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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Entertainment

DJC, 그것이 궁금하다

세아향 2010. 1. 22. 08:17

  오늘 인터넷에 티저 영상 하나가 소개되었다. 43초의 짧은 영상이지만 티저영상을 본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했다. 티저 영상에서 흐리게 보여지는 'DJC'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

 
  주인공으로 보이는 '남자'가 뛰어온다. 그리고 주변을 살펴보며 누군가를 찾으려고 한다? 멀리서 보이는 남자두명. 그 중 한명이 어느 곳(?)을 향해서 다른 한명에게 길을 안내해주는 듯 하다.


  주인공 남자가 쫓아가 보지만 알 수 없는 두 남자는 어느 건물안으로 들어간다. 건물의 출입구에 적혀있는 'DJC'라는 명패이 살짝 보이며, 내부에는 환한 불빛이 보여지고 그 안으로 모습이 사라진다.


  두 남자를 쫓아와서 겨우 따라잡았다고 도착한 그곳, DJC! 주인공이 도착하자 'DJC'라는 명패와 함께 환한 빛도 사라진다.


  건물안의 모든 것은 이미 사라지고, 주인공은 무엇을 쫓는것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이듯 허공을 향해 외친다. 이곳 저곳에 있는 마네킹은 흡사 방금전까지 무엇인가 화려한 행사를 했던것 같은 모습이 느껴진다. [사람들이 마네킹으로 변한것 같은 모습]


  티저 영상의 마지막은 'WHAT IS THE DJC'라는 문구와 함께 'DJC'를 검색하라는 문구가 나온다. 과연 여기서 말하는 DJC는 무엇일까?!


  42초라는 짧은 러닝타임도 그렇지만 영상이 어둡고 흐리며, 빠르게 전개된다는 것이 DJC에 대해서 궁금증만 키워주는 멋진 '티져'영상이였다. 아무리 느리게 살펴보아도 무엇인가를 얻을 수는 없는 그런 '티져'라는 점에서 이후 커다란 무엇이 등장한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 같다.

     무엇을 향해 쫓아가는 남자.
     환한 불빛과 함께 멋진 명패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움
     그리고, 짧은 순간 사라지는 그런 것!

     이것이 티져 영상에서 느껴지는 'DJC'의 느낌이다.


  이 티져영상을 보면서 생각난 하나의 영화가 있으니 바로, '더 클럽'이다. 영화 '더 클럽'은 휴잭맨이 주연한 영화로, 뉴욕 상류 1%만 가입할 수 있는 그런 '비밀클럽'에 대한 이야기이다. 외부에서 알 수 없는 특정 맴버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점이 왠지 DJC에서 느껴지는 그런 느낌과 비슷했다. 하지만 이런 예상은 그냥 예상일뿐... DJC에 대한 궁금증은 더해져 간다. 과연, DJC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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