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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로이드(Android)'라고 하는 모바일 OS를 탑재한 스마트폰 가운데 최고를 꼽으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삼성전자(SAMSUNG)'라는 기업이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스마트폰 가운데 '갤럭시S(GALAXY S)'시리즈는 이미 3번째 신제품인 '갤럭시S3'를 출시하면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최고 위치를 차지하는데 큰 활약을 보여준 '플래그쉽 모델'이다.


  이런 갤럭시S 시리즈와 쌍벽을 이룰만큼 높은 성능과 인기를 보여주는 것이 바로 '갤럭시 노트'이다. 2011년 11월... 갤럭시 노트가 출시될 당시만 해도 '5.3인치(형)'라고 하는 디스플레이(display) 크기로만 어필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예상했었다.


  그 예상은 갤럭시 노트 출시와 함께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5.3인치(형)라고 하는 디스플레이가 갖고 있는 매력은 사용자에게 어필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최고의 스마트폰'이라고 불릴만큼 굉장한 매력으로 인정받았다. 물론, 5인치대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던 다른 스마트폰과의 차별성을 통해서 당시 갤럭시 노트보다 먼저 출시되었던 5인치대 스마트폰(태블릿폰)을 경쟁에서 모두 이기고 사람들에게 5인치대 대표 스마트폰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다.




  갤럭시 노트의 '놀라운 매력'은 인기의 시작이 아니다. 출시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 현재까지도 '갤럭시 노트'를 칭찬하는 사용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삼성의 대표 스마트폰인 '갤럭시S'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사용자들이 칭찬하는 '추천 스마트폰'이라는 것이다. 특히, '갤럭시 노트 사용자'들이 추천하기 때문에 '사용해 본 사람이 추천하는 스마트폰'이라는 점도 갤럭시 노트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


  이런 '인기'는 갤럭시 노트2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29일 삼성전자는 독일 베릴린에서 '삼성 모바일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노트2'가 모습을 드러냈고, 실제 국내에는 아직 '갤럭시 노트2'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갤럭시 노트2에 대한 관심은 굉장히 뜨겁다. 쉽게 말해서 삼성 모바일언팩 행사를 통해서 전해진 소식만으로도 '갤럭시 노트2'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갤럭시 노트2가 이렇게 많은 기대를 받는 것일까? 현재까지 알려진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갤럭시 노트2가 기대되는 이유'를 살펴보려고 한다.




  현재 출시되지 않은 '갤럭시 노트2'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스펙'에 대한 부분을 놓고 예상을 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그래서 이번 글은 현재까지 발표된 갤럭시 노트2의 '스펙'에 대한 부분을 통해서 갤럭시 노트에서 '갤럭시 노트2'로 어떻게 변화되었으며, 왜 사용자들이 갤럭시 노트2에 기대하는지를 이야기할 것이다.




  수많은 스펙 가운데에서 갤럭시 노트2의 '배터리(Battery)'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먼저 꺼내서 놀라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거나 사용했던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가장 먼저 '배터리 용량'을 확인했을 것이다.


  갤럭시 노트의 최대 단점이 바로 '빠른 배터리 소모'이다. 화면(screen, display)이 크다는 이유 때문인지 갤럭시 노트는 높은 사용성에 비해서 빠른 배터리 소모를 보여준다. 동영상이나 만화책, 웹 서핑등 다양한 것들을 갤럭시 노트에서 즐기다 보면 반나절이 지나기 무섭게 20~30% 배터리 잔여량을 보여준다.




  그런 점에서 갤럭시 노트2의 '3100mAh' 배터리는 분명히 매력적인 발전의 모습이다. 약 600mAh의 배터리 용량 증가는 기존 대비 약 25%가 증가된 만큼 동일한 조건에서 갤럭시 노트보다 갤럭시 노트2가 약 25%는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용자 입장에서 '안드로이드(Android) 스마트폰'의 장점이자 단점이 바로 '빠른 OS 업그레이드'이다. 안드로이드 OS가 빠르게 업그레이드 되는 만큼 어플의 호환성과 같이 '안드로이드 파편화'에 대한 문제는 발생하지만, '새로 출시되는 스마트폰'에서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는 점에서는 다른 OS와 다른 특장점이다.


  이번 갤럭시 노트2의 경우는 '젤리빈(jellybean)'이라고 하는 안드로이드의 가장 최신 버전(Android 4.1)을 탑재하고 출시한다. 이런 점은 '최신 OS를 탑재했다'는 의미 외에도 구글 나우(사용자의 위치, 검색 히스토리, 일정 등을 기반으로 연관성이 있는 검색 결과를 제공), 음성 인식기능향상(인터넷 연결 없이도 인식 가능), 키보드 기능 향상(사용자가 자주 타이핑하는 단어 위주로 예측하여 입력 편의성 제공) 등의 기능을 통해서 최신 OS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젤리빈은 앞에서 이야기한 특징적인 변화 외에도 '퍼포먼스'와 '반응속도' 등의 기능적인 향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같은 성능의 기기에서도 훨씬 쾌적한 사용성을 보여준다. 이런 점이 바로 젤리빈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에서 느낄 수 있는 쾌적한 사용성을 기대하게 되는 이유이다.



  위 동영상은 '갤럭시 넥서스'를 통해서 젤리빈(jellybean)이 보다 빠르고 부드럽게(Fast & Smooth) 작동되는 것을 비교한 것이다.




  5.3인치(형)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었던 것이 바로 '갤럭시 노트'였다. 사실, 갤럭시 노트의 특장점을 이야기할 때 절대로 빼놓을 수 없으며, 가장 먼저 언급되는 것이 바로 '5.2인치 화면(디스플레이)'이다. 그런데, 갤럭시 노트2에서는 0.2인치가 더 커져서 5.5인치(형)의 화면을 탑재하게 되었다. 화면 크기가 '장점'으로 여겨지는 스마트폰에서 0.2인치가 늘어났다는 것은 분명히 '장점'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손이 작아서 갤럭시 노트의 크기가 부담스러웠던 사용자라면 0.2인치의 크기 증가는 더욱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5.5인치 디스플레이와 함께 살펴봐야 하는 갤럭시 노트2의 특징이 있으니 바로 '사이즈(크기)'이다.


151.1 x 80.5 x 9.4 mm


  분명히 갤럭시 노트보다 길이(세로)는 약 4mm 정도 커졌지만, 폭(가로)은 약 2.5mm가 줄었고, 두께 역시 0.25mm가 줄었다. 거기에 갤럭시S3에서 보여주었던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하여 그립감(손에 잡히는 느낌)을 향상시켰다.




  보다 완벽한 16:9 비율을 위한 변화를 갤럭시 노트2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와 함께 배젤을 최소화하여 손에서 느껴지는 느낌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보다 안정적인 휴대를 가능하게 해주었다. 이런 부분이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면서 다소 큰 크기에 부담감을 갖었던 사용자에게도 '갤럭시 노트2'가 새롭게 어필할 수 있는 이유가 되고 있다.




  앞에서 이야기했던 '스펙'들은 갤럭시 노트의 아쉬움을 만회해주는 갤럭시 노트2의 모습이었다면... 지금부터 이야기할 CPU, RAM, STORAGE는 갤럭시 노트2에 '2'를 붙이면서 자연스럽게 갖게 되는 '기대'에 대한 부흥하는 내용이다.


  갤럭시노트와 같이 '삼성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CPU를 꼽으라고 하면 역시 'Exynos'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만큼 높은 성능을 보여주고 다양한 코덱 지원 등 많은 부분에서 장점을 보여주고 있다. 단점을 꼽으라고 하면 발열과 소비전력이 높다는 것 정도라고 할까... 그 외에는 삼성 스마트폰에서만 볼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모바일 CPU이다.




  갤럭시 노트에서 1.4GHz의 듀얼코어 엑시노스가 사용되었는데, 갤럭시 노트2에서는 1.6GHz의 쿼드코어 엑시노스가 사용될 예정이다. 클럭수 뿐만 아니라 코어 자체도 향상된 만큼 CPU 스펙에서는 현존하는 스마트폰 가운데 최고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뿐만 아니라 2GB RAM과 64GB(최대) 저장공간까지 갤럭시 노트2에서 지원되기 때문에 다양한 스펙에서도 '최고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갤럭시 노트2에는 'HD Super AMOLED'라는 명칭의 디스플레이가 사용된다. 물론, 갤럭시 노트에서도 'HD Super AMOLED'라는 명칭은 사용되었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2에서는 분명히 진보된 방식이 틀림없다.


  삼성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AMOLED에는 항상 '펜타일'이라는 단어가 따라다닌다. '펜타일'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는 분들도 '펜타일이 RGB보다 나쁘다'라는 것은 잘 알고 있다. 모든 것이 절대 비교를 할 수 없다는 점에서 무조건적으로 '나쁘다'라는 것은 말이 안되지만 아무튼 펜타일 방식의 AMOLED가 RGB보다 색구현력이 낮은 것은 사실이다.



  참고로 RGB는 한 픽셀에 R(red), G(green), B(blue)가 한개씩 총 3개의 서브픽셀을 갖고 있는 것이며, 펜타일은 한 픽셀에 2개의 서브픽셀이 R, G와 B, G로 교차 배치되는 것이다.




  갤럭시 노트2의 'HD Super AMOLED'는 위 사진처럼 B, R과 B, G를 보다 촘촘하게 배열하여 RGB에서 픽셀 배치만 다르다고 볼 정도이다. 쉽게 말해서 한 픽셀에 R,G,B가 다 있으며 기존 RGB와 배치만 다르다는 것이다. 


  이는 펜타일과 RGB의 중간 단계쯤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다수의 언론에서는 RGB와 동일하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진보된 HD Super AMOLED를 보여주고 있다.



  추가로 갤럭시 노트2의 해상도는 1280x720으로 갤럭시 노트(1280x800)보다 가로가 80픽셀 줄어들었다. 이런 변화는 정확한 16:9 화면을 구현하는데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보면 군더더기 없이 16:9 와이드 화면을 깔끔하게 구현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갤럭시 노트2는 분명히 '갤럭시 노트'에서 진화된 스마트폰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런 진보된 모습이 소비자에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갤럭시 노트2가 출시되기 전부터 관심과 이슈를 끌고 있는 이유이다.


  갤럭시 노트 사용자로써 필자 역시 갤럭시 노트2에 높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 그만큼 완성도 있는 모습이 갤럭시 노트2에서 느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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