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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갤럭시 노트의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e Cream Sandwich, ICS) 업그레이드가 발표되었다. 출시 당시 갤럭시 노트의 OS는 Android 2.3 Gingerbread 였다. 국내에 출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이하, ICS라고 함)'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폰도 손으로 꼽을 정도로 많지 않다고 생각할 때 갤럭시 노트의 ICS 업그레이드는 분명히 갤럭시 노트 사용자를 위한 빠른 업그레이드라는 점은 사실이다. 갤럭시 노트의 이번 ICS 업그레이드가 주목을 받는 것은 그만큼 '갤럭시 노트'가 사용자들에게 사랑받는 스마트폰이라는 점도 무시할 수는 없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이유는 'Premium Suite(프리미엄 스위트)'라는 별도의 업그레이드 이름을 통해서 갤럭시 노트가 갖고 있는 특화된 기능 역시 ICS 업그레이드와 함께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것이다.


  갤럭시 노트의 ICS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는 어떻게 해야 하며, 어떤 점들이 변화되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자!



  처음에 살펴 볼 것은 바로 '갤럭시 노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 방법'이다. Premium Suite라고 하는 부분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무조건 갤럭시 노트를 ICS(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우선이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이 ICS로 업그레이드 하기 전인 갤럭시 노트의 모습이다. 모델번호 'SHV-E160S'와 함께 펌웨어 버전 '2.3.6'을 통해서 SK텔레콤의 갤럭시 노트로 ICS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모델번호를 확인하는 것은 삼성전자의 ICS 업그레이드 홈페이지에는 이동통신사별로 갤럭시 노트를 구분해놓았기 때문에 자신의 갤럭시 노트가 어떤 이통사의 제품인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갤럭시 노트의 '업그레이드'는 갤럭시 노트의 환경설정에 있는 'Easy Up(시스템 업데이트)'로 진행되지 않고, Kies라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진행된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삼성전자의 홈페이지에서 Kies를 다운받아서 설치했다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Kies를 사용한다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한다.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Kies를 실행한 후 USB 케이블을 이용하여 Kies가 설치된 컴퓨터와 갤럭시 노트를 연결하고 잠시 기다리면 자동으로 갤럭시 노트와 컴퓨터가 연결된다. 연결되는 과정은 Kies의 좌측 상단에 '연결 기기'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혹시, 컴퓨터와 갤럭시 노트가 연결되지 않는다면 위 과정처럼 Kies에 있는 '연결 오류 해결' 메뉴를 통해서 컴퓨터에 'SAMSUNG USB Driver for Mobile Phones'를 다운받아서 설치한다. 이 과정은 약 5~10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참고로 이 때 컴퓨터와 USB 연결을 해놓은 갤럭시 노트를 분리시켜 놓아야 한다. 자세한 설명은 Kies의 화면 안내에 따라서 진행하면 된다.



  최신 버전의 Kies와 갤럭시 노트가 정상적으로 연결되었다면 자동으로 위와 같이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 Android OS 4.0(Ice Cream Sandwich) 버전이 적용된다는 문구를 확인하고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면 갤럭시 노트의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



  펌웨어 업그레이드에 대한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업그레이드 시작'을 누르면 위와 같이 Kies가 설치된 컴퓨터에서 업그레이드 작업이 시작된다. 이때 갤럭시 노트에 특별한 작업이 실행되지 않는다고 해서 USB 케이블을 분리해서는 안된다.  



  Kies에서 '업그레이드 시작'버튼을 누르고 약 5분 정도 지나면 갤럭시 노트의 화면이 위 사진처럼 변경되면서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가 진행되기 시작한다.



  갤럭시 노트의 업그레이드가 진행되고 잠시 후 T마크와 함께 갤럭시 노트가 자동으로 재부팅된다. 



  재부팅된 갤럭시 노트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갤럭시 노트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의 최적화가 진행되면, 이때 Kies에는 펌웨어 업그레이드 완료에 대한 안내가 보인다.



  갤럭시 노트의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가장 먼저 변화된 것이 바로 '구글 검색 위젯'이다. 갤럭시 노트에 구글 위젯을 꺼내놓지 않았던 사용자도 ICS 업그레이드와 함께 구글 위젯이 홈화면에 등록되어 있을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갤럭시 노트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확인하기 위해서 환경설정으로 이동하는 메뉴에서도 ICS 업그레이드가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메뉴 모습과 달리 위 사진처럼 ICS 메뉴로 갤럭시 노트의 메뉴가 변경된 것이다.



 갤럭시 노트의 '환경설정'에서 '휴대폰 정보' 메뉴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확인하면 4.0.3이라는 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 드디어 갤럭시 노트에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설치된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것이다.



  그런데, 삼성의 갤럭시 노트 업그레이드 사이트를 자세히 살펴보면 'Android 4.0 Ice Cream Sandwich 기본 프로그램'이라는 메뉴가 보인다. 해당 메뉴를 선택하면 리더스허브 데이터, mp3 파일, 전자사전용 데이터, S Note 데이터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SHV-ㄷE160S의 내장메모리에 기본 제공되는 프로그램 파일로, 혹시 내장메모리를 포멧했다면 해당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내장메모리에 복사해놓으면 된다.



  만약 갤럭시 노트의 내장메모리가 어떤 상태인지 잘 모르는 분들은 위 사진처럼 해당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파일을 전체선택(Ctrl+A)하고 갤럭시 노트의 내장메모리로 드래그앤드랍(Drag&Drop)하면 없어진 파일을 복사가 되고, 존재하는 파일을 덮어쓰기처리하면 된다.


  이렇게 기본 프로그램까지 모든 과정이 완료가 되었다면 갤럭시 노트의 ICS 업그레이드가 'Premium Suite(프리미엄 스위트)'라는 이름을 사용한 이유에 대해서 확인하기 전에 재부팅을 한번 해준다. 특별히 갤럭시 노트를 재부팅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혹시 모를 문제가 발생한다면 재부팅 과정을 통해서 빠르게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갤럭시 노트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종료외에도 '재시작'이라는 메뉴가 디바이스 옵션에 추가되어 갤럭시 노트를 재부팅할 경우 종료하지 말고, '재시작'메뉴를 선택하면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의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를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약 3분 정도의 동영상이다. 여기에서 갤럭시 노트의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개선된 주요 사항을 잘 정리해주고 있다.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플랫폼 업그레이드 Android 2.3 Gingerbread → Android 4.0 Ice Cream Sandwich 

    - 얼굴인식 잠금해제(Face Unlock), Android Beam 기능 추가 

    - Mobile Data 관리 기능 추가 

    - 멀티태스킹 및 어플 일부 사용성 개선 


(2) 프리미엄 스위트 등 기능추가 

    - S Note 어플, S Memo 위젯 추가 및 Pen 기능 업그레이드 등 

    - 날씨 어플 추가 

 ※ My Story 어플은 Android 4.0 Ice Cream Sandwich 업그레이드 시 삼성앱스에서 제공 예정


  위에 소개된 갤럭시 노트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를 통한 주요 개선 사항 중 몇가지를 보다 자세하게 살펴보자.



  갤럭시 노트의 ICS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제공되는 환경설정 메뉴의 변화는 ICS에서 변화된 부분이다. 얼굴인식 잠금해제(Face Unlock)나 데이터 사용(Mobile Data 관리 기능)은 ICS 버전을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면 모두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 갤럭시 노트 역시 ICS 업그레이드와 함께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S메모 관련 위젯도 추가되었다. S메모 위젯을 통해서 S메모 작성이 쉬워졌을 뿐만 아니라 작성한 S메모의 검색도 가능해졌다. 안드로이드 OS가 갖고 있는 '위젯'이라는 특장점을 S메모에서도 느낄 수 있게 된 것이다. 



  사용자 입장에서 '작업관리자'의 변경 역시 주목해야 하는 부분이다. 실행중인 앱(어플)을 제거할 수 있고 멀티태스킹 기능도 보다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ICS로 업그레이드된 갤럭시 노트의 작업관리자는 위 사진과 같이 해당 작업을 좌(우) 한쪽 방향으로 밀어주는 것만으로 실행중인 앱(어플)을 종료할 수 있다.


  위 동영상에서 ICS의 작업관리자(갤럭시 넥서스)가 어떻게 해당 앱을 제거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의 ICS 업그레이드에 '프리미엄 스위트'라는 단어가 사용된 특징 중 하나는 역시 'My Story'라고 하는 추가 어플의 등장이 아닐까 생각한다. 'My Story'는 ICS로 업그레이드한 갤럭시 노트만 사용할 수 있는 어플(앱)로 삼성앱스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갤럭시 노트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삼성앱스(삼성Apps)'를 실행하면 첫 화면에서 My Story를 확인할 수 있고, 간단한 회원가입 과정을 통해서 무료로 내려받기(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마이스토리(My Story)어플은 갤럭시 노트가 갖고 있는 S펜을 보다 품부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과 함께 갤럭시 노트의 커다란 화면에서 즐길 수 있는 예쁜 창작의 기쁨을 느끼도록 해준다.



  갤럭시 노트의 이번 업그레이드는 '프리미엄 스위트(Premium Suite)'라는 별칭이 붙은 것처럼 보다 높은 등급의 업그레이드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많은 분량으로 이번 갤럭시 노트의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를 소개해보려고 했지만, 보다 자세한 내용까지는 다루지 못하였다. 그만큼 이번 업그레이드가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는 것과 함께 갤럭시 노트를 또 한번 새롭게 태어나게 해주었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 노트의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달라진 점 중 '눈에 띄는 기능'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더 중요한 것은 이번 프리미엄 스위트 업그레이드 후 갤럭시 노트의 전체적인 속도가 개선되어 보다 쾌적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ICS를 통해서 최적화된 이유겠지만, 이런 업그레이드를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제공되어진다는 것은 갤럭시 노트 사용자에게는 무엇보다 기쁜 소식이며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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