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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 유전자?

  사실 어떤 유전자가 우월하지 않을까?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는 '존재의 이유'가 분명히 있다. 그러니 어떤 유전자가 우월하지 않다고 이야기를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는 그냥 쉽게 '우월한 유전자'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어떤 유전자가 '우월한 유전자'일까?

  보통은 '우월한 유전자'라고 하면 지능이 높은 사람의 유전자를 말할 것이다. 요즘 인터넷에서 '대리부(대리모)'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키가 크고, 건강하고, 지능이 높은 사람들이 선호되는거 보면 이런 부분이 '우월한 유전자'의 조건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이번 글에서 이렇게 무거운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인터넷 세상에서 쉽게 '우월한 유전자'라고 말하는 연예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우월한 유전자를 지닌 연예인은 누가 있는지 살펴보자!



우월한 유전자?   김태희 - 이완
  1980년생 김태희와 1984년생 이완은 '우월한 유전자'의 대표 연예인이다. 김태희와 이완은 성은 다르지만 남매관계이다. 이완의 본명이 '김형수'라고 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2002년 레츠고라는 시트콤을 통해서 데뷔한 김태희가 유명세를 얻기 시작한 것은 2003년 '천국의 계단'이라는 드라마이다. 권상우와 최지우가 주인공을 맡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한유리라는 악역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김태희는 악역이지만 예쁜 외모로 사람들에게 어필했다. 재미있는 것은 동생 이완은 '천국의 계단'을 통해서 신현준이 맡은 한태화역의 아역으로 데뷔를 했다. 두 남매에게 지금의 인기를 얻게 만들어준 드라마가 '천국의 계단'이라는 공통점은 재미있는 부분이다.




우월한 유전자?   제시카 - 크리스탈
  소녀시대가 인기를 얻으면서 멤버 한명 한명이 모두 저마다의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9명이라는 멤버가 다소 많게 느껴졌지만 이제는 9명 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형제, 자매)에게도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제시카와 크리스탈'이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제시카의 본명은 '정수연'이고,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한 크리스탈의 본명은 '정수정'이다. 둘다 국내에서 잘 나간다는 'SM엔터테인먼트'소속으로 국내 대표 걸그룹의 멤버로 활동중이다.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인기를 얻는 이유는 그녀가 유명한 걸그룹의 멤버이기도 하지만, 그녀가 보여주고 있는 예쁜 얼굴과 늘씬한 몸매 뿐만 아니라 센스있는 패션감각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우월한 유전자?   고은아 - 미르

  사실, 필자가 '고은아'와 '미르'를 좋아하는 나이대가 아니라서 두명의 남매를 놓고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워낙 인터넷에서 이슈를 불러왔기 때문에 고은아, 미르가 남매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고은아의 경우는 '글래머(?)', 미르의 경우는 월드스타 비가 만든 그룹인 '엠블랙의 멤머'정도만 알고 있지만, 아무튼 요즘 아이들에게는 인기를 얻고 있는 남매는 분명한듯 하다.



우월한 유전자?   엄정화 - 엄태웅

  '고은아 - 미르'라는 남매 이야기를 하니 번뜩 떠오르는 남매가 하나 있다. 바로 '엄정화 - 엄태웅'이다. 역시 필자의 나이대(30대)에는 역시 엄정화 - 엄태웅이라는 남매가 가장 쉽게 떠오르는것 같다.


  엄태웅이 1박2일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면서 남매라는 사실이 더욱 알려진 것은 사실이다. 그 전까지만 해도 '엄정화'라는 정말 유명한 여자 가수이자 배우로 동생 '엄태웅'이 많이 부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야기는 TV예능에서도 엄태웅이 이야기를 했다. 과거에는 '엄정화 동생, 엄태웅'으로 불렸는데, 이제는 '엄태웅 누나, 엄정화'로 불린다고 말이다.


  누나를 셋이나 가진 엄태웅은 '엄포스'라는 별명과 달리 어렸을 때 엄정화를 '언니'라고 불렀다는 이야기가 있다.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못하는 게 없는 정말 훈훈한 남매이다.



우월한 유전자?   박유천 - 박유환
  떠오르는 '우월한 유전자'하면 박유천과 박유환을 들 수 있다. 박유천은 동방신기로 2004년 데뷔하여 현재는 JYJ로 활동 중인 대표 아이돌 그룹의 멤버이다. 여성들에게 어필하는 남자 아이돌이지만, 필자와 같은 30대 남성도 알 수 있는 만큼 유명하다.


  그런 박유천에게는 멋진 동생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박유환'이다. 2011년 MBC 화제의 주말드라마인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데뷔하여 계백, 천일의 약속까지 다양한 드라마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유환이 형 '박유천'만큼 인기를 얻으면서 우월한 유전자라는 수식어를 얻기 시작한 것이다.



우월한 유전자?   김용건 - 하정우
  우월한 유전자라고 하면 보통은 '형제(자매, 남매)'를 일컫는다. 그런데 사실 우월한 유전자라고 하면 '부자지간'이 아닐까. 뭔가 생물학전으로 그래야 유전이 되는거니까... 그런 점에서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배우 '하정우'를 우월한 유전자로 손꼽으면 어떨까?

  중후하고 젠틀한 고급이미지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중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 바로 하정우이다. 하정우의 본명은 '김성훈'이니 성이 다른데로 부자지간인 이유는 설명될 것이다.


  하정우는 데뷔 초기에 '김용건의 아들'이라는 후광을 받고 싶지 않아서 성까지 바꾼 예명으로 활동하였고, 그의 바람대로 아버지 후광없이도 그의 노력과 재능으로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왠지 우월한 유전자라고 하면 이런 관계(?)가 제대로된 관계도가 아닐까.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우월한 유전자'라는 표현이 제대로 맞는 표현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인터넷을 보면서 쉽게 표현하는 '우월한 유전자'란 대표적으로 앞에서 살펴보면 이런 연예인 가족들일 것이다. 그렇다고 그들이 '예쁘고 잘 생긴 외모'로 사랑을 받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의 외모에 그들의 노력이 더 해져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우월한 유전자'라는 수식어를 받게 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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