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속에 쏙쏙 들어오는 영단어, 매직 스터디!

  학교를 졸업하고 하지 않을 꺼라고 믿었고... 믿고 싶었던 것이 있다면 '공부'이다. 하지만, 옛말이나 부모님께 들었던 이야기가 사실로 경험하게 되는게 바로 '공부의 진실'이다. 나이가 먹는다고 해서 공부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물론, 공부라는 것이 책을 펴고 무엇인가를 외우고 풀어야 하는 것만은 아니지만, 삶을 살아가면서 배우며 지내는 것이 바로 '공부'인 것이다.

  위에서 살짝 언급한 '삶의 공부'는 당연한 것이고... 또 하나 믿고 싶지 않은 진실이 있으니 바로 '영어 공부'이다. 분명히 우리나라는 '영어'가 아니라 '한글'을 사용하는데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 싶어서 공부하는 '영어'가 아니라 직장생활을 하면서 '밥벌이'를 위한 '영어'가 필요하고 그것을 위해서 영어는 학교를 졸업해도 손을 놓을 수 없는 공부이다.

  '영어의 필요성'을 느낀 직장인들은 오늘도 새벽시간에 영어학원을 다니며 '자기 개발'과 '능력향상'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굳이 영어학원이 아니라도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그 중에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지난 '브이로거' 행사에서 보았던 SAFA의 '매직스터디'로 하는 영어공부 방법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똑딱이'라고 알고 있는 영어학습기 '매직스터디'를 만나보자!

[관련 포스트 : 벤처기업, 우습게 보면 큰 코 다친다!]

  SAFA의 '매직스터디'는 분명히 전자제품이며, 휴대가 가능하고 mp3 및 dmb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멀티미디어 제품이다. 그런데 박스부터 느껴지는 포스는 다른 전자제품과 다르다. 이유는 간단하다. '매직스터디'를 구입하는 분들의 대부분이 이런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열공모드'로 구입하게 되는 것이 '매직스터디'인 만큼 다른 제품처럼 '즐기기 위한 설레임'보다는 '공부를 열심하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느껴진다고 할까... 매직스터디는 특히, 우리가 어렵게 생각하는 영어의 기본을 단단히 만들어주는 '영어단어'에 힘을 실어주는 제품이다.

  매직스터디는 화이트(white)와 블랙(black) 색상 두가지로 출시되는데... 휴대하고 다니면서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은 '깜빡이'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만큼 휴대시 주목(?)받을 수 있는 화이트 색상을 선택했다. 물론, 요즘 스마트폰에서도 인기있는 색상이 '화이트'인 만큼 영어 학습을 위해서 들고 다니면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받기도 할 정도로 예쁜 모습을 보여주는게 매직 스터디이다.

  매직스터디에는 다양한 '영어학습법'에 대한 책과 강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있다. 박스안을 살펴보면 매직스터디에 들어있는 다양한 영어학습법에 대한 설명서와 DVD가 같이 들어있다.

  특히, 다른 깜빡이(영어학습기)와 달리 매직스터디에는 '외국어강의'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있는데... 영어는 기본이고, 일본어, 중국어까지 기본 어학공부를 '매직스터디' 하나로 할 수 있는 준비가 마련되는 것이다.

[참고] 매직스터디 V3 Project  :: 외국어 강의 DVD

     -. 차형석의 토익문법뿌리!

     -. 최미현의 영어 왕왕초보!

     -. 김상미의 일본어 첫걸음!

     -. 서향주의 중국어 입문!

 매직스터디에는 기본적으로 보호필름이 제공되며, 휴대를 하기 때문에 '아머케이스(Armor case : 보호케이스)'까지 착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위 사진과 같이 세련된 디자인에는 보호필름과 아머케이스를 장착해도 변함이 없다.

  한손으로 휴대가 가능한 크기는 우리가 '영어단어 암기'를 위한 메모지나 수첩 크기보다 작다. 특히, 매직스터디는 PMP기능을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영어학습기와 전자사전까지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서, 매직스터디만의 특징을 간단히 살펴보자!

  (1) 난이도 단계별로 세분화, 응용문장까지 포함한 1만 단어 학습가능

        -. 초,중,고, 토익/토플용 1만 단어 깜박이 기능 지원

        -. 손이나 터치펜으로 한글과 영어를 매칭하여 즐기는 단어 암기 게임

        -. 단어 감박이에 발음기호, 문장 예문 활용가능

   (2) 세계 최초 터치스크린 황용 워드 매칭게임

        -. 흩어져 있는 단어와 그 뜻을 터치로 연결하여 맞추는 학습게임

        -. 단어매칭 게임으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단어 걱정 끝!

   (3) YBM시사 영한/한영사전과 원어민 음성 지원

        -. 디오펜 펜터치 인식시스템의 단어/문장 받아쓰기

        -. 단어장을 통한 학습기능

        -. 고급 검색 기능(와일드카드 검색가능)

     (4) 단어 학습과 문장 학습도 받아쓰기로 확인

        -. 영어 단어 및 문장을 듣고, 따라하며 암기하는 학습

        -. 특영법(특허받은 영어학습법)은 매직스터디의 '베스트셀러'기능이다.

     (5) 더욱 효과적인 영어 학습을 위한 멀티미디어 기능

        -. 동영상 강의 재생(EBS, MBC아카데미, YBM시사 등)

        -. 에듀북을 통한 교재 학습 / 음성교재(MP3) 청취 가능

        -. 강의 내용, 사용자 발음 녹음 / 최적화된 TDMB(선택사항) 기능

  보름 정도 사용하면서 느낀 '매직스터디'의 특징을 이야기해보면... '영어 학습기라는 본연의 기능에 강화된 깜빡이'라고 말하고 싶다. 물론, 동영상이나 mp3와 같이 '즐기며 공부하는 방법'도 제시해주는 것은 정확한 사실이지만, 동영상 강의까지 들으면서 공부를 한다는게 쉽지 않다는 것도 '영어공부를 해본 분'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매직스터디는 '동영상강의'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만큼 하려고 한다면 '도움'을 주기에 충분히 준비된 영어학습기이다. 그러나 매직스터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영어단어 암기' 즉, '깜빡이'라는 기능이다. 어떤 어학공부든지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어휘력'인 만큼 많은 단어를 외우고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매직스터디'는 영어 단어를 쉽고 빠르게 외울 수 있는 '깜박이' 기능을 통해서 영어학습의 단단한 기초를 잡아준다는 점이 특장점인 것이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깜빡이'라는 제품은 매직스터디를 만든 SAFA의 제품이 아니다. 그렇다면 깜박이와 매직스터디의 차이가 궁금해질 것이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간단히 살펴보자!

  매직스터디는 16GB의 대용량 메모리를 제공하며(깜빡이는 4GB 제공), 배터리 사용시간도 mp3 30시간 / 라디오 40시간 / 동영상 7시간으로 깜박이의 그것과 비교해볼때 최소 3~5배 많은 사용을 할 수 있다. DMB기능도 매직스터디 만이 갖고 있는 특징이다.

  깜빡이가 갖고 있는 특징인 '단어와 해석이 한번씩 반짝 거리면서 보여지는 것을 이용한 순간의 집중력을 향상하여 암기력을 키우는 방법'을 매직스터디는 기본으로 갖고 있으며, 그 외에도 '영어학습'을 게임이라는 방식을 통해서 '즐기면서 외워지는 경험적 학습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블로그얌의 '브이로거'로 만나는 제품을 보면 기능성에 놀라게 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잘 모르는 중소기업(벤처기업)의 제품이지만 조금만 자세히 보면 그 제품이 갖고 있는 기능만큼은 대기업의 그것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디자인이나 홍보의 부분은 대기업과 비교도 할 수 없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그만큼 '지원금'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브이로거'를 통한 제품 리뷰는 보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 된다.

  정말 우리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이 있다면 꼭 브랜드나 기업명을 통해서 선택하지 않더라도 매직스터디처럼 '좋은 제품'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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