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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4시간 중 직장인 하루 평균 근무시간 9시간 26분! 

<잡코리아 조사결과>




  잡코리아에서 남녀 직장인 10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인 하루 평균 근무시간'의 조사결과로 '9시간 26분'이 나왔다고 한다. 짧게는 8시간부터 길게는 11시간에 가까운 근무시간을 보면 우리는 하루 중 꽤 오랜 시간을 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는 것에 새삼 놀라게 된다.



  평균 9시간 26분을 근무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일은 무엇일까?


  직종에 따라서, 맡은 업무에 따라서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오랫동안 투자해야 하는 일은 '문서작업'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열고 닫는 문서들은 물론이고, 문서를 정리해서 또 하나의 문서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직장인들이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 하는 일련의 근무 모습들이다.



  최근 필자에게 '태블릿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 준 부분 역시 '문서작업'이었다! 외근이나 외부 미팅을 참석하면서도 확인하고, 수정(편집)해야 하는 문서들을 보다 쉽게 관리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고, 이런 욕구를 4~5인치대의 스마트폰으로 충복시킨다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태블릿을 찾게 되었고, 10인치대 태블릿은 노트북과 경쟁해서도 매력적인 부분을 제공할 만큼 '태블릿 나름'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글에서는 '문서작업에 강력함을 보이는 태블릿, MS 서피스(MS Surface)'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필자 뿐만 아니라 '태블릿 구입예정자'들이 갖는 궁금증 중 하나는 다양한 태블릿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태블릿을 선택하는 방법일 것이다. 과거 1~2년 전만해도 태블릿 시장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지 못했다. '자신에게 맞는 태블릿'이 아니라 '판매되는 태블릿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요즘은 달라졌다. 다양한 OS(운영체제)는 물론이고, 다양한 모습(디자인)을 보여주는 태블릿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혹자는 '행복한 고민'이라고 이런 변화를 이야기하지만, 태블릿에 '초보'인 분들에게는 무조건 행복한 고민이 되지는 않을 수 있다!


  그래서 필자와 같이 '직장인이 사용할만한 태블릿', '문서 작업이 쉬운 태블릿', '다양한 기능 활용이 가능한 태블릿'이라는 의미를 통해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태블릿 가운데 'MS 서피스'를 추천하려는 것이다.









  직장인은 물론이고 사용자라면 누구나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이 바로 '생산성'이다. 제조회사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것만 '생산성'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책을 읽고 A4 한장으로 독후감을 쓰는 것.


친구와 떠나는 여행의 계획을 꼼꼼하게 세우는 것.


해외에 있는 자녀에게 안부 메일을 보내는 것.


용돈 기입장을 만들어서 용돈을 아껴쓰는 것.


  위에 나열한 아주 일상적인 것들 모두가 나름의 생산적인 활동인 것이며, 그런 활동을 통해서 생산되는 것이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것'이라고 해도 우리는 그것을 보다 쉽고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활용/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보다 생산성 있는 작업'을 위해서는 '나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과정이 필요하다. 머리 속에 있는 다양한 생각 가운데 지금 이 순간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한 준비단계가 바로 '생각의 정리'인 것이며, 그것을 보다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바로 '메모'나 '기록'인 것이다!




  기존의 태블릿은 '가상 키보드'를 통한 입력 방식을 선호했다. 가상 키보드의 성능이 향상되면서 빠른 입력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휴대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감성적인 동물인 '사람'은 입력의 과정에서도 '감성적인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손가락으로 딱딱하고 미끄러운 화면을 누르고 있다는 느낌은 간단한 메모와 같이 순간 순간의 작업에 적합하게 느껴질 뿐 10분은 넘기는 시점에서는 불편함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선택하는 것이 바로 '블루투스 키보드'이다. 입력의 정확도와 속도는 물론이고, 무엇인가를 입력하는 그 순간의 느낌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블루투스 키보드'의 문제는 '휴대성'이다. 


  노트북과 경쟁할 수 있는 태블릿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휴대성'이다. 노트북의 상판(화면부분)만 떼어낸 듯 한 디자인과 크기(무게)는 태블릿의 최대 장점인데, 거기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휴대해야 한다면 '슬림 노트북'과의 경쟁력에서 절대적인 우위에 선다고는 말 할 수 없을 것이다.





  책상 위에 놓인 한 권의 노트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MS 서피스(MS Surface)'이다. 태블릿을 구입하는 분들이라면 9~10인치대의 커다란 화면을 보호하기 위해서 '커버(cover)'를 구입하는 만큼 사진 속 'MS 서피스'는 휴대성에서는 충분히 매력을 품고 있는 모습이다.





  MS 서피스 '커버'의 이름은 '터치 커버(Touch Cover)'이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커버 안쪽에 키보드가 보인다. 터치 커버는 '약 3mm'의 두께를 보여주므로 키보드의 역할이 가능하지만, 두께를 놓고 생각하면 그냥 '커버'일 뿐이다!


  혹시 커버 안쪽에 키보드가 있어 화면에 '키'마크가 생기는 것은 아닐까 하고 걱정하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른다. 약 1주일 동안 사용 및 휴대/보관을 통해서 확인한 결과 커버 안쪽의 키보드는 전혀 MS 서피스의 화면에 자국을 생기지 않았다.




  MS 서피스의 경우 사진에 보이는 '터치 커버'와 함께 '타이핑 커버'도 판매하여, 사용자의 사용 환경(입력 환경)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터치 커버의 경우 '가상 키보드(화면)'보다 3~4배 이상의 입력 편리성을 제공했다면, 타이핑 커버는 일반 키보드(블루투스 키보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벽에 가까운 입력 편리성을 제공한다. 단, 터치 커버보다 3mm 두꺼운 만큼 휴대성에서는 터치 커버에 비해 아쉬움을 줄 수 있다.




  참고로 MS 서피스의 터치 커버는 블랙, 화이트, 핑크, 레드, 블루 등 다양한 컬러(색상)으로 준비되어 있다. 이 중 블랙색상의 터치 커버만 커버 뒷 면이 스웨이드로 처리되어 있다.



  태블릿을 놓고 '콘텐츠 소비를 위한 디바이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스마트폰과 비교해서 커다란 화면(9~10인치)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할 때 보다 긍정적인 결과물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커다란 화면과 높은 성능은 보다 높은 '생산성'을 보여주는 디바이스로 사용되기 충분하다! 그런 점에서 MS 서피스의 '터치 커버'는 태블릿도 노트북만큼 충분히 생산성있는 작업에 사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다.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기존의 것' 즉, '익숙한 것'을 좋아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새로운 것은 그만큼 익숙해지기 위해서 적응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용자의 시간과 노력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2013년 6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최초 태블릿 PC인 '서피스(Surface)'가 한국 시장에 판매되었다. 약 4개월 전의 이야기이다. 다른 태블릿에 비해서 국내 출시가 늦은 만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함 '시간'은 조금 더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MS 서피스'라는 이름은 생소해도 'MS'와 '윈도우'라는 이름은 너무나 익숙하다.


  컴퓨터와 노트북은 물론이고 서버(Server)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운영체제가 바로 'MS 윈도우(MS Windows)'이다. 그런 점에서 MS 서피스는 '윈도우 8'이라고 하는 운영체제를 설치했다는 점이 대중에게 조금 더 쉽고 빠르게 어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2012년 10월 출시 이후 다양한 컴퓨터와 노트북에서 모습을 보여준 '윈도우 8'은 MS 서피스라고 해서 낯설고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사진 속에 보이는 MS 서피스의 실행 모습은 컴퓨터나 노트북의 그것과 동일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 뿐만 아니라 '파일 탐색기'를 통한 디렉토리와 파일 관리는 여느 태블릿과 비교해도 절대적 우위에 설 만큼 익숙하고 편리한 기능이다.




  너무나 당연해서 다양한 리뷰에 언급되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MS 서피스(Surface)의 멀티테스킹'이다. 사진 속에 보이는 멀티테스킹 환경은 이미 컴퓨터와 노트북의 윈도우(Windows)에서 경험했기 때문에 MS 서비스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컴퓨터를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고,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는 모습이다.




  iOS나 안드로이드(Android) OS를 탑재한 태블릿 역시 '멀티테스킹' 환경을 제공한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 화면 이동이 가능한 멀티테스킹일 뿐... 하나의 화면에서 3~4개 이상의 작업 환경을 공유할 수는 없다.


  태블릿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비교하는 컴퓨터(노트북)의 멀티테스킹에 가까운 것은 당연히 같은 Windows 계열이 설치된 MS 서피스(MS Surface)밖에 없을 것이며, 이런 점이 '익숙함'에서 오는 MS 서피스만의 매력인 것이다!







  다른 태블릿에는 없는... 다른 태블릿과 차별성을 보이는 MS 서피스(MS Surface)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MS 오피스(MS Office)'이다.


카카오톡 때문에 스마트폰 샀어!


  스마트폰을 잘 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이런 이야기를 듣고 '한심하다'는 생각을 갖을지도 모른다. 수십, 수백가지 활용이 가능한 '손 안의 컴퓨터'인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카카오톡'만 사용하겠다고 했으니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


  하지만, 전문가도 꼭 알아야 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대중의 마음'이다. 일반적인 사용자가 원하는 '대중적인 욕구'를 무시한 채 전문가 나름의 해박한 지식만을 이야기하면 그것은 이론일 뿐 현실에서는 도태될 수 밖에 없다.




  마찬가지로,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직장인'의 근무 시간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문서 작업에 사용되는 MS 오피스는 컴퓨터를 구입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하루 종일 엑셀 문서만 만드는 일을 한다면 그 분에게 수백만원짜리 컴퓨터보다 MS 오피스가 설치된 컴퓨터가 더 중요한 것처럼...





  MS 오피스(MS Office)는 사업체(기업)는 물론이고 개인 사용자에게도 꼭 필요한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램)이다. 심지어 'MS 오피스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라는 반문까지 할 만큼 대중적으로 알려진 프로그램이다.


  아이패드나 갤럭시 노트 10.1 등 MS 서피스 출시 이전에 출시된 다양한 태블릿에는 'MS 오피스'가 설치되지 않는다. MS 오피스는 태블릿 중 '오직' MS 서피스에서만 실행된다! 물론 MS 오피스를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앱, 어플)이 존재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대안'일 뿐 '대체'는 될 수 있다.


  쉽게 이야기해서 'MS 오피스 2013'이 출시하면서 변화된 확장자(xlsx, docx, pptx)는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완벽하게 MS 오피스 2013에서 사용이 가능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다양한 대안들은 MS 오피스 2013 출시 이후에나 준비 과정을 밟게 될 것이다.




  MS 서피스에 설치된 'MS OFFICE 2013(MS 오피스 2013)'은 오피스 제품 가운데 최고의 선택이며, MS 서피스를 구입하게 하는 최고의 이유가 될 것이다!






  MS 서피스(MS Surface)는 스마트폰이 아니라 '태블릿(tablet pc)'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태블릿은 스마트폰보다 컴퓨터(노트북)에 가까운 디바이스이다.


  쉽게 말해서, 스마트폰은 컴퓨터 환경을 '모바일(mobile)'에 맞추는 과정이 필요하며 이런 과정은 미리 시장을 선점한 업체가 우위에 설 수 밖에 없다. 다양한 모바일 환경의 '앱'들이 스마트폰의 다양한 활용을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태블릿은 조금 다르다! 태블릿은 '커다란 화면을 갖고 있는 스마트폰'이라는 의미보다 '휴대성 높은 컴퓨터(노트북)'라는 의미가 맞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태블릿은 컴퓨터와 동일한 사용성을 보여줘야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MS 서피스(MS 서피스 PRO 버전)의 경우, 컴퓨터(노트북) 환경에 완벽하게 동일한 사용성을 보여주며, 인터넷 뱅킹은 물론이고 각종 관공서의 서비스를 컴퓨터(노트북)에서 사용하던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별도의 앱 없이도 컴퓨터(노트북)에서 실행했던 '프로그램(실행파일, exe파일)'을 정상적으로 실행하고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소개한 MS 서피스(MS Surface)의 매력은 충분히 다른 태블릿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MS 서피스만의 매력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MS 서피스가 갖는 매력은 '컴퓨터(노트북)'에 가장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는 태블릿이라는 것이다!


  노트북보다 휴대성이 높고, 스마트폰보다 다양한 작업(인터넷 뱅킹, MS 오피스 작업, 관공서 서비스, 파일/폴더 관리 등)을 해야 한다면 'MS 서피스'라고 불리는 태블릿이 현재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선택이며,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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