing) 체험부스'에 한번씩은 관심 갖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가 버추얼 레이싱 체험 부스의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면... 포터블 미니는 버추얼 레이싱 체험 부스의 풍부한 들을거리를 선사했다. 사진 속에 보이는 것처럼 컴팩트한 크기의 포터블 미니 스피커 하나로 사방이 열린 공간에서 풍부한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는 것이 놀라웠다.
컬러 웨이브(Color Waves; 거리 곳곳에 채워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다채로운 색의 물결로 채워 놓음)로 다른 매력을 뽐내는 그램 15 노트북도 구경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 속 추억을 꺼내다! 포켓포토
스마트폰 카메라의 성능이 향상되면서 다양한 사진 촬영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졌다. 그만큼 스마트폰 속에 담긴 우리들의 추억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은 저장된 추억(사진/동영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사진'으로 보관하는 것과는 다르다.
스마트폰 속에 저장된 사진을 '사진'으로 만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미니 플리마켓의 한 켠에 마련된 '포토존'이다. BMW 미니(MINI)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여 미니 플리마켓에 참석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주는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조약돌 모양의 포켓포토(존원 아트시리즈)의 모습이다.
MINI 포토존에 배치하여 MINI 플리마켓 관람객에게 '무료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포켓포토로 미리 인화해 놓은 샘플 사진을 보여주며,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포켓포토로 현장에서 인화하여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일반 포토존 행사보다 방문객들의 참여가 높았다. 스마트폰 사진을 인화하는 것이 귀찮다고 생각하여 스마트폰에 보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렇게 '포켓포토'를 이용하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진'으로 남겨 놓을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였다.
볼거리, 즐길거리, 추억거리 가득한 MINI 플리마켓
BMW MINI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미니 플리마켓(MINI Flea Market)'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무엇보다 BMW 미니(MINI) 오너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행사였다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특히, 이번 글에서 자세히 소개한 LG전자의 'LG X JONONE' 체험 부스 역시 단순히 제품 전시만을 위한 부스가 아니라 제품 대여 및 체험 그리고 제품이 제공하는 서비스(사진 인화)를 직접 선물받는 경험을 통해서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