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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이벤트 가운데 가장 선호받는 이벤트를 꼽으라고 하면 역시 '콘서트'이다. 콘서트는 언제나 뜨겁고 열정적이며, 달콤하다. 그런 매력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다.


  지난 14일 SK텔레콤은 'HD 보이스 콘서트'를 어린이 대공원의 '돔 아트홀'과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벤트인 만큼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받았던 행사였고, 그만큼 많은 분들이 HD 보이스 콘서트에 참석하였다.


  SKT에서 제공중인 'LTE를 이용한 음성통화 서비스, HD 보이스(HD VOICE)'를 조금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 위한 이벤트인 만큼 HD 보이스에 대한 언급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HD 보이스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보다는 HD 보이스가 어떤 서비스인지 콘서트에 출연하는 가수들이 HD 보이스를 통해서 무대를 준비하고 열창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HD 보이스 콘서트를 찾은 분들에게 HD 보이스에 대해서 조금 더 가깝해 해주었다.


  SKT의 'HD 보이스 콘서트(HD VOICE CONCERT)'의 뜨거운 무대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금요일 저녁 7시. '불금'을 즐기려는 많은 사람들은 회사를 떠나서 지하철을 타고 자신의 목적지로 향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내린 '어린이 대공원역'의 모습은 생각보다 한산했다.


  다소 늦은 시간에 이렇게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이유는 SKT에서 개최한 'HD 보이스 콘서트(HD voice concert)'에 참가하기 위해서이다. 콘서트장을 찾는 발걸음은 여느 퇴근길보다 훨씬 가볍고 경쾌하게 느껴졌다.




  어린이대공원역(7호선) 1번 출구의 모습이다. 귀엽게 생긴 호랑이의 모습이 계단에 랩핑되어 있었다. 놀이동산을 찾는 아이처럼 호랑이 모습에서도 왠지 콘서트장에서 소리 지르고 있는 필자의 모습이 떠올랐다. 주중에 받은 스트레스를 제대로 한번 풀어보자는 생각으로 계단을 올라갔다.





  7시가 넘어서 인지 해는 이미 져서 주변은 어두워져 있었다. 어린이 대공원 입구(정문)에 있는 가로등에는 14일에 열리는 SK telecom HD Voice Concert(SKT HD 보이스 콘서트)에 대한 안내 현수막이 부착되어 있었다.





  어린이대공원 정문에도 HD 보이스 콘서트에 대한 안내 현수막이 커다랗게 붙어 있는 모습이다. 어린이 대공원에 산책이나 운동, 데이트를 위해서 찾은 분들도 HD 보이스 콘서트에 관심이 보였다. 어린이 대공원에서 진행되는 만큼 HD 보이스 콘서트는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무료로 당일 참석이 가능했다. 물론, SK LTE 홈페이지를 통해서 미리 지원한 분들은 어린이대공원 내에 위치한 '돔 아트홀'에서 HD 보이스 콘서트를 즐겼다. [HD 보이스 콘서트 이벤트 바로가기]




  어린이 대공원 안쪽에도 HD Voice Concert가 열리는 공연장(돔 아트홀과 능동 숲속의 무대)을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현수막이 여러 곳에 배치되어 있었다.





  돔아트홀 입구부터 늘어선 줄이 100미터는 훌쩍 넘는 모습이다. 그만큼 HD 보이스 콘서트에 초대된 인원만 4천여명으로 그 규모만 보아도 대형 콘서트를 떠올릴 정도이다. 긴 줄이지만 줄을 서 있는 분들의 표정은 모두 밝았고, HD 보이스 콘서트를 기다리는 모습 자체가 '즐거움'으로 보였다.





 돔 아트홀 콘서트장 앞에서는 티켓 교환처와 SKT HD Voice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다. HD 보이스 콘서트를 기다리면서 직접 HD 보이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다.





  HD 보이스 콘서트장(돔 아트홀)에 7시가 넘어서 도착한 만큼 빠르게 티켓을 받고 입장용 팔찌를 착용했다. HD Voice Concert라고 쓰여진 팔찌를 착용했을 뿐인데, 놀이 동산에 온 것만큼 가슴이 뛰고 기분 좋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HD 보이스 콘서트의 입장이 시작되었고, 돔아트홀 입구로 들어서고 있는 분들의 모습이다. 모두 밝은 표정으로 질서있게 입장하고 있었다.





  콘서트장은 이미 '열광'적인 분위기였다. 본 공연을 앞두고 미리 들어온 관객들을 위해서 재미있는 이벤트 시간이 진행되어 있었다. 이벤트 역시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 많은 관객들이 HD 보이스 콘서트를 즐기기 전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가장 매력적인 콘서트의 모습은 '즐긴다'라고 느껴지는 관객들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HD 보이스 콘서트는 분명히 SK텔레콤이라는 기업이 개최한 이벤트이지만, 참석한 관객들은 이미 이벤트가 아니라 하나의 '콘서트'이며 '행복한 추억 만들기'로 생각하고 그 분위기를 즐기고 있었다.




  잠시 후 HD 보이스 콘서트(SKT HD Voice Concert)가 시작되었다. 첫 무대부터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환상적인 무대'가 진행되었다. 바로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무대이다.



  SKT LTE 홈페이지에 소개된 이번 'HD Voice Concert'의 행사 내용이다. 장소와 함께 소개되고 있는 행사 내용을 보면 출연진(가수)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타이거JK, 윤미래, 포미닛, 스윗소로우, 옥상달빛 까지 유명한 가수들의 이름이다. 그런데 마지막에 있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다소 의외였다.


  인기 가수와 오케스트라의 만남이 처음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예상은 가능했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가요나 팝 무대 정도라고 할까...)




  그런데, 실제 오프닝을 열어준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무대는 예상을 180도 뒤집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지위자를 제외한 오케스트라 멤버들은 모두 '스크린' 속 화면으로 보여졌다. 



  오케스트라를 보여주는 화면은 연주가 진행되는 동안 계속 변화했다. 화려한 화면과 시원한 오케스트라의 음악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뺐었고, 이 때 'HD 보이스'를 정말 제대로 알려주는 영상이 등장했다. 바로 사진속의 모습처럼 LTE 스마트폰인 갤럭시 S3에서 영상통화를 통해서 오케스트라의 모습을 생중계로 보여주는 것이다. 이것 뿐만 아니라 HD 보이스를 통해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돔아트홀(콘서트장)까지 생생하고 전달해주고 있었다.


  HD 보이스가 무엇이며, 어떤 서비스를 하는 것인지 굳이 행사 진행자(MC)가 소개하지 않아도 오프닝 무대에서 사람들은 직접 눈과 귀로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오케스트라'라고 하는 '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무대'를 통해서 HD 보이스가 얼마나 생생하고 매력적인 소리를 전달해주는지 쉽게 떠오르게 했다는 점은 'HD 보이스 콘서트'에 HD 보이스의 매력을 너무 잘 녹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멋진 오프닝을 시작으로 SK 텔레콤의 HD 보이스 콘서트 진행을 맡은 지석진, 박지윤이 등장했다.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오프닝 무대에 대한 소개와 함께 HD 보이스에 대한 이야기도 쉽게 설명했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멋진 성악 솜씨를 보여준 가수 '손호영'이 무대에 나왔고, HD 보이스를 통해서 건너편 대기실에서 노래를 했는데, 현장(무대)에 있는 것과 동일한 소리를 전달한다는 것이 놀라웠다며 직접 자신이 체험한 HD 보이스에 대한 소개를 해주었다.






  HD 보이스에 대한 소개가 끝나고, 손호영은 첫 성악 무대를 뛰어넘는 뜨거운 무대 매너를 보여주었다. 시작부터 'HD 보이스 콘서트'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기 충분한 무대였고, 무엇보다 GOD 시절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의 모습이 짧은 무대였지만 제대로 느껴질 수 있었다.


  손호영의 멋진 무대가 마무리 되자, 달콤한 목소리로 많은 팬층을 갖고 있는 남성 아카펠라 그룹 '스윗소로우'가 등장했다.




  스윗소로우는 '아카펠라' 그룹답게 달콤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고, 자신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주는 무대로 HD Voice Concert를 더욱 열광적으로 만들었다.





  스윗소로우는 재미있는 입담을 선보였고,  생일을 맡은 분을 무대에 초대하여 HD 보이스로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생일 축하곡을 직접 불러주는 이벤트도 선보였다.


  HD 보이스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을 직접 이벤트에 참여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HD 보이스의 '생생하고 또렷한 통화품질'을 소개하려고 노력한 모습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왔다.





  다음 무대는 많은 남성팬들을 기다리게 만든 '포미닛'의 무대였다. 포미닛의 등장과 함께 콘서트장 전체는 더 뜨겁게 달아올랐고, 지석진의 센스있는 진행으로 포미닛의 근황과 안부 소식도 전해들을 수 있었다.





  포미닛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졌다. 포미닛의 무대가 끝났다는 아쉬움을 느낄 때 화면에 등장한 것은 바로 '형돈이와 대준이' 뮤직비디오(뮤비)였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SKT 4G LTE 뮤직비디오(광고)는 수많은 표현보다 약 3분짜리 동영상을 직접 보는 것이 훨씬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만큼 위에 관련 영상을 링크했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SKT 4G LTE 뮤비가 끝나자, 화면에는 다시 '포미닛'이 등장했다. 포미닛은 야외에 마련된 '능동숲속의 무대'로 자리를 욺겨서 그곳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무대를 보여주었다. HD 보이스 콘서트가 열리는 돔 아트홀은 HD 보이스와 HD 영상통화로 끊김없이 깨끗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포미닛이 뜨겁게 열광시킨 HD 보이스 콘서트 무대를 차분히 가라앉히며 조금 더 '감성'적으로 만들어 줄 '옥상달빛'이라는 여성 듀오가 등장했다.


  '옥상달빛'이라는 노래로 사랑받은 홍대 인디밴드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많은 무대 경험으로 HD 보이스 콘서트장을 찾은 관객들의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녀들이 들려주는 음악에 빠져서 조금 더 감성적인 금요일 밤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HD 보이스 콘서트의 마지막 무대는 '타이거JK'와 '윤미래'를 통해서 최고의 무대가 되었다. 힙합을 좋아하느냐 좋아하지 않느냐는 중요하지 않았고, 그들이 보여주는 무대를 통해서 모두 '하나'되었다. 20분이 채 안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충분히 타이거JK와 윤미래라는 가수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무대였다.




  그들이 들려준 '난 널 원해'는 모든 관객들을 '하나'로 점핑하며 노래 그 자체를 같이 호흡하게 만든 멋진 무대였다.




  HD Voice Concert(HD 보이스 콘서트)는 이렇게 약 3시간의 무대를 모두 마무리하였다. 콘서트가 진행되는 순간의 무대는 언제나 뜨겁고 열광적이다. 하지만 무대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표정은 무엇보다 '진실'되다. 그런 점에서 HD 보이스 콘서트는 'HD 보이스'를 알리는 이벤트로 진행되었지만, 콘서트를 찾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무대로 기억될 듯 하다. 그만큼 콘서트장을 떠나는 사람들의 모습을 밝았고, 그들이 콘서트장 밖에서 나누는 이야기에는 이번 HD 보이스 콘서트를 찾았던 것에 대한 만족스러움이 가득 들어있었다.


  HD 보이스 콘서트는 HD 보이스의 매력을 제대로 콘서트에 녹였고, 콘서트를 찾은 관객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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