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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플을 위한 현명한 싸움법이라... 사랑하기에도 바쁜 커플들이 이런 말을 들으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사랑'하는 시간만큼 티격태격 '싸움'을 하는 시간도 많은게 커플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것은 아무리 어려서부터 오래 만나온 커플이라고 해도 분명히 '서로 다른 점'이 있기 때문에 서로 싸우면서 맞춰가는 과정을 겪게 되는 것이다. 물론, 오래 만나거나 또는 정말 잘 통하는 커플이라면 남들과 다르게 한두번의 가벼운 트러블만으로 서로 쉽게 맞춰가는 경우도 있다.


  아무튼... 커플간의 '싸움'은 연애의 한 과정인 만큼 누구나 겪어야 하는 부분이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것을 가지고 싸움이 시작되거나, 평소에는 언급도 하지 않던 행동이 싸움을 불러오기도 한다. 이렇게 연인들끼리의 다툼 혹은 싸움은 꼭 필요한 연애과정이기는 하지만 '요령있게 잘 싸우는 것'이 중요하다. 




  요령있게 잘 싸우는 방법 즉, '현명한 싸움법'을 알아보기 전에 '제발 이것만은 하지말자!'에 대한 남녀부분을 구분해서 우선 살펴보았다. 이런 행동은 정말 '싸움'을 2배~3배 키우는 것일뿐 어떤 해결책도 아니고... 싸움을 제대로 하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 '하지말라는 행동'을 하게 되면 실제로 싸움의 이유에서 멀어지면서 '다른 이유'로 싸움을 하게 된다. 그러니 화가 나서 생각이 단순해지는 상황에서도 제발 이것만은 하지 말았으면 하는 내용부터 숙지하자.

  그러면 이렇게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을 보았다면 이제 어떻게 행동하는게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우리나라는 '정(情)'문화가 있는데... 커플간에도 '싸우면서 정이 든다'는 말처럼 티격태격하는 것이 사랑싸움으로 만들 수 있는 후회없는 싸움을 위한 방법을 알아보자!




  대부분의 커플간의 '사랑싸움'은 단순하다. 복잡한게 없다는 것이 진리이다. 물론, 그들은 정말 해결하기 어려운 '세계 최고의 복잡한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제 3자가 생각할때는 '별것도 아닌 걸로 싸우네~'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 싸움이 일어날때는 '그 문제'만을 단순하게 생각하자. 특히, 관련된 옛날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 싸움'이 시작되는 것이다.


  싸움이 시작되고... 전부터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더라도 문제를 '복잡하게 만드는 것'을 들춰내지 말자. 어차피 사랑싸움에는 결론이 없다. 헤어질것이 아니라면 그 상황만을 생각하고 그 문제에 대해서만 생각하자. 홧김에 헤어지고 나서 잘 생각해보면 '창피한 문제'였다고 후회하지 말고... 단순하게 싸움에 다가가자!





  싸움이 시작되면 상대방의 행동과 말 ... 그리고 마음까지 '예상'하게 된다. '너 지금 표정 보니까~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와 같은 표현... 싸움을 하고 있어서 인상을 쓰고 있는 상대방이지만 분명히 하루 전에는 사랑하는 사람이였다. 그러니 싸움이 시작되었다고 상대방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마음을 버리자.

  특히, 사랑싸움에서 '상대방에 대한 예측'은 절대 실제 내용보다 부정적으로 접근하게 된다. 아무 생각없이 대답이 없는 그를 보면서 '날 무시하나~'라는 생각을 하는 것처럼 상대방이 갖고 있는 행동이나 마음보다 최소 2~3배의 강도높은 상황을 예측하는 것은 '사랑하기 때문에' 생기는 커플들의 이상한 보호 본능과 같다.






  과거 남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묵묵무답'과 함께 '술 마시기'였다. 말빨(?)로는 절대 여성을 이길 수 없다는 선천적인 특성때문인지 아니면 술을 마시면 그나마 말이 잘 나오는지는 알 수 없지만... 꼭 술에 취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거 정말 싸움에 임하는 '최악의 자세'이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최악의 모습을 '여성'들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술잔을 기울이면서 싸우는 커플들을 보면 도대체 언제 '사랑'하는 사이였는지 궁금할 정도이다. 그렇게 변화하는 이유는 바로 '술'이 사람에게 주는 변화때문이다.


  술은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이성'보다 '감성'에 민감하게 만들어준다. 즉, 마음가짐과 행동도 느슨해지고... 어떤 문제에 대해서 이성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감성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 감성적인 모습이 '행복해~'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싸우는 중이라면 '끝이 없는 싸움'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날... 도대체 무엇으로 싸운지도 모를 수 있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심하게 싸우고 헤어지는 경우가 있더라도 분명히 얼마 지나지 않아서 '후회'를 하는 경우가 있으니 바로 이런게 사랑하는 커플들의 '실수'이다. 물론, 잘 몰랐던 상대방의 성격을 어느정도 사귀는 기간에 알게되어서 생기는 싸움때문에 헤어진다면 이런 것은 '실수'가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싸움이 시작되면 오직 '나'만 있을뿐 이다. 그래서 하지 말아야 하는 말도 많이 하게 되고... 하고나서 후회할 일도 많이 한다. 분명히 한시간전에는 팔짱을 끼거나 껴안고 다녔는데도 싸움이 일어나면 '너와 나'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너와 나'라는 것이 '우리'가 된다는 것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진리인 만큼... 싸움을 할때도 어느정도 '여유'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기기 위해서' 또는 '지기 싫어서' 내뱉는 말들이 나중에는 감정에 깊은 골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해서 자기가 갖고 있는 '감정의 극한'까지 보여주는 행동과 말은 절대 삼가하자.




  감정의 극한을 보이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하라고 해서... 내가 화가 나고 싫어하는 것에 대한 '감정'까지 숨기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만약 그렇게 자신의 감정을 숨기게 되면 분명히 다음번에도 비슷한 문제로 싸움이 일어날 것이다.

  그러니, 싸움이 일어났을때는 자기가 생각하는 것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게 좋다. 물론...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비꼬며 이야기하라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서로 감정이 상해서 발생하는 싸움인 만큼 '왜 내가 기분이 나쁜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야기 하는 것을 말한다.


  



  사랑하는 연인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부모와 자식, 회사에서 선배상사와 후배사원등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나 '싸움'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이유는 바로 서로 생각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 싸움을 피하려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역지사지(易地思之)'가 필요하다.

  역지사지는 우리가 도덕시간에 배웠고... 참 많이 주관식 답으로 나왔던 사자성어이다. 그만큼 중요한 말이다. 사람(인간)관계에서 어떤 것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을 '역지사지'하나면 설명할 수 있고... 해결까지 가능하다. 사랑싸움도 '역지사지'를 생각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싸울 일이 절대 아니라는 것을 쉽게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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