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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번에 소개한 '지금 바로 임페리얼을 Like하세요'라는 글에서 임페리얼의 페이스북 소개와 함께 '한 수 위 파티'에 대한 신청방법을 소개했었다. 관련 글을 작성하면서 필자 역시 이벤트에 응모했고, 지난 12월 27일 청담동에 위치한 'Soul to God'이라는 째즈빠에서 열린 '한 수 위 파티'에 직접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올 해는 특히 연말연시 분위기가 잘 느껴지지 않아서 많이 아쉬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연말연시 멋진 추억도 만들 수 있는 기분좋은 파티에 초대받아서 너무 좋았다. 뭔가 뜻깊은 마무리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할까...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임페리얼이 진행한 '한 수 위 파티'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임페리얼의 '한 수 위 파티'는 12월 20일과 27일 양일에 걸쳐서 진행한 임페리얼의 초청 이벤트이다. '한 수 위 파티'에서는 한층 더 부드럽고 풍부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뉴 임페리얼 12년, 17년산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시음 기회, 그리고 유명 가수의 미니 콘서트 등이 계획되어 있었기 때문에 더욱 기대되는 파티였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필자가 참석한 '한 수 위 파티'는 27일에 열린 두번째 행사로 청담동에서 유명한 'Soul to God'이라는 째즈빠에서 진행되었다. 행사가 열리는 위치가 압구정과 청담동 부근이라는 것부터 럭셔리한 파티를 기대하기 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한수위 파티가 열리는 Soul to God에 도착했을 때는 행사 시작 30분 전이였다. 덕분에 여유있게 테이블 배정을 받고 주변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다. 'Soul to God'가 원래 째즈빠였다는 것이 느껴지는 벽의 사진과 함께 임페리얼(IMPERIAL)이 보여주는 모습이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미 테이블에는 뉴 임페리얼 비교 시음을 위한 준비가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었다. '한수위 파티' 참석자는 약 50명 정도였는데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참석자 한명 한명을 위한 준비가 잘 되어있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임페리얼은 2011 IWSC에서 12년산, 17년산, 19년산 그리고 21년산까지 수상을 한 유명한 위스키 브랜드이다. 필자도 마찬가지이지만 보통 위스키를 마시는 경우는 함께 하는 상대방과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경우이다. 이렇게 위스키가 갖고 있는 맛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촛불까지 활용한 테이블 세팅은 한수위파티를 참석한 사람을 기분좋게 만들기 충분했다.


  테이블 세팅 모습을 간단히 살펴보면 '임페리얼 12년산, 17년산' 그리고 한층 풍부한 향으로 새롭게 태어난 '뉴 임페리얼 12년산, 17년산'이 물에 희석하여 비교 시음테스를 위해서 준비되어 있었고, 각 테이블에는 뉴 임페리얼 12년과 17년산이 한 병씩 놓여있어서 이후 행사를 즐기며 편안하게 좋은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다.


  그 뿐만 아니라 테이블마다 '아이패드'를 배치하여 임페리얼에 대한 소개와 2011 IWSC 브렌디드 부분에서 최상의 품질로 전 품목 수상을 한 임페리얼의 라인업(제품)을 소개해줬다. 행사에 참석한 분들이 자연스럽게 아이패드라는 재미있는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다소 딱딱하고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 '제품 소개'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느끼도록 해주었다.



  '한수위 파티'가 시작되기 전... 참석한 분들을 위해서 가벼운 음식과 칵테일이 행사장 한켠에 준비되어 있었다. 여기 준비된 칵테일 역시 뉴 임페리얼 12년과 17년산을 이용한 것이다.

  위스키라고 해서 '알콜향이 강한 술'이라는 고정관념을 제대로 파괴해주는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이라는 점이 이번 '파티'에 딱 맞는 음료처럼 느껴졌다.


  키오스크에서는 임페리얼에 대한 소개 영상이 보여지고 있었다. 이런 소개 영상은 한수위 파티 참석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임페리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었다.


  핑거푸드와 칵테일을 즐기며 이번에 진행되는 임페리얼의 '한 수 위 파티' 식순을 아이패드로 살펴보았다. 약 3시간 정도 진행되는 긴 행사였지만 1,2부로 알차게 준비되어 있었다. 임페리얼에 대해서 알리 수 있는 소개 시간 뿐만 아니라 시음행사(Imperial Tasting), 임페리얼 테이스팅 월드컵 등의 코너를 통해서 참석자들이 참여하는 기회도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

  한 수 위 파티에 대해서 이것 저것 살펴보니 어느새 행사 시간이 되었고... 드디어 '한 수 위 파티'가 시작되었다!



  임페리얼의 '한 수 위 파티'에 참석한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임페리얼이 2011 IWSC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을 한 제품에 대한 '시음행사(Imperial Tasting)'가 바로 시작되었다.

  위 사진에 있는 것처럼 임페리얼 12년산과 17년산을 대상으로 시음행사가 진행되었는데... 임페리얼 제품 중에서도 가장 많이 찾고 가장 많은 분들이 즐기는 제품이라서 시음행사로 진행된 듯 하다. 필자 역시 사석에서 위스키를 즐길 때면 '임페리얼'을 자주 즐기곤 하는데... 리뉴얼 제품이라고 하여 '뉴 임페리얼 12년산과 17년산'은 시음을 하면서 그 맛과 향의 차이가 분명함을 알 수 있었다.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향과 맛이 리뉴얼된 제품인 '뉴 임페리얼'에서 더욱 쉽게 느껴졌다.


  리뉴얼된 임페리얼 12, 17에 대한 컬러(COLOR), 향취(AROMA), 맛(TASTE)에 대한 설명도 스크린을 통해서 제공되었다. 보통 시음행사라고 하면 맛을 보거나 또는 설명을 하거나 하는 부분이 강조되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한수위 파티의 경우는 자연스럽게 리뉴얼된 임페리얼 제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참석자들이 스스로 변화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충분한 기회가 제공되었다는 점이 좋았다.


  이후 행사는 '멋진 공연'과 함께 파티 형태로 진행되었다. 영화 '어거스트 러쉬'에서 주인공 소년이 처음 기타를 받고 자기 맘대로 퉁기고 두드리는 모습처럼 핑거스타일로 멋진 무대를 보여준 뮤지션 김종걸님의 연주가 시작되었다.


  다른 악기 없이 '기타'하나로 한수위 파티에 참석한 분들의 눈과 귀를 땔 수 없게 만드는 무대였고, 기분 좋게 한수위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초석이 된 무대였다.


  이후 행사는 '애정남'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개그맨 최효종의 진행으로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진행되었다. 또 일방적인 진행이 아니라 한수위 파티에 참석한 분들을 무대로 모셔서 같이 즐길 수 있는 코너까지 마련되어 있어 더욱 파티에 주목할 수 있었다.


  이렇게 1부 행사가 마무리 되고, 식사로 스테이크 정식이 준비되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딱 맞는 메뉴 선택과 함께 호텔에서 먹어 본 스테이크보다 더 부드러운 맛이 식사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했다. 이번 한수위 파티의 경우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서 페이스북 친구들과 함께 참석할 수 있다는 특징때문에 식사를 하면서 리뉴얼된 임페리얼도 즐기고 가볍게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마련되었다.

  식사와 함께 두시간 정도 진행된 '한수위 파티'의 1부 행사가 파티 참석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파티'였다면... 2부는 유명한 가수들이 꾸며주는 미니 콘서트로 '화려하고 멋진 파티'였다.

  한수위 파티 2부 시작과 함께 등장한 가수는 바로... 임정희였다. 최근 불후의 명곡을 통해서 다시 한번 가창력을 인정받은 그녀의 출연에 식사 후 담소를 나누던 지인과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마무리 되고, 눈과 귀가 모두 무대를 향했다.


  가녀린 몸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은 한수위 파티에 참석한 모든 사람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녀야 말로 '한수위' 파티에 딱 맞는 가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괜찮아~ 잘 될꺼야~'라는 후렴구로 유명한 '슈퍼스타'를 부른 가수 이한철의 무대가 이어졌다. 그가 보여준 무대 매너는 진정한 '파티'가 무엇인가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즐기는 파티도 좋지만, 이한철의 노래는 참석한 분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고, 자기도 모르게 노래를 따라부르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평범한 일상이 반복되는 필자에게 임페리얼의 '한 수 위 파티'는 어디서도 느끼지 못한 새로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우리는 나도 모르게 '익숙한 것'을 선호한다.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느끼고 체험하려고 할 때는 나도 모르는 거부감이 드는 것은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부분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새로움은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준다. 최근 회사 업무로 쫓기며 하루 하루를 똑같이 보내고 있던 필자에게 '한 수 위 파티'는 삶을 더욱 멋지게 보낼 수 있는 에너지를 전달해주었다. 그리고 이런 에너지가 다가오는 2012년에도 좋은 일을 만들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까지 만들어주었다. 다음에도 또 임페리얼에서 '한 수 위 파티'를 한다면 페이스북 친구들과 같이 참석하고 싶다. 임페리얼의 '한 수 위 파티'는 이렇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준 행사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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