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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에 한번씩 열리는 꽃 박람회하면 일산이 떠오를 것이다.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고양꽃박람회는 유명하기도 할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로 축제같은 분위기로 인기가 있다.

  하지만 입장료(올해 성인기준 1인당 9,000원)가 있어서 사실 부담스러울 수 도 있는 가족 소풍이다. 물론 그런정도의 투자는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그래도 입장료만큼은 뽕(?)을 뽑아줘야 한다는 점에서는 모두 동감하지 않을까. 정말 좋은 회사라면 4,5일 연휴가 아직 남아있을 것이며... 그렇지 않은 회사도 어린이 날이나 주말을 이용해서 '고양 꽃 박람회'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니, 혹시라도 참석하실 생각이 있는 분들은 필자의 포스트로 작은 도움이라도 얻으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포스트를 시작해본다.


'고양 꽃 박람회'를 찾아가는 길목에 있던 조형물의 사진. 조형물의 글씨(사진에는 자세히 보이지 않지만....Goyang Flower City라고 만들어져 있음)처럼 고양은 '꽃의 도시'라고 되어있다.


  필자의 경우는 아침 일찍 출발해서, 전용 주차장을 찾는데 시간이 소요되었어도 차가 막히지는 않았지만...오전 10시 이후에 도착하시는 분들은 '주차장'을 찾으려는데 힘들 수 있으니 꼭 알아두고 출발하자.

여기서 잠깐~! : 주차장관련 정보
  일반적으로 호수공원을 다녔던 분들도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꽃박람회'때문에 몇개의 주차장 입구를 막았다는 점이다. 그래서 몇몇 주차장만을 통해서 들어올 수 있으니 그점을 모르게 되면...길게 줄 서서 도로위 주차장(?)에서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옆의 사진을 보면 호수공원의 대형 주차장만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때에 따라서 변경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는 행사관련 내용처럼 주차장이 평소와는 달라 불편하니 꼭 알아두고 가는 것이 좋다. (지도상에 표시된 붉은색 부분으로 사진 클릭시 크게 볼 수 있음)

  주차비용은 무료~! 평소에는 2~3천원의 비용을 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필자가 방문한 날(5월 3일)에는 주차비용이 부과되지 않았다.

  이렇게 주차를 하고 나면 특이한 분이 다가왔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대형 행사때문인지 신한은행 카드아줌마(?)가 다가와서 주차하는 와중에 이런 중요한 말을 해주었다. "카드 만드시면...입장권 한장을 그냥 드려요~" 하지만...필자는 신한카드를 벌써 두장이나 갔고 있어서 패스~! 혹시 돈이없는 학생분들은 입장권(9,000원)이 없으면 고려해 볼만하다.

 
 
 
 
 
 

  '고양 꽃 박람회'를 위한 매표소. 행사 전에는 인터넷(G마켓)에서 예매가 가능하였지만...행사가 진행되는 요즘은 현장구매만 가능하므로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해야 한다. 역시 일찍 도착해서인지 아직은 한산한 모습이다. (필자가 매표소 도착시간 오전 9시경, 오후 1시경에 매표소 앞은 줄이 약 20m정도로 대기인원)

  매표소에서 판매되는 입장권은 성인1인 9,000원, 중고생 7,000원, 어린이(특별할인) 6,000원이다. 30인 이상의 단체에 한해서는 각 인원당 정가에서 1천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매표소 근처에서는 안내소와 같은 부대시설이 있었다. 유모차, 애완견 보관소, 물품보관소등이 준비되었었고...간단한 의료조치가 가능한 의료진도 대기중이였다.

여기서 잠깐~! : 입장권 저렴하게 구입하기
  올해의 경우는 행사 시작전에 하나로 마트(관련 포스트 : 창동 하나로마트에는 신선, 저렴, 활력이 있다)에서 물건을 3만원 이상 구입시, 50%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 예매가 가능하였다. 물론 행사 시작전이므로 참여여부가 확실하지 않을 수 있고...일정 금액 이상의 물건을 구입해야 한다는 조건을 생각할 때 손쉬운 방법은 아니다. 그 외에도 '(앞서서 언급한)현장에서 신용카드 만들기'나 '농협BC카드(10%할인)'를 소지한다면 약간이라도 저렴하게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다.


  한장에 9천원이며 다섯 식구용 입장권의 모습~!
  입장권에는 행사장 3곳에 대한 입장확인을 위한 부분이 되어있다. 희망관/기쁨관/행복관이 행사장의 이름이다. 입장권 우측편에 있는 부분에 입장시 구멍을 뚫어서 표시를 한다. (즉, 1회 입장만 가능하며 입장시 해당 행사장의 이름부분에 구멍을 뚫어서 표시를 하는 방식이다.)

여기서 잠깐~! : 입장권 구입 필요할까
  9천원의 가격은 절대 저렴한 편은 아니다. 특히, 호수공원 자체가 아름다운 배경때문에 사진찍기 좋은 장소라는 점을 생각할때...꽃박람회에 많은 의미를 두는 분들은 입장권의 가격에 투자를 한다고 생각하면 되지만...갑작스러운 행사 참여라면 입장권 구입은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3개의 행사장에는 조형물과 꽃으로 된 전시작품들이 있어 사진을 찍기에는 편리하지만...이용객이 많아 사진 촬영이 쉽지 않다. 행사에 3~4시간 이상 시간을 소요한다면 구입이 필요하지만 3~4시간 이하의 시간만 보낼 예상이라면 입장권없이 호수공원 근처에서 사진촬영만 하는 것도 좋은 듯 싶다.
  특히, 오후에 입장할 예정인 분들이라면 행사장 근처의 한적한 장소(물론, 행사장이 아니라도 절대 한산하지는 않지만...행사장에 비해서는 훨씬 한적하고 사진촬영도 편리하다.)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오후는 오전과 달리 이용객이 엄청나게 많아서 입장, 사진촬영등이 힘들 수 있다는 점을 꼭 생각하길 바란다.

  

  행사장은 위 사진처럼 '대형 (비닐)하우스'와 같은 형태이다. 비닐하우스와 비슷한 형태이므로 난방이 엄청 뛰어나다. 그러니 날씨가 좋은 날을 찾는다면 사람에 치이고 따뜻하기보다는 더운 날씨에 기운이 빠지기 시작한다. 특히 입장시 대기인원이 있을 뿐만 아니라...줄서서 입장을 하므로 실내에서 사진촬영은 절대 쉽지 않다.

여기서 잠깐~! : 실내에서 사진촬영하기
  애인이나 가족과 같이 행사장에 입장을 하게 되면...작은 공간에서 북적이게 되어 사진촬영이 쉽지 않다. 그러니 DSLR보다는 빠른 촬영이 가능한 '똑딱이'를 추천하고 싶다. 작은 디지털카메라에는 기능이 다양해서 손떨림부터 순간촬영이 편리하다. DSLR로 사진촬영을 하려고 준비하면 사진촬영자와 대상인 사이에 엄청난 사람들이 지나가서 사진촬영을 하기 어려울 것이다. 가까이에서도 빨리 초점을 잡고 손떨림없이 사진을 찍어줄 수 있는 디카가 이럴땐 제일 좋다. ISO등의 디카 기능을 잘 사용해야 한다. 실내이기 때문에 조명이 많이 어둡다. 그러니 많은 사람들에 치여서 막 셔터만 누른다면 나중에 건질수(?) 있는 사진이 몇장 없을 것이다.

 
 
 

  행사장 중간에 준비된 화훼시장.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종류의 꽃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다. 행사장보다 화훼시장에서 하는 구경이 더 재미있었다고 한다면 말이 될까? 하지만 작은 규모의 화훼시장이지만 생동감도 느껴지고 다양하고 예쁜 꽃과 선인장을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런 화훼시장을 야외에서 깨끗하게 한다면 꽃 박람회처럼 여러 꽃들을 볼 수 있을 듯 하다)

여기서 잠깐~! : 어버이날 카네이션 관련 정보
  5월 8일은 어버이 날이다. 5월 7일이 되면 길거리에서 카네이션 바구니가 많이 보인다. 가격은 보통 5천원에서 2만원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저렴하지 않은 가격은 바로 그날이 1년에 카네이션이 꼭 필요한 날중 하나라는 점때문이다. 꽃박람회 행사장 중간에 만들어진 화훼시장에서는 '카네이션화분'이 단돈 3~4천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런걸 생각할때...준비성이 있는 분들은 2~3일 전에 카네이션 화분을 구입해서 예쁘게 2~3일 길러서 드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마지막, 행사장 입장 인증샷인 고양시청 '장미란'(역도)선수의 모습으로 되어있는 선인장 조형물.

  고양 꽃 박람회는 수많은 꽃만큼 구경인파도 상당히 많다. 그러니 꼭 아이들을 동반하는 분들은 휴대전화를 소지하게 하거나 연락처등을 주어서 미아발생을 방지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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