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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프라우트커피, 발아정신, 발아커피, 더치커피


  위에 나열한 이름은 하나의 회사에서 내놓은 하나의 커피 이름이다. '발아(sprout)'라고 하는 방식을 통해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더치커피'의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조하면서, 맛과 향은 더욱 풍부하게 만든 것이 바로 '발아정신'이다!


  '중소기업의 가능성을 보다! 브이로거 초청 품평회'라는 글을 통해서 소개했던 기업이 바로 '(주)스프라우트커피'였고, 당시 기대 이상의 만족을 느꼈던 것이 바로 '발아정신(발아커피, 더치커피)'였다. 무엇보다 '발아정신'의 매력은 더치커피를 집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발아정신 패키지의 모습이다. 왠지 커피하면 '영어'로 쓰여져 있는 브랜드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점에서 '발아정신'은 한문으로 된 이름이 멀리서도 뭔가 다른 커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발아정신은 홍대역과 신내동 부근에 오프라인 매장(커피 전문점)을 통해서 만날 수 있는데, 그 뿐만 아니라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와 같이 유명 백화점에서도 판매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주 주말 더치커피 관련 '대장균 검출'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는데... '발아정신'은 해당 소식(뉴스)와는 전혀 상관없다고 하니 혹시라도 걱정하는 분들이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현대인들이 가장 즐겨 마시는 음료라고 할 수 있는 '커피' 가운데에서 '더치커피'는 '좋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아직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지는 않은 것이 사실이다! 뭐라고 할까... 커피를 즐겨 마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더치커피'를 한번쯤 접해보고 싶지만, 어디서 어떻게 더치 커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아메리카노'와 같은 대중적인 커피만을 즐기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발아정신'은 커피 전문점 뿐만 아니라 백화점과 같은 유통 과정을 통해서 보다 쉽게 '더치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큰 장점이다.


  또한,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패키지의 포장이 고급스러워서 '더치커피'를 맛과 멋으로 즐기는 분들에게도 분명히 매력적인 모습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발아정신은 '발아 더치커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다.


<발아 더치커피의 특징>

1) 불균형한 아미노산의 분포가 균형있게 살아있는 커피

2) 이온활성화수로 1시간 동안 세척하여 불순물이 제거됨

3) GABA(감마아미노락산) 성분이 혈압, 혈당 안정화, 혈중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억제로 비만 방지

4) 질소대사를 통하여 노폐물 배출 촉진(히스티딘, 이소루신, 페닐알라닌, 발린 성분포함)

5) 카페인 성분 감소로 속쓰림, 거북함 없음

6) 로스팅 후 가스발생이 적어 맛이 안정적


  발아 더치커피의 특징 가운데에서 필자에게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바로 '카페인 성분 감소'이다. 출산 후 모유 수유중인 필자의 아내 역시 '커피 매니아'지만 아이를 위해서 하루에 커피 2~3잔은 괜찮다고 병원에서 이야기해도 커피를 거의 마시지 않고 있다.


  그런 아내에게 '더치커피'는 커피를 마실 때 조금이라도 걱정이 되는 카페인 성분이 일반 커피에 해서 적다는 것이 조금 더 편안하게 느껴질 수 있다.




  '더치커피'는 보통 '1초에 한 방울 12시간을 기다려 만든 커피의 와인'이라고 불린다. 일반 커피와 달리 더치커피는 '찬물'로 오랜 시간 동안 한 방울씩 추출하기 때문에 향이 깊고, 진하며 깔끔한 맛을 갖고 있어 '커피의 와인'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더치커피는 아이스 더치커피와 핫 더치커피, 라떼 더치커피와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데...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는 '핫 더치커피'로 원액 50ml와 뜨거운 물 150ml를 섞어 마시면 부드럽고 깔끔한 더치 커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참고로 더치 커피 원액과 물을 섞을 때... 물을 먼저 잔에 따르고 나서 더치 커피 원액을 따라주는 것이 올바른 순서라고 한다.




  발아정신은 패키지 구성으로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Special Edition A, B, C로 구성되는데... 용도에 따라서 A, B, C를 선택하면 된다.


  위에서 이야기한 A, B, C는 용량과 패키지(선물) 구성의 차이라고 하면... 발아정신의 더치커피 맛 역시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디오피아 예가체프, 발아 하우스 블랜딩, 인도네이사 만델링이 그것이다. 간단하게 3가지 발아 더치커피의 맛 구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디오피아 예가체프

차가운 물에 얼음을 곁들여 마시면 꽃과 와인에 비유되는 향미와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가장 세련되고 매끄러운 커피.


발아 하우스 블랜딩

고급 아라비카 3종을 상호 보완적인 맛으로 블랜딩한 부드럽고 카카오 향미가 있는 커피.


인도네시아 만델링

남성적인 향미, 묵직하고 강렬한 바디감. 초콜릿 맛과 고소한 향이 강하며, 부드럽고 뒷맛의 여운이 오래가는 커피.




  발아 더치 커피에 사용되는 '발아 원두'는 알레그로 커피(에스프레소 커피에 어울리는 커피), 모데라토 커피(드립 커피에 어울리는 커피)로 구분된다.



  쌀쌀해 지는 날씨 탓에 집에서 즐기는 '커피'가 맛은 물론이고 멋스러움까지 전해주면서 많은 분들이 가정에서 즐기는 커피에 많은 투자를 한다. 캡슐 커피나 커피 머신등이 그런 투자인데... '발아정신'의 더치커피는 보다 쉽고 보다 멋스럽고, 보다 고급스럽게 '더치커피'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진에 보이는 '블랜딩(발아 하우스 블랜딩)'은 Special Edition B의 750ml로 1회 50ml 음용시 약 13회 정도 더치커피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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