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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LR이 갖는 특징으로 다양한 '촬영모드'라고 하지만 실제 DSLR의 촬영모드를 선택할때 사용하는 '모드 다이얼'은 아래 그림처럼 '다이얼'방식으로 똑딱이와 비슷하다. 대신 DSLR 거의 360도까지 돌아갈 정도로 다양한 촬영모드를 제공한다. 


  DSLR을 구입하여 가장 먼저 사진촬영을 하려고 하면 앞서 설명한 F값(조리개)나 셔터속도등을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는 많지만 촬영모드를 이것저것 만지면서 바꿔보는 경우는 많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상태에서 어떤 촬영모드를 선택해야 하는지 모른다. 물론, DSLR의 초보면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

  필자가 사용하는 '캐논 50D'의 경우는 제공하는 촬영모드만 15개이다. 15개를 한번씩 바꿔가면서 찍는 것도 쉽지 않은데... 도대체 어디서 어떤걸 골라서 사용하여 촬영하는지 알턱이 없으니 이번 포스트에서는 하나하나 간단히 특징을 살펴보자.

  DSLR은 보통 똑딱이(디카)가 갖고 있는 특징은 대부분 갖고 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건 두 제품의 가격만 보아도 대충은 알 수 있다. DSLR이 비싼만큼 다양한 기능을 갖는게 당연하다는 이야기이다. 이런 점을 생각할때 DSLR에도 똑딱이가 갖고 있는 '자동모드'가 들어있다. 하지만 '자동모드'도 다양하여 똑딱이처럼 쉽지가 않다. 그럼 이제 촬영모드를 알아보자.

  DSLR의 '모드다이얼'을 통해서 간단히 구분해보면 자동모드(붉은박스), 반자동모드(파란박스), 수동모드(노란원)로 구분된다. 개인적으로 DSLR을 구입하여 '자동모드 > 반자동모드 > 수동모드'로 배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자동모드로 DSLR의 기본기능을 익히고, 반자동모드로 DSLR을 조작하는 재미를 익히고... 수동모드에서 사진 찍는 재미를 배우는 것이 가장 좋은 순서라고 생각한다.

  자동모드는 각 상황에 따라서 다양하게 DSLR에서 설정을 맞춰준다. (위 사진의 붉은박스의 좌측부터 반 시계방향으로) 플래쉬 발광금지, 야경인물, 스포츠(운동), 근접촬영(가까운거리), 풍경, 인물, 자동, 크리에이티브 오토모드(CA, 자동노출기능)이 50D에서 제공하는 자동모드이다.

  반자동모드는 조금 더 자세히 아래보면 아래와 같다.
     P 모드 : 셔터속도와 F(조리개)값을 카메라가 자동으로 정함
    Tv 모드 : 셔터속도를 촬영자가 지정하면, F값은 카메라가 자동으로 정함
    Av 모드 : F값을 촬영자가 지정하면, 셔터속도는 카메라가 자동으로 정함
    A-DEP 모드 : 심도가 깊은 사진(팬포커싱)을 찍을때로 F값이 커지고, 셔터속도가 느려지는 설정
    C1, C2모드 : 사용자가 설정한 모드
                       (수동이지만 지정된 경우는 바로 적용되므로 반자동모드라고 해야하나^^;)

  가장 중요하고 DSLR을 만지는 재미를 느끼기 위한 모드가 바로 'M모드'이다. M모드는 모든 것을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물론 가격이 저렴한 DSLR(보급기)에서는 조리개와 셔터속도를 하나의 메인 다이얼로 조절하는 경우가 있다. 50D의 경우 조리개와 셔터속도를 따로 조절가능하다.

  필자의 경우는 실력은 없지만, 수동(M)모드에서 하나하나 만져가는 재미부터 느껴보고 있다. 덕분에 사진의 질(?)이 들쑥날쑥하지만... 어디까지나 시작이니까...

[참고] Tv모드와 Av는 무엇의 줄임말?!
        Tv mode : Using Shutter-Priority Mode (셔터 우선 모드)
        Av mode : Using Aperture-Priority Mode (조리개 우선 모드)
  보다 쉽게 기억하는 방법을 찾으려고 Tv와 Av에 대해서 알아봐도 특별한게 없네요~ 그래서 셔터의 't'와 조리개의 'A'를 기억하시면 조금 쉽게 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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