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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망덕 []
남에게 입은 은덕을 저버리고 배신함 또는 그런 태도가 있음. 

KBS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라는 프로그램은 '외국인'들이 바라보는 우리나라의 모습을 숨김없이 말하는 것때문에 인기가 있는 방송이다. 단일민족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방송을 한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새롭고 특이하다'는 평가와 함께 그녀들의 외모와 진실한 표현이 있었기에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미수다에 출연중인 '베라 호홀라이터'라는 그녀가 이런 진실된 표현이 거짓임과 동시에 '배은망덕'이라는 사자성어의 정확한 모습을 보여주는 행동을 하여 국내 인터넷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필자 역시 블로그에서 남을 비하하거나 저하하는 표현을 삼가하지만 이번 만큼은 그녀의 행동에 지적을 하고 싶다. 인터넷에 소개된 그녀의 책(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의 내용은 대한민국을 소개하겠다는 내용보다는 잘못된 모습만을 표현하며, 나쁜 점만을 두각시켜 가십거리로 만들었다.

채식주의자에 대한 배려가 없고,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이 계단에서 치마를 가리면서 왜 입느냐 등등 자신만의 생각을 대한민국 전체가 이상하다라는 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물론 이런 변명을 했다고 한다. '내 책은 한국어로 써 있지 않고 독일어 번역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읽을 수가 없다.'

내 포스트 역시 한국어로 써 있어서 어떤 지적을 해도 그녀는 좋게 받아들인다는 의미일까. 지금 인터넷에 이슈화 되고 있는 기사와 포스트가 그녀의 잘못을 이야기해도 그녀는 한국어에 서툴기 때문에 잘못이 아니라 칭찬으로 받아들이고 있을까?

그녀는 미수다에서 '사랑하는 한국', '한국에 빠졌다'라는 표현을 사용한 적이 있다. 그런 모습과 달리 이익을 위해서 책을 펴내고 그 내용을 가십거리로 이용하다니...대한민국방송을 통해서 그녀가 알려졌다는 점을 생각할때 그런 모습으로 다른 사람에게 대한민국을 소개하기 보다는 받은 은혜를 배신하고 뒤에서 칼을 꽂는 행동을 한것이다. 

베라 이야기와 함께, 미즈노 교수 이야기가 다시 알려지기 시작했다. 미즈노 교수 역시 일본에서 대한민국을 폄하하는 글을 적었던 인물이다. 우리나라에서 방송을 할때는 모든것을 사랑하듯 표현하는 그들이 자신의 나라와 그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바로 배신하는 행동이야말로...

배은망덕이라는 사자성어의 정확한 모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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