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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전자제품에 붙는 최고의 수식어는 바로 'SMART(스마트)'이다.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스마트TV, 스마트에어컨 그리고 스마트카메라까지 그야말로 잘 팔리는 제품에는 '스마트'가 붙어있어야 한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이다.


  이미 모바일 시장에서 '스마트폰'은 대중화된 제품으로 우리 주변의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폰 다음으로 대중화된 '스마트'한 제품을 고르라고 한다면 '스마트TV'이다. 이미 2~3년 전부터 '스마트TV'가 등장하여 사용자들에게 잘 알려진 상태이며, 요즘 TV를 구입하는 분들은 한번씩은 스마트TV에 대해서 구입 의사를 갖게 된다.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의 '혼수품'에서 스마트TV는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TV에 '스마트(SMART)'가 붙었다고 해서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필자 역시 혼수로 삼성의 스마트TV를 구입하여 사용하지만, 혼수품(전자제품)중 꽤 커다란 부분을 스마트TV가 차지하고 있어 부담스럽게 생각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다행이 필자처럼 최근 TV를 구입한 분들은 '스마트TV'를 구입할 수 있었겠지만, 보통 10년은 사용하는 TV를 2~3년전에 구입했던 분들에게 '스마트TV'는 그림의 떡이며, 자칫 잘못하면 '과소비'로 보여줄 수 있는 제품이다. 그렇다고 '스마트TV'에 대한 지름신을 꾹 참는 것만이 방법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집에 있는 TV를 '스마트TV'로 바꿔줄 수 있는 '다음TV+'에 대한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다음TV+는 과연 무엇인지 지금 바로 만나보자!




  Daum TV+(다음 TV+)에 대해서 보거나 관심이 있던 분들이라면 '다음 TV+'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을 갖고 있다. 그래서 다른 부분보다 왜 이렇게 많은 궁금증을 갖고 관심있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먼저 해보려고 한다.


  생활을 하면서 매달 청구되는 요금들은 생각보다 많다. 물론, 특정한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일시불로 납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서비스 사용에 대한 월별 납입이므로 그렇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항목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요금이 매월 고정적으로 지불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대표적으로 몇가지 월 단위로 고정 지불되는 항목을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이동통신 요금(전화요금), 전기/수도세, 정수기(비데) 임대료, 인터넷 사용료, 케이블(IPTV) 사용료 등


  과거에는 이런 요금을 '주부'들이 챙겼지만, 요즘같이 어려운 경제사정에서는 주부들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아끼고 절약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최대한 절약하기 위해서 고정 지출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는 가정이 많다. 필자 역시 그렇다! 그런 점에서 아까운 것 중 하나가 바로 '케이블(IPTV) 사용료'이다. 


  이런 분들에게 '다음 TV+'는 새로운 VOD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기기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게 된 것이다. 특히, 초기 구입비용만 있다면 월단위로 부과되는 요금이 없어 보다 경제적으로 보인다는 것도 '다음 TV+'의 매력이다. 거기에 추가로 다음 TV+는 일반 TV를 '스마트TV'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어 다음 TV+에서 즐길 수 있는 무료 컨텐츠를 일반 TV에서 스마트TV처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보다 자세히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다루지는 못하지만, 이런 점 때문에 많은 분들이 '다음 TV+'를 매력적인 제품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지금까지 쉽게 보았던 '셋탑박스'와는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다음 TV+'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다음 TV+ 개봉기에 대한 이야기로 다음 TV+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TV가 '스마트TV'로 변화되는 것 뿐만 아니라 TV에 연결되는 다양한 장비(기기)가 많아진 것도 요즘의 변화 중 하나이다. 사진에 보이는 기기가 전부 현재 TV에 연결된 것들이다. 애플TV를 시작으로 IPTV용 셋탑박스,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사진 속에 보인다. 그 외에도 XBOX360과 같은 가정용 콘솔게임기도 있고, HDMI 케이블을 이용한 노트북 연결도 있다. 그만큼 TV가 스마트TV로 변하는 동시에 다양한 기기들의 출력도구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또 하나 새로운 장비가 등장했으니 바로 '다음 TV+'이다. 사진 속에 보이는 것이 바로 다음 TV+의 박스 모습이다. 우선 다른 기기가 납작하고 넓은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과 달리 다음 TV+는 정사각형에 가까운 박스 모습에서 기기 자체가 전혀 다른 모양을 하고 있겠다는 예상을 해볼 수 있다.



  다음 TV+를 보다 잘 알 수 있도록 다음 TV+의 기능을 요약 정리해놓은 브로셔의 모습이다.



  다음 TV+가 갖고 있는 특장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은 브로셔였다. 이번 글에서는 개봉기를 다루므로 위에 보이는 기능들을 설명하지는 않지만, 충분히 체험이 끝나고 나서 작성하는 글에서는 위에 언급된 다음 TV+의 특장점을 하나씩 살펴 볼 것이다.



  박스(패키지)의 모습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 박스는 전체적으로 Daum TV+(다음 TV+) 기기의 모습처럼 큐브 형태로 되어 있고, 각 면에 다음 TV+에 대한 설명(안내)이 인쇄되어 있다.



  박스 자체에서 '다음 TV+(Daum TV+)'가 갖고 있는 특장점에 대한 내용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위 사진처럼 안내문이 자세하게 인쇄되어 있다.



  다음 TV+의 특장점뿐만 아니라, 다음 TV+의 스펙(사양)에 대한 부분도 위 사진처럼 한 눈에 쏙 들어오게 박스에 표시(인쇄)되어 있었다.


  다른 것보다 다음 TV+의 OS가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Android Gingerbread 2.3)'을 탑재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먼저 시선을 끌었고, 그 외에도 Flash와 Wi-Fi, Dolby 5.1, HDMI 1.3, USB 2.0 지원 여부가 눈에 들어왔다.



  마지막으로 박스(패키지) 윗 면에 인쇄된 다음 TV+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 개봉을 해봤다.



  다음 TV+ 박스를 개봉하면 안쪽에 또 하나의 박스가 보인다.



  동그랗게 뚫린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서 박스를 들어올리면 생각보다 작은 박스 하나가 꺼내진다.



  안쪽 박스를 꺼내고 나면 사진처럼 또 하나의 덮개가 보이는데...



  이 덮개를 들어올리면 드디어 박스 안쪽에 고이 모셔놓은 '다음 TV+'의 본체가 모습을 드러낸다.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다음 TV+'의 박스가 화려하게 인쇄(포장)되어 있지 않은 만큼, '다음 TV+' 본체 자체의 '블랙(Black)' 색상이 도드라져 보이는게 사실이다. 뭐랄까 계속 흰색 박스와 덮개를 보다가 갑자기 안쪽에 블랙 색상의 큐브 박스를 보았을 때 세련됨과 단단함이 더욱 강하게 느껴졌다고 할까.



  실제로 박스에서 꺼낸 '다음 TV+(Daum TV+)'의 본체 모습이다. 



  흠집(스크레치)방지를 위한 비닐 포장을 벗겨내면 더욱 예쁘고 세련된 모습의 다음 TV+를 만날 수 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이 바로 모든 포장을 벗겨내고 모습을 드러낸 다음 TV+의 본체 모습이다.



  다음 TV+ 본체의 뒷 모습에는 다양한 연결단자가 보인다. 대부분의 입출력 단자들이 사용되지만 그 중에서 특히 전원(어댑터)과 HDMI, 안테나 이렇게 3부분은 기본으로 연결되어야 다음 TV+의 기본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필자가 이야기한 HDMI, TV안테나에 대한 연결 방법은 다음 TV+에 함께 들어있는 '퀵 가이드'에서도 사진 처럼 쉽게 연결방법을 설명해주고 있다. 그만큼 다음 TV+의 기본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연결 부분이다. 참고로 사진 속 '퀵 가이드'에서는 인터넷 연결(LAN)에 대한 부분도 있지만, 다음 TV+가 'Wi-Fi'를 지원하므로 집에서 무선 AP(무선인터넷, Wi-Fi)를 사용하고 있다면 랜케이블(이더넷 케이블)없이도 문제없이 연결/사용이 가능하다.



  다음 TV+의 바닦은 사진 처럼 '다음(Daum)'을 상징하는 푸른색(파란색)으로 되어 있다. 이 부분이 다음 TV+가 'Daum'에서 나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색상이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블랙과 함께 세련된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는 색 배합으로도 보이는 부분이다.



  블랙 유광으로 된 다음 TV를 다양한 TV 연결 기기와 함께 배치한 모습이다. 크기도 작고 세련된 디자인 때문에 다른 기기와 차별성을 잘 보여준다. 특히, 앞에서 말한 바닦의 푸른색이 블랙의 단순함을 없애주고 눈에 쏙 들어오는 신선함을 느끼게 해준다.





  다음 TV+의 본체 모습을 살펴보았으니, 앞에서 처음 박스를 열었을 때 꺼냈던 작은 박스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살펴볼 차례이다. 예상하겠지만, 위 사진에 보이는 작은 상자(박스)에는 다음 TV+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것들이 모두 들어있다.



  다음 TV+의 악세사리이자 가장 중요한 주변 기기 중 하나인 '리모컨(리모트 컨트롤)'의 모습이다. 블랙과 블루의 조합이 세련되면서도 예쁜 느낌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TV에 사용되는 '리모컨'이 AA나 AAA형 건전지를 사용한다는 것과 달리 다음 TV+의 리모컨은 위에 보이는 것처럼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케이블을 이용한 USB 충전 방법을 사용한다.



  스마트폰처럼 측면에도 버튼을 배치하여 익숙해지면 보다 쉽게 버튼 조작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버튼의 배치는 실제로 1~2주 이상 사용하면서 얼마나 편리한지를 이야기할 것이다. 개봉시 이런 버튼의 배치는 지금까지 다른 리모컨에서 보지 못한 신선한 아이디어로 보인 것은 사실이다.



  다음 TV+ 리모컨 뒷면에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쿼티자판(QWERTY)'이 마련되어 있다. 다음 TV+를 통해서 스마트TV의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판입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쿼티자판이 리모컨 뒷면에 위치한 것이다.



  다음 TV+의 리모컨은 전체적으로 미끄럽지 않은 고무느낌의 플라스틱 재질을 보여준다. 쿼티 역시 입력시 사용자가 손끝에서 입력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쫀득한 손맛을 보여주고는 있자. 하지만, 전체적으로 리모컨의 크기가 작아서 키배열이 뒷면에 가득 차있다는 것은 왠지 오동작을 일으키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들게 하는 부분이다.



  실제 다음 TV+ 리모컨을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이다. 크기가 보통인 남성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리모컨은 TV나 일반 셋탑박스에서 제공되는 리모컨보다 작은 크기를 보여준다. 그만큼 손에서 느껴지는 그립감은 좋지만, 기존 리모컨과는 다른 모양 때문에 어느 정도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리모컨 외에도 다음 TV+에는 다양한 악세사리가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위 사진에 보이는 HDMI 케이블 역시 기본으로 제공된다. 10만원대 TV 연결 기기를 구입하면 HDMI 케이블의 가격이 비싸서(1~2만원대)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런 점에서 다음 TV+는 HDMI가 지원되는 TV만 있다면 별도의 케이블 구입없이 바로 다음 TV+만 구입하면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HDMI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은 분들은 HDMI 케이블이 뭐가 좋은지 잘 모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RGB 케이블을 이용하면 케이블이 두껍고 음성에 대한 부분까지 생각해야 한다. 즉, 그만큼 케이블이 많아서 정리가 어렵고 지원되는 해상도가 높지 않다. 그에 비해서 HMDI 케이블을 이용하면 위에 보이는 케이블 하나로 추가 케이블 없이 음성과 영상을 동시에 출력할 수 있고, 보다 높은 해상도를 지원한다.



  다음 TV+ 리모컨 충전을 위한 USB 케이블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참고로 충전을 위해서 컴퓨터를 이용할 필요는 없다. 다음 TV+ 뒤쪽 연결단자를 살펴보면 USB 단자가 2개 마련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안테나와 랜(인터넷) 연결을 위한 부품도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 케이블 안쪽에 있는 연결잭은 TV안테나에 사용되는 동축케이블에 끼워서 다음 TV+와 연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다음 TV+에 제공되는 어댑터의 모습이다. 어댑터의 크기가 조금 크게 느껴진다는 것이 살짝 아쉬웠다. 다음 TV+ 본체에 전원관련 부분이 추가되면 그만큼 크기가 증가하게 되는 만큼 어댑터를 이용하여 제품의 크기를 줄였으니 어쩔 수 없이 이해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아쉬운 건 변함없다.


 여기까지가 다음 TV+를 구입하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악세사리들이다. 악세사리라고 해도 전부 다음 TV+를 이용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들이다. 물론, 보다 예쁘게 다음 TV+를 꾸며주는 악세사리는 아니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이런 악세사리를 통해서 추가 비용없이 다음 TV+를 바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꽤 만족스러운 부분 중 하나이다. (싼게 비지떡이라고 꼭 구입하고 나서 별도의 악세사리를 구입해야 하는 기기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 제품 가격이 보다 높게 생각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다음 TV+는 구입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니 가격적인 부분에서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악세사리를 이용하여 TV와 다음 TV+를 연결하고 전원을 넣었다. 블랙 큐브 모양의 본체 중앙에 전원을 넣기 전에는 보이지 않던 'Daum'이라는 로고가 나타나며 더욱 세련되고 신비한 느낌을 주었다.



  TV 화면에도 'Daum TV+(다음 TV+)'라고 하는 로고가 등장하면서, 간단한 설정만으로 다음 TV+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다.





  TV에 연결되는 다양한 기기를 직접 사용하면서 다음 TV+를 그것들과 비교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개봉기를 작성하면서 느낀 다음 TV+의 첫인상은 다른 기기와 비교할 때 어땠을까?



톡톡 튀는 디자인이 궁금증을 갖게 만들었다!

  지금까지 TV에 연결되는 다양한 기기들의 모습은 대부분이 넓고 납작한 직사각형의 모습이었다. 색상은 대부분이 블랙이었고, 리모컨 역시 하나같이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다음 TV+는 위 사진처럼 큐브 모양의 디자인에 푸른색상이 시선을 끄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색다른 모습이 조금 더 다음 TV+에 대해서 궁금증을 갖게 만들고 관심을 갖게 만들기 충분했다는 것이다.


  특히, 첫인상에서 무엇보다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 것은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다음 TV+의 본체와 리모컨이 갖고 있는 색상과 디자인의 매력이다. 이런 부분이 사용성 부분에서도 얼마나 매력적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첫인상에서는 분명히 매력적인 부분임에는 틀림없다.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려고 노력했다!

  사실 쿼티자판이 지원되는 키보드(이하, '쿼티키보드'라고 함)은 스마트TV에서 모습을 보인지 꽤 되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어떤 스마트TV에서도 기본으로 쿼티키보드를 제공하지는 않다. 그만큼 스마트TV를 보다 어렵게 사용하게 하고, 보다 쉽게 사용하고 싶으면 추가 비용을 지불하게 했다는 것이다. 이런 점만 생각하면 반쪽짜리 스마트TV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런데, 다음 TV+는 10만원대 가격에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쿼티키보드'가 내장된 리모컨을 제공하고 있다. 쿼티키보드를 얼마나 사용하느냐가 아니라 쿼티키보를 통해서 보다 쉽게 입력할 수 있도록 하여 '스마트TV'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생각이 보인다는 것이다.  그만큼 사용자가 보다 'SMART'하게 다음 TV+를 이용할 수 있는 배려가 느껴졌다.



무엇이 스마트한지 궁금하게 한다!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한 부분이 바로 '다음 TV+'를 통해서 어떤 부분이 스마트하게 변화되는지 사용자에게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는 것이다.



  위 사진은 다음 TV+의 설정단계에 등장한 화면이다. 지금까지 스마트TV를 사용했던 필자이지만 이런 모습은 처음 만나는 모습으로 도대체 무엇이 '스마트'한지 궁금증을 갖고 다음 TV+를 더욱 많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어떤 제품이든 사용자가 해당 제품이 갖고 있는 특장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자꾸 조작하고 싶게(만져보고 싶게)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다음 TV+는 사용자가 스마트하게 다음 TV+를 사용할 수 있도록 궁금증을 갖게 하고 자꾸 만져보고 싶게 하는 매력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 다음 TV+의 개봉기와 첫인상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사실 TV라는 것이 어느 정도 손에 익숙해지고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할 때 제대로 스마트하다는 표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글에서 보다 자세히 다루지 못했던 부분 역시 그런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 이야기를 하기 애매하다는 점 때문이었다.


  그래서 실제 1~2주의 체험을 통해서 다음 TV+에 대한 기능을 직접 확인하고 나서 다시 다음TV+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To be continued...

다음 TV+ 홈페이지 바로가기


* 이 글은 다음 TV+ 협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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