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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무섭다?!


  우리나라의 인터넷 사용 환경을 생각해보면 '구글(Google)'이라는 세계적인 기업의 서비스는 그냥 그렇게 보여지는게 사실이다. 지금 바로 '구글'과 '네이버'에 접속해보면 그렇게 생각되는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네티즌들은 구글 스타일보다 네이버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첫 화면(메인페이지)에서 광고를 비롯하여 다양한 정보를 한번에 보고 싶어한다. 왠지 구글의 메인페이지는 심심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그래서 세계 1등의 포털사이트인 '구글'이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심지어는 구글 첫 화면에 검색 키워드라고 하여 몇개의 기사까지 올려주었던 비굴함까지도 보였던적이 있다.


  이런 모습을 보면 '구글'은 그냥 그런 회사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 아니면 '미국 스타일'쯤으로 치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구글은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구글이 1등 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사용자에게 각인시킨다. 그런 구글의 매력은 역시 '서비스'이다. 이번 포스트를 시작으로 구글의 매력적인 서비스를 하나씩 확인해보려고 한다.

  구글을 자주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이미 알려진 서비스들이지만,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왜 구글이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를 알려주는 서비스들일 것이다. 그리고 그런 서비스를 보면 왜 구글이 무서운 회사인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첫번째로 소개할 구글 서비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이번에 소개할 구글의 서비스는 바로 '크롬 웹 스토어(chrome web store)'이다. 크롬 웹 스토어에 대해서 설명하기 앞서서 간단하게 '크롬'에 대한 설명부터 하는 것이 일반 사용자에게는 도움이 될꺼 같아서 크롬(chrome)부터 설명을 해본다.

  크롬(chrome)은 구글에서 만든 웹브라우저의 이름이다. 구글에서 이야기하는 크롬은 '빠르고 무료인 웹브라우저'라고 한다. 이에 대해서는 네티즌들도 공감할 것이다. 크롬은 분명히 '무료'이고 웹사이트를 로딩하는데 '참 빠르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 아래와 같이 몇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속도 : 크롬은 모든 면에서 빠르게 수행되도록 설계되었다. 크롬은 바탕화면에서 빠르게 시작하고 웹페이지를 바로 로드하며 복잡한 웹 응용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실행한다. 

단순성 :  크롬의 브라우저 창은 간결하고 정돈되어 있으며 간단하다. 크롬에는 효율성과 편리함을 고려하여 설계된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상자에서 검색 및 탐색을 모두 수행할 수 있으며 원하는 대로 빠르고 쉽게 탭을 정렬할 수 있다.

보안 : 크롬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악성코드 및 피싱 방지 기능을 사용하여 더욱 안전하고 보호된 웹 환경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브라우저에 최신 보안 업데이트 등을 설치하도록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다.

기타 기능 : 크롬에는 확장 프로그램, 브라우저 내의 번역, 테마 등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여러 가지 유용한 기능이 있다.


  이 중에서 사용자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는 것은 역시 '속도'이다. 크롬의 최신버젼인 'chrome 10'은 현존하는 최고 빠른 웹브라우저로 인식되며, 다양한 웹브라우저의 시연회에서 비교/경쟁 대상으로 등장하는 당골손님이다. 최근 IE9 발표회에서도 항상 크롬과 속도 경쟁을 할 정도이니... 크롬의 처리속도는 인정해 주고 있는게 아닐까.

  사실, 일반 사용자들은 여기까지만 알고 있지만... 조금만 더 자세히 보면 크롬은 '구글'이 서비스하기 때문에 MS의 윈도우(Windows)라는 OS뿐만 아니라 애플의 '맥(OS X)'에서도 정상적으로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그야말로 윈도우와 맥에서 모두 사용가능한 웹브라우저이다. 물론, 사파리, 파이어폭스도 동일하지만... 이제 부터 이야기할 '크롬 웹 스토어'는 사파리와 파이어폭스와 다른 크롬만의 절대 매력을 잘 보여주는 점이 될 것이다.



  크롬은 '크롬 웹 스토어'라는 사이트에 접속하여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서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지난 1월(2011년 1월 18일)에 발표한 애플의 맥용 앱스토어와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출시 시기만 놓고 생각하면 구글의 '크롬 웹 스토어'가 한달 정도 빨리 관련 사업에 진줄한 선두주자이다. 하지만, 애플(Apple)의 강세 때문인지 '맥 앱스토어'가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런데 맥 앱스토어를 사용하려면 '사파리(Safari)'라는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니다. OS X에서 돌아가는 하나의 프로그램이므로 윈도우에서는 사파리가 설치된 상태라도 구동이 되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구글 크롬 웹 스토어는 다르다. 윈도우와 맥(OS X)에서 모두 실행이 가능하다. 이것이 '크롬 웹 스토어'의 강점이며 매력적인 부분이다.



  위 화면이 바로 크롬에서 '크롬 웹 스토어'에 접속한 화면이다. 물론, 구글의 서비스답게... 구글 계정이 있어야 사용이 가능하다. [바로가기 : 크롬 웹 스토어]


  웹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세계 최초로 연 구글은 '앱(애플리케이션) =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PC'라는 공식을 과감히 깨주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가까운 미래에는 크롬OS라고 부르는 가벼운 웹브라우저 형태의 OS만으로 컴퓨터를 다룰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현재 구글 크롬 웹 스토어는 약 4천여개의 앱(애플리케이션)이 등록되어있다. 물론, 현재는 영문 서비스와 달러 결제만 가능하지만 조만간 이용 가능한 국가와 통용화폐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구글코리아에서 이야기했다.

  이런 크롬 웹 스토어가 성장할 수 있는 이유는 사용자에게 꼭 맞는 어플(앱)들이 등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은 구글이 웹 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하고 얻게 되는 수익배분이다. 구글은 애플리케이션이 판매된 수익을 '5 대 95'로 구글이 5%, 개발자가 95%로 분배하기로 결정했다. 이런 수익분배는 개발자들에게 '개발하려는 의욕'을 불러오고 이렇게 개발된 다양한 앱들은 사용자에게 '사용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오게 되는 것이다.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앵그리버드(Angry Birds)'도 크롬 웹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하다. 이런 모습을 보면... OS의 구분없이 '크롬'이라는 웹브라우저만 설치가 된다면 어떤 장비에서도 다양한 크롬 앱을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을 쉽게 체감할 수 있다.


  이런 점이 구글의 무서움이다. 우리는 '아이폰(iPhone)'이라는 스마트폰으로 애플의 무서움을 잘 안다. 완벽에 가까운 하나의 제품으로 어플(앱)과 악세사리까지 전부 애플의 승인하에 생산/판매되며, 애플이 말하는 것이 곧 애플 제품과 관련된 것에서는 '법'이다. 그런데 구글은 어떤가? 자사의 제품(서비스)를 거의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높은 호환성과 '무료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 크롬 웹 스토어 역시 한번 사용해보면 그 속도와 기능으로 놀라서 계속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크롬 웹 스토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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