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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을 할때 가장 많이 하는 것중 하나가 바로 '실시간 이슈 검색어'에 올라는 것들을 확인하는 것이다. 해외에서 잘 나가는 '구글'이 국내에서 힘빠지 호랑이가 된것도 바로 '검색엔진'보다 '포털사이트'라는 것에 익숙해있는 국내 사용자들의 인터넷 습관때문이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등 유명 포털사이트들은 검색엔진은 기본이고 다양한 뉴스와 이슈거리를 스스로 소개해준다. 말 그대로 '포털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 이유때문에 검색을 하려고 '포털사이트'에 접속해도 다른 볼거리에 눈을 뺐기고, 어느 순간 클릭까지 하고 있다. 그러니 당연히 '구글'의 깨끗한 첫화면이 인기를 얻을리 만무하고 지금처럼 세상에서 보기 힘든 '대한민국'만의 구글 첫화면이 만들어진 것이다.

  필자 역시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 인터넷을 하면서 꼭 챙겨보는게 있으니 바로 '다양한 뉴스'와 '실시간 이슈검색어'이다. 오늘 이야기할 것도 바로 '실시간 이슈 검색어'에 대한 것이다. 실시간 이슈 검색어는 대부분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이나 '야시시(?)한 것', '엽기적인 것'등 눈에 쏙 들어올 수 밖에 없는 단어들로 구성된다. 어제도 다음에서 '실시간 이슈 검색어'를 구경하던 필자가 만난 검색어는 바로 '김병만 해명'이였다.



  이렇게 아무 생각없이 '실시간 이슈 검색어'를 검색하여 얻어진 검색결과창에서 사진으로 무장(?)된 하나의 포스트를 클릭한다. 물론, 유명 포털사이트인 만큼 특별한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순진한 생각을 갖고 아무 생각없이 클릭해주는 센스! 이건~ 필자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용자가 '인기검색어'를 클릭할때 갖고 있는 생각일 것이다.



그렇게 기사를 클릭하고 잠시후 관련 기사창이 새로운 창으로 열리면서 '선물'이 쏟아져 나온다. 이렇게...


  실시간 이슈 검색어인 '김병만 해명'을 유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이슈 검색어'란에서 클릭해서 가장 톱 기사로 보여지는 뉴스란의 기사를 하나 눌렀을 뿐이데... 쏟아지는 보너스들에 놀란다.

  팝업창은 기본이고, 기사를 볼 수 없게 만드는 떠있는 광고판과 필자의 컴퓨터에 선물을 남기려고 하는 'ActiveX' 설치관련 안내문까지... 혹시 야동사이트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이다. 물론, 클릭을 유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해는 할 수 있지만 실제 검색하려고 한 '김병만 해명'이라는 내용은 '체조선수 차명'까지만 보일 뿐이다. 실제 원하는 내용보다 그외의 것들이 훨씬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다.


  실시간 이슈 검색어 하나 잘못보면 컴퓨터에 쏟아지는 다양한 사이트들과 사용자가 알수도 없는 다양한 추가프로그램까지... 필자가 클릭한 사이트는 국내에서 알아주는 '신문사'라고 생각할때 문제가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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