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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만 먹으면 독도가 지켜진다고?

  무슨 헛소리라고 생각이 들지도 모르는 이 제목의 포스팅이 조금만 읽어보면 금방 이해될 것이다.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입니다. 독도를 지킵시다."라고 이야기하는 백수연대 독도쿠키사업단이 만든 독도쿠키가 바로 맛있게 먹으면 독도가 지켜지는 '그것'이다. 독도쿠키는 독도가 우리땅임을 홍보하는 수단의 공익성으로 수익금 일부를 독도 관련 단체에 기부 또는 홍보에 이용하는데 사용된다. 

  사실, 우리가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 만큼 행동(실천)을 하고 있는 것은 그렇게 많지 않다. 굳이 그런 모습에 변명을 해본다면... 그만큼 먹고 사는 것이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맛있는 쿠키를 사 먹으면 그 중 일부가 독도지킴이에 사용된다고 하니 보다 쉽게 '독도지킴이'에 일조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맛없는 과자를 '애국심'으로 구입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독도과자는 제과점에서 파는 그런 과자와 같이 맛있다. 독도도 지키고, 맛있는 과자도 먹을 수 있는 독도쿠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요것이 바로 '독도쿠키'이다. 필자가 구입한 독도쿠키는 '초코 아몬드'이다. 그럼 독도쿠키는 위 사진에 있는 한가지 뿐일까? 실제로 독도쿠키 사이트에 가면 온라인 쇼핑몰이 운영되고 있고,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초코아몬드를 시작으로 샤브레, 데블스 같이 3가지 맛의 독도쿠키가 있어서 자신이 좋아하는 맛을 구입할 수 있다. [쇼핑몰 바로가기]


  포장도 일반 쿠키와 비슷하게 깔끔하게 되어있다. '독도'만을 위해서 구입한다는 생각은 실제 제품을 보면 쉽게 잊혀질 정도로 포장상태도 완성도가 높은 편이다.


  포장에는 'Handmade COOKIE'라고 적혀 있는데... 수제쿠키하면 '고급 쿠키'의 한 종류인데... 독도쿠키 역시 고급쿠키와 같이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는 것을 포장에서도 느낄 수 있다.


  독도쿠키의 모습이다. 내부 포장도 다른 쿠키와 다르지 않다. 사실... 이렇게 다른 의미를 갖고 있는 제품의 경우는 그 의미(독도지킴)때문에 제품에 질이 떨어져도 그냥 그렇게 넘기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독도쿠키는 일반 쿠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독도쿠키 '초코아몬드'의 모습이다. 쿠키에는 독도모양과 함께 글자로 'DOKDO KOREA'라고 세겨져 있다. 독도쿠키는 일반 과자와는 다르지만 제과점에서 판매되는 '쿠키'와는 비슷한 형태를 보여준다. 즉, 고급 쿠키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한 박스에는 약 20여개의 쿠키가 들어있다. 초코맛과 함께 아몬드가 들어있는 '독도쿠키 초코아몬드'는 고소한 씹는 맛이 일품이다.


  독도쿠키 포장에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판매수익'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있다. 독도쿠키를 구입하면서 우리가 지불한 판매수익금의 2/3는 독도생태계보호 기금 및 독도지킴이 활동 관련단체 기부금으로 사용된다는 내용이다.





  며칠전이 '화이트데이'였다. 화이트 데이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탕'과 '초콜렛'을 선물한다. 그런데 이 때 주고받는 초콜렛의 대부분이 외국산인 경우가 많다. 국내 초콜렛도 아닌 해외 초콜렛을 주고 받는게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다. 그럴때 이렇게 좋은 의미가 있는 '독도쿠키'로 대신한다면?

  독도를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독도쿠키'를 맛있게 먹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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