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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만 먹으면 독도가 지켜진다고?
무슨 헛소리라고 생각이 들지도 모르는 이 제목의 포스팅이 조금만 읽어보면 금방 이해될 것이다.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입니다. 독도를 지킵시다."라고 이야기하는 백수연대 독도쿠키사업단이 만든 독도쿠키가 바로 맛있게 먹으면 독도가 지켜지는 '그것'이다. 독도쿠키는 독도가 우리땅임을 홍보하는 수단의 공익성으로 수익금 일부를 독도 관련 단체에 기부 또는 홍보에 이용하는데 사용된다.
사실, 우리가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 만큼 행동(실천)을 하고 있는 것은 그렇게 많지 않다. 굳이 그런 모습에 변명을 해본다면... 그만큼 먹고 사는 것이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맛있는 쿠키를 사 먹으면 그 중 일부가 독도지킴이에 사용된다고 하니 보다 쉽게 '독도지킴이'에 일조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맛없는 과자를 '애국심'으로 구입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독도과자는 제과점에서 파는 그런 과자와 같이 맛있다. 독도도 지키고, 맛있는 과자도 먹을 수 있는 독도쿠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며칠전이 '화이트데이'였다. 화이트 데이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탕'과 '초콜렛'을 선물한다. 그런데 이 때 주고받는 초콜렛의 대부분이 외국산인 경우가 많다. 국내 초콜렛도 아닌 해외 초콜렛을 주고 받는게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다. 그럴때 이렇게 좋은 의미가 있는 '독도쿠키'로 대신한다면?
독도를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독도쿠키'를 맛있게 먹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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