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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 인터넷 = 0 ???

 

  요즘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에서 만약 '인터넷'을 뺀다면 어떨까?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인터넷 케이블을 컴퓨터에서 제거하거나 무선 기능을 OFF해보면 인터넷이 없는 컴퓨터를 바로 경험할 수 있다.

 

  인터넷 없이 할 수 있는 것은 'MS오피스'정도? 물론 이것도 해당 문서(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를 생성하려면 '자료'가 필요하고, 그 자료를 인터넷에서 얻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보면 MS 오피스도 인터넷 없이 사용이 쉽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만큼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인터넷'은 컴퓨터에서 뗄 수 없는 커다란 부분이 되었다.


  이렇게 인터넷을 '자주' 그리고 '많이' 사용하는데... 인터넷에 대한 사용자 스킬은 그렇게 늘지 않는 게 현실이다. 예를 들어 공공장소에서 자신의 계정으로 포털사이트에 로그인하여 원하는 정보를 얻은 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는 물론이고, 기껏해야 창닫기 정도로 '완벽하게 처리했다'는 생각을 갖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보다 안전하게 인터넷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물론, 인터넷을 사용하는 방법은 다양하기 때문에 모든 방법을 언급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가장 대표적인 브라우져이고,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다면 별도의 작업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익스플로어(IE)'만 알아도 상당 부분에서 보다 안전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컴퓨터가 아닌 회사나 공공장소에서 사용하는 컴퓨터의 대부분에서는 기본 인터넷 브라우져인 'IE'를 아직도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IE(인터넷 익스플로어)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해서 어려운 것은 없다. 만약 어렵다면 아무리 안전해도 일반 사용자가 사용할 수 없으니까...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IE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으로 'InPrivate 브라우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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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Private

InPrivate 브라우징은 Internet Explorer(인터넷 익스플로어)가 브라우징 세션에 관한 데이터를 저장하지 못하도록 하는 기능이다. InPrivate에 대한 정보는 MS 홈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관련 글 : InPrivate 브라우징이란 무엇입니까?]

 


InPrivate 브라우징은 Internet Explorer에 흔적을 남기지 않고 웹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우연히 사용자의 컴퓨터를 사용하게된 모든 사람이 사용자가 방문했거나 웹에서 조회한 내용을 알아볼 수 없게 됩니다. 새 탭 페이지에서, 또는 안전 단추를 이용하여 InPrivate 브라우징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InPrivate 브라우징을 시작하면 Internet Explorer는 새 브라우저 창을 엽니다. InPrivate 브라우징이 제공하는 보호 기능은 사용자가 해당 창을 사용하고 있는 동안에만 유효합니다. 해당 창에서 원하는 만큼의 탭을 열 수 있으며 모든 탭은 InPrivate 브라우징 기능으로 보호됩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다른 브라우저 창을 열면 해당 창은 InPrivate 브라우징 기능으로 보호되지 않습니다. InPrivate 브라우징 세션을 종료하려면 브라우저 창을 닫으십시오.

 

InPrivate 브라우징을 사용하여 서핑하는 동안, Internet Explorer는 방문한 웹 페이지가 올바로 작동하도록 쿠키 및 임시 인터넷 파일 등 일부 정보를 저장합니다. 그러나, InPrivate 브라우징 세션이 끝나면 이 정보는 폐기됩니다. 다음 표는 사용자가 브라우저를 닫을 때 InPrivate 브라우징 기능이 폐기하는 정보와 검색 세션 동안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합니다.

 

  InPrivate 브라우징은 쿠키와 임시인터넷파일을 브라우저를 닫을 때 삭제처리하며, 웹 페이지 기록과 양식데이터와 암호, 주소표시줄 및 자동완성기록은 저장 자체가 되지 않는다. 그 뿐만 아니라 피싱 방지 캐시를 통해서 임시 정보가 암호화되어 저장되기 때문에 페이지가 올바르게 동작한다. 단, '자동출돌복구'의 경우는 탭이 충돌시에는 복구가 가능하지만 전체 창이 충돌했을 경우에는 데이터가 삭제되고 창이 복구되지 않는다.

 

 


 

  이런 InPrivate를 사용하는 방법은 IE(인터넷 익스플로어)를 실행한 상태에서 'Ctrl+Shift+P'를 누르면 새로운 창이 열리면서 주소 표시줄에 'InPrivate'가 보일 것이다. 이 창이 바로 InPrivate 브라우징이다. (ctrl+shift+p에서 'p'는 private라고 기억하면 보다 쉽게 외울 수 있다?)

 

 

  단축키를 사용하는 방법의 경우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에서 InPrivate 브라우징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대신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 혹은 InPrivate 브라우징 사용을 잊은 순간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항상  InPrivate 브라우징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

 

 

  IE(Internet Explorer)의 아이콘에서 마우스 우클릭 후 '속성'을 선택한다.

 

 

  위와 같이 속성창이 열리면 '대상'란의 마지막에 -private를 추가한다.

 

기존 : "C:\Program Files\Internet Explorer\iexplore.exe"
변경 : "C:\Program Files\Internet Explorer\iexplore.exe" -private

 

  속성 창의 '확인'버튼을 눌러서 변경사항을 저장하고 나면 작업이 완료된다.

 

 

 


  이제 해당 IE 아이콘을 실행하면 inPrivate 브라우징으로 실행될 것이다. 공공장소의 PC를 사용자가 이렇게 설정해놓는다는 것은 어렵겠지만, 관련 시설을 운영하는 분들이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는 만큼 이런 작은 노력이 다수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첫걸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필자의 경우는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부터 '회사 컴퓨터'에 inPrivate 브라우징을 기본 설정했다. 회사 역시 공공시설만큼은 아니겠지만 컴퓨터가 '개인자산'이 아니라 '회사 자산'인 만큼 사용에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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