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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드라마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남들이 '재미있다'고 평가하는 드라마는 보통 챙겨보는 이상한 습관(?)이 있다. 하지만 최근 추천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듣지는 못했다. 그만큼 다양한 드라마들이 평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전부 추천할 수 없으니 추천하는 평가 기준이 점점 상향 평준화되어 자연스럽게 추천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아무튼 이런 분위기에도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서 가장 'HOT'한 드라마로 초강력 추천을 받고 있는 드라마가 있으니 바로 '왕좌의 게임'이다.



  현재(2014년 6월) 왕좌의 게임은 시즌4는 종료되었고, 시즌5와 시즌6는 제작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시즌 4까지만 나와도 성공한 미드임에 틀림없는데, 향후 시즌 2개가 이미 제작 결정이 났다는 것은 현재 시점에서 왕좌의 게임 시즌4는 '대박 미드'로도 손색이 없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필자가 지난 주 부터 시청하기 시작한 '왕좌의 게임 시즌1'은 2011년 4월에 첫 방송된 미드이다. 이미 3년 전에 시작된 미드를 지금에서야 보는 것은 그만큼 필자가 싫어하는 요소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왕좌의 게임'은 등장인물이 어마어마하다. 스토리 자체가 방대하기 때문에 등장 인물의 수 역시 많을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집중'하지 않으면 즐기려고 보는 미드에 머리가 아파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걱정은 실제 '왕좌의 게임'을 시청하게 되면서 싹 사라졌다.


  너무나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빠져들게 된다. 심지어는 캐릭터(역할)의 이름을 몰라도 왕좌의 게임을 보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을 만큼 인물 전환의 방식도 쉽게 다루어진다.




  보통 출퇴근 길에 '미드'를 즐기는 필자가 '왕좌의 게임'이라는 명작을 놓쳤던 이유는 'HBO'라고 하는 이름 때문이었다. 작품성 있는 미드로도 유명한 HBO지만 몇몇 미드는 '야한 장면'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시청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사실 이 부분은 필자의 걱정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왕좌의 게임 시즌1을 시청하고 있는 요즘 에피소드 하나당 야한 장면이 하나씩은 포함되어 있어 조금은 낯뜨거운 느낌을 받는다. 전체적인 내용을 생각하면 전혀 문제되는 것은 아니지만, 필자와 같이 대중교통에서 아무 생각없이 '왕좌의 게임'을 시청하면... 주변 시선이 곱지 않을 수 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시청을 미루던 '왕좌의 게임'을 시청한지 1주일이 채 안된 현재... 시즌1의 10개 에피소드를 마무리 했다. 왕좌의 게임은 시즌 별로 10부작인데... 앞으로 시즌2, 시즌3, 시즌4가 남은 상태이다.


  전체 시즌을 마무리 한 이후 '추천 글'을 올리지 않은 이유는....



  혹시나 필자처럼 개인적인 이유로 '왕좌의 게임'을 시청하지 않았던 분들이라면 명작을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시즌1만 완료한 시점에서 미리 추천을 해본다. 매력적인 미드로 '명불허전'이었던... 왕좌의 게임!



  왕좌의 게임을 아직 시작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지금 바로 '시작'해 보면 어떨까? 오늘 밤 시즌1을 한방에 몰아볼지도 모르니 추천과 함께 조심하라는 이야기도 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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