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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디스플레이)이 커지면 무엇을 할 때 장점이 많을까?


  5인치대 스마트폰 제품이 많이 출시되면서 커다란 화면을 탑재한 '패블릿(Phone + Tablet)' 제품을 구입하는 분들이 고민하는 부분이다. 사실 5인치대 디스플레이(액정)이 태블릿에 비하면 큰 것은 아니지만, 스마트폰의 휴대성을 고려할 때, 휴대성과 기능성의 '타협점'이 5인치대 디스플레이(액정)이라고 보통 생각한다.


  5.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노트4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갤럭시 노트4는 '멀티윈도우'를 제공하는데, 갤럭시 노트3에서부터 제공되었던 만큼 갤럭시 노트4의 멀티윈도우는 해당 기능을 보다 보완하면서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멀티윈도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불규칙하게 배열된 아이콘의 모습이 보인다.


  갤럭시 노트3의 '멀티윈도우' 기능을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사진 속에 보이는 동그란 아이콘이 '앱(어플)'이 아닌, 멀티윈도우로 실행중인 어플을 최소화한 것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만약, 갤럭시 노트3를 사용하지 않았던 분들이라면 앱 아이콘을 불규칙하게 배열(배치)했구나로 오해할 수도 있다.




  갤럭시 노트4는 최대 5개의 앱(어플)을 팝업 창으로 실행할 수 있는데, 팝업 창으로 실행한 어플을 '최소화'하면 사진처럼 동그란 아이콘처럼 표시되는 것이다. 해당 아이콘(최소화된 팝업창)을 터치(선택)하면 위 사진처럼 '팝업 창' 형태로 어플(앱)이 실행된다.




  최소화 시켜 놓았던 팝업창의 앱들을 '팝업 창' 형태로 원복한 것이다. 스마트폰에서 이 정도로 '멀티윈도우'를 제공한다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위 사진 자체가 놀랍게 느껴질 수 있다.


  팝업창으로 만들면 무슨 장점이 있을까?




  팝업 창으로 실행되는 갤럭시 노트4의 '멀티윈도우' 장점을 확인하기 위해서 1개의 팝업 창을 실행하여 살펴보자. 위 사진 속에 보이는 것은 '인터넷(브라우져)' 앱을 팝업 창(멀티윈도우)로 실행한 것이다.




  '팝업 보기' 모드에서 화면 상단의 '동그란 마크'를 누르면 위와 같이 총 4가지의 메뉴가 나타난다. 좌측부터 이야기를 하면...


컨텐츠 이동, 창축소, 확장, 애플리케이션 종료


  컨텐츠 이동은 스플릿화면에서 화면을 상하단으로 이동시 사용하며, 창축소는 위에 보았던 것처럼 동그란 아이콘 형태로 팝업 창을 최소화하는 것. 그리고 확장은 화면 전체에 앱을 실행시키는 최대화. 마지막으로 애플리케이션 종료는 실행된 앱을 종료하는 것이다.


  모두 어렵지 않은 기능들이지만, 팝업 보기 상태에서 화면 상단에 위치시켜 보다 쉽고 빠르게 팝업 창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화(화면에 꽉 찬 앱 실행 화면)에서 화면 좌측 상단을 선택하여 우측 하단으로 드래그하면 사진처럼 '팝업 보기'로 변경된다. 




  커다란 화면(최대창)에서 작은 화면으로 팝업 보기시키고 싶으면 손쉽게 변경할 수 있는 것이다.





   '뒤로 가기' 버튼을 롱터치(1~2초간 누르고 있는 것)하여 멀티윈도우 관련 메뉴를 실행하여 해당 아이콘을 선택해도 팝업 보기로 실행된다.





  특정 앱들의 경우는 '스플릿 화면'을 지원하여 갤럭시 노트4의 화면을 '상/하단'으로 구분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최근 실행 앱 보기 모드 역시 '멀티윈도우'의 매력을 담도록 변경되었는데, 단순하게 아이콘(메뉴) 형태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화면을 조금 더 예쁘고 화려하게 보여주도록 변화했다.



  갤럭시 노트3의 '멀티 윈도우' 기능은 그렇게 자주 이용하지는 않았다. 영화를 보면서 카카오톡(카톡)을 하거나, 수신한 메일을 보면서 웹 검색을 하는 수준으로만 사용했다. 그때마다 느끼는 것은 가끔씩 사용하는 기능이라서 그런지 익숙하지 않은 컨트롤(조작)이 별 것 아닌 기능을 어렵게 만들어서 사용을 자주 하지 않도록 만든다고 느껴졌다.


  그런 점에서 갤럭시 노트4는 '멀티윈도우'를 조금 더 대중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메뉴 구성을 변경하였고, 팝업 보기의 메뉴 화면을 통해서 손쉽게 사용자가 조작하고 조금 더 멀티윈도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화시켰다. 그리고 노트3 보다 노트4에서 보다 안정적인 실행 모습을 보여주는 만큼 사용자 입장에서도 이제 '멀티윈도우'를 사용하는 다양한 활용 방법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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