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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나 문화가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적응하기 힘들다'라는 이야기를 우리는 너무 쉽게 하고 자주 듣는다. 그런데 그렇게 빠른 시대나 문화보다 더 빠른 것이 있으니 바로 'IT'이다. IT라는 분야가 갖고 있는 특징때문인지 정말 하루 아침에 상상하지도 못했던 것들이 쏟아지듯 출시하고 사라지는 것이 IT분야의 제품들이다.

  이렇게 빠른 변화 속에서 사용자들에게 최근 이슈되고 있는 것이 있으니... 태블릿PC이다. 사실, 태블릿 PC는 작년부터 다양한 회사들이 도전했던 IT의 새로운 아이템이였다. 하지만, 그 과정 중에 많은 기업들이 제품을 발표하기 전에 사업을 접을 정도로 쉽지 않은 아이템이기도 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애플'의 아이패드가 해외에서 올해 출시되면서 '태블릿PC'라는 시장을 사용자들에게 알려주었고, 최근에는 국내에 처음으로 갤럭시탭이 삼성의 미디어데이를 통해서 일반인들에도 그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연찮은 기회에 만나본 갤럭시탭의 느낌은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였다. 7인치의 휴대성과 안드로이드 OS라는 인기있는 운영체제 덕분에 이렇게 저렇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는 것은 지난 포스트인 '지름신을 부르는 갤럭시탭의 매력 포인트!' 편에서 살펴보았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갤럭시탭과 같이 발표된 '갤럭시탭 악세사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갤럭시탭의 멋진 디자인을 더욱 세련되게 해주고, 또 이런 저런 상황에서 갤럭시탭을 전문 장비에 버금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악세사리... 이제 만나보자!



[Must Have Galaxy Tab Accessories] 디자인과 기능성을 한번에! 키보드 거치대

  7인치의 갤럭시탭이 갖고 있는 특징은 역시 '휴대성'이다. 비교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은 그 크기가 절반에 가까운 만큼 갤럭시탭을 휴대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질 수 있다. 물론, 그렇게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가 휴대성에는 좋지만 단점으로 지적될 수 있다면 바로 '키 입력'이다.

  우리가 4인치 이하의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쿼티(QWERTY)'자판이지만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는 작은 화면때문이다. 스마트폰의 터치 방식 쿼티는 대부분 화상(가상)키보드이다. 그러니 과거 휴대폰에서 느끼는 손 끝의 감각이 없을 뿐만 아니라 굵은 손가락을 갖고 있는 분들은 오타 발생률도 높다.

  스마트폰에 비해서 갤럭시탭은 분명히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화면인 '7인치'를 제공하므로 일반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오타 발생'을 생각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하지만, 분명히 스마트폰보다 태블릿PC라는 용도때문에 보다 많은 입력을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할 때... 빠르고 많은 입력을 위해서 필요한게 바로 '키보드'이다. 


  갤럭시탭 발표와 함께 소개된 다양한 악세사리에서 눈에 쏙 들어오는 것이 '키보드 거치대(Keyboard Dock)'였다면 위와 같은 이유때문일 것이다. 필자 역시 갤럭시탭과 태블릿PC를 구입한다면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므로 '키보드'에 대한 구입 욕구는 생각보다 높은 것이다.

  특히, 갤럭시탭의 전용 키보드 거치대(Keyboard Dock)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일반 사용자들에게 갤럭시탭을 집에 놔두는 '거치대'라는 역할만으로도 충분히 구입할 수 있는 매력을 보여준다.



[Must Have Galaxy Tab Accessories] 네비게이션의 절대 강자? 차량용 거치대

  개인적으로 '지름신이 제대로 온 갤럭시탭'의 최고 장점은 역시 네비게이션이 아닐까 생각한다.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폰에서도 '네비게이션'기능은 일반 네비게이션보다 부러운 장점이 많았다. 실시간 교통정보, 자동 지도 업데이트, 여러가지 지도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점 등등...

  그런 갤럭시탭의 '네비게이션 기능'을 강력하게 도와주는 것이 있다면 바로 '차량용 거치대(Vehicle Dock)'일 것이다. 네비게이션이 무엇인가? 차량에서 사용하는 장비아닌가. 그러니 당연히 차량에 부착해서 운전 중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가능하려면 갤럭시탭을 차량에 부착할 수 있는 차량용 거치대는 필수이다.


  참고로, 갤럭시탭은 네비게이션뿐만 아니라... DMB, 게임, 인터넷, 라디오등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차량에 부착해놓는 동시에 차 안에 컴퓨터를 한 대 들여놓은 정도의 활용성을 얻을 수 있다.

  현재 필자가 사용하는 네비게이션의 경우 차량 유리에 부착해놓은 모습을 보면서 디자인적인 부분이 아쉬웠는데 이번 갤럭시탭의 미려한 뒷 부분 디자인뿐만 아니라 거치대 역시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어서 차량 외부에서도 좋은 디자인을 보여준다.



[Must Have Galaxy Tab Accessories] 작은 데스크탑 PC처럼, 거치대

  가장 처음에 언급했던 '키보드 거치대(Keyboard Dock)'를 구입하는 분들에게 거치대(Dock)은 사실 불필요한 악세사리가 되겠지만... 키보드라는 입력도구가 필요없는 분들에게 거치대는 특히 중요하다.

  그 활용도를 생각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역시 생활 스크레치 방지가 아닐까. 갤럭시탭을 구입하고 책상에 아무렇게나 놓고 사용하는 분이 몇이나 되겠는가? 그래도 최소 2~3달은 신주단지 모시듯이 깔끔한 장소에 예쁘게 진열(?)해 놔야 하는 것을 생각할 때... 무조건 구입해야 하는 것이 '거치대'이다. 거치대는 이렇게 예쁜 진열뿐만 아니라 충전, 동기화등의 기능까지 갖고 있으므로 휴대하지 않는 갤럭시탭은 항상 거치대위에 올려놓게 될 것이다.


  또, 현재 블루투스방식의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키보드 부분을 제외한 거치대는 필수 악세사리가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화상(가상)키보드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사용자라면 굳이 '키보드 거치대'보다 '거치대'를 추천한다.



[Must Have Galaxy Tab Accessories] 꼭 필요한 만큼 다양한 악세사리

  위에서 언급한 악세사리의 경우 '전문적인 이유(용도)'라는 측면으로 분류한다면... 이제부터 이야기할 악세사리는 정말 'Must Have'라는 표현이 딱 맞는... '너무도 필요한 만큼 다양한 종류'를 갖고 있는 악세사리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이어폰'이 있다. 갤럭시탭은 3.5파이 이어폰을 사용하므로 다양한 컬러와 종류의 이어폰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Bluetooth)방식까지 지원하므로 이어폰에서 보다 넓은 선택폭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커버, 케이스가 있다. 커버(Cover)는 말 그대로 갤럭시탭의 뒷 부분에 끼우듯이 부착하여 사용하는 것이며, 케이스는 뒷 부분뿐만 아니라 앞부분도 덮개 형태로 되어있어서 스크레치나 오물/지문등을 방지해준다. 무엇보다 커버와 케이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보다 오래 그리고 보다 깨끗하게 갤럭시탭을 사용하기 위함이므로 대부분 제품을 초기 구입할 때 같이 구입하는 것이 좋다. (보호필름도 중요!)


  또 하나 새롭고 특별한 악세사리가 있는데... 바로 '스타일러스(Samsung Galaxy Tab Bluetooth Stylus)'이다. 보통 정압식을 사용했던 과거 터치폰 시절에 많이 사용했던 스타일러스가 정전식인 갤럭시탭에도 악세사리로 등장했다. 물론, 갤럭시탭의 스타일러스는 '정전식에 사용되는 스타일러스'이다.


  공식적으로 갤럭시탭과 같이 출시한 제품인 만큼, 일반 사용자들이 손가락을 이용하여 조작하는 것보다 훨씬 세밀한 조작을 할 수 있고 필기 입력기능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아직 정확하게 사용방법이 알려지지는 않고 있지만 블루투스 방식으로 연결된 장비에서 전화를 수발신 하고 리모트 컨트롤로도 사용이 가능한 만능 악세사리가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이번 갤럭시탭의 미디어데이 즉 발표회에서 이런 악세사리들의 소개가 다루어졌다는 것은 사용자들에게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애플의 경우 똑같은 디자인의 아이폰을 많은 사용자들이 각자 다르게 사용하는 것은 그만큼 다양한 악세사리가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삼성이 이번 갤럭시탭을 발표하면서 '악세사리'에 대한 관심과 이후 악세사리에 대한 사업도 삼성에서 챙긴다'라는 표현을 들었을 때 이번 갤럭시탭은 출시전부터 '성공할 수 있는 요소'를 하나씩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용자 입장에서 이런 악세사리가 '지름신'을 불러오겠지만... 그래도 구입한 제품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악세사리가 있다는 것 자체는 그만큼 해당 제품에 대한 커다란 지원(힘)이자 확장성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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